"전혀 이상할 거 없어, 사라. 우리가 너희를 길들이기 시작한 이래로 너희 인간들은 고양이와 개에게 계속 말을 걸어왔는걸, 사실너희 종끼리 말하기보다 반려동물에게 말하는 걸 더 좋아하는 인간들도 많지. 솔직히 그런 걸 봐도 별로 놀랍지 않고." 

"그래. 하지만…… 그런 사람들도 동물들이 정말 자기 말을 이해할 거라고 기대하진 않아."

"너 정말로 동물한테 입양된 적이 한 번도 없나보구나!"
"뭐, 그러니 내가 여기 오게 된 거겠지." 

"무슨 소리야? 여기 왜 온 건데?" 

"왜라니, 그야 널 입양하러 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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