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히 재미있는 과학책 : 지구와 우주 - 과학적 사고력을 키워 주는 필독 교양 백과 은근히 재미있는 과학책
이반 키리오우.리아 밀센트 지음, 김성희 옮김 / 보랏빛소어린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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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우주에 대한 호기심은

어린이에게도 어른에게도 늘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교과목으로 들어가면서는

흥미로운 주제보다 학습 위주로 봐야하기 때문에

어려서 재미있게 접하는 것이 참 좋을 것 같아요.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활동과 책을 통해 배우는 방법이 있는데,

책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과학서를 통해 알아보면 좋겠죠.


초등학교 1학년인 저희 아이도 지구와 우주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책을 통해 좀 더 자세히 알게 해주고 싶어서 이번에 새 책을 준비해줬습니다.


풍부한 사진과 도표, 그림자료로

지구와 우주에 대해 재미있게 배워보는

<은근히 재미있는 과학책 : 지구와 우주> 책입니다^^


<은근히 재미있는 과학책 : 지구와 우주> 책은

국립 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님과 EBS 화학논술 대표강사 장성민 선생님이

강력 추천하는 도서에요.


<은근히 재미있는 과학책 : 지구와 우주> 책은

총 3개의 챕터로 구분되어 있어요.


1장 지구를 이해하다

2장 자원을 이용하다

3장 우주를 탐험하다


이렇게 세 가지를 주제로 하여

지구와 우주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정보를

하나의 책으로 살펴볼 수 있어요.


초등학교 1-4학년 과학 / 환경 학습과 이어지는

교과 지식도 함께 습득해 볼 수 있구요.


현재 초등학교 1학년인 저희 아이에게

<은근히 재미있는 과학책 : 지구와 우주> 책을 보여주니

어려워하는 부분이 많기는 했어요.


하지만 본인이 흥미를 갖고 있는 주제에 대해서는

확실히 관심을 갖고 읽더라구요.


1장에서는 지구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다양한 사진과 함께 실어 놓았어요.


지구의 기원에서부터 지구 내부의 모습,

지구에 대한 물리적이고 화학적인 형태와 구성에 대해

꼼꼼학 설명해 주고 있어요.


아이에게 이 책을 보여주기 전에 제가 먼저 한 번 살펴봤는데요,


새롭게 알게 된 지식과 사실이 참 많았어요.


그리고 중고등학교 때 배우는 지구과학에 대한 내용도

상당 포함되어 있어서 미리 잘 읽어보면 나중에 공부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2장에서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자원과 에너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X선과 방사능, 핵무기, 다양한 화학 소재, 식물, 분자, 세균 등

지구상에서 이미 존재하고 있었고

사람들이 발견하고 창조해 낸 에너지와 자원에 대해 잘 알려주고 있어요.


우리가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자원과 에너지들은 어떻게 발견되었으며

우리에게 어떤 도움을 주고 어떤 위협을 주는지도

잘 설명해줘서 경각심 또한 가지게 해줘요.


그리고 앞으로 미래의 상황을 예측하며

우리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어떤 노력을 해야할지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어요.


3장은 우주에 대한 내용이에요.

개인적으로 3장이 가장 흥미로웠어요.


특히 빅뱅에 대한 내용은 늘 흥미로운 이론이라

글로 읽기도 영상으로 보기도 했었어요.


옛날 사람들은 우주에 대한 관찰을 어떻게 했는지

천문학을 연구한 과학자들에 대한 이야기와 별자리에 대한 내용들,

우주에 살고 있을지도 모르는 또 다른 생명체와 미스테리로 남아있는 블랙홀 등

우주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부분들에 대한 내용이 가득 실려 있어요.


우주와 지구에 대해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 어린이들에게

차근 차근 읽어나가고 학교나 교외 활동으로 지구과학에 대해 배울 때

아주 좋은 참고 서적이 될 것 같습니다^^


#도서를 협찬받아 아이와 함께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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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단위 - 단위로 만나는 세상 대림아이 폭넓은 지식 시리즈
오지은 지음, 이은주 그림 / 대림아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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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인 저희 딸이 요즘에 단위에 대한 궁금증이 많아요.


키를 재면서 몇 센티미터이다~라고 이야기해주면 

센티미터는 누가 정한거냐며 단위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어져갔어요.


그렇지 않아도 학교에서 조만간

단위에 대한 내용을 배우게 될 거라서

단위에 대한 책을 따로 준비해 둬야겠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러던 중 모두의 시리즈에서

초등 수학 시간에 배우는 단위들에 대한 개념과

기원에 대해서 어린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 출간되었어요.


어린이들이 단위를 쉽게 배울 수 있는

단위로 만나는 세상, <모두의 단위> 책입니다^^


<모두의 단위> 책은 대림아이 폭넓은 지식 시리즈로

이번에 출간 된 신간 도서에요.


집에 모두의 시리즈가 몇 권 있는데,

저희 아이가 모두의 시리즈 책을 좋아해요.


모두의 단위는 교과 지식서라 수학적인 이론도 포함되어 있는데,

계산이나 문제 푸는 위주가 아니다보니

부담스러운 마음 없이 읽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모두의 단위> 책의 차례는 총 3개의 장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1장은 단위가 생겨난 이야기

2장은 교과서에 나오는 기본 단위

3장은 실생활에서 배우는 단위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1장에서는 단위가 생겨난 이유와 함께

어떻게 측정하기 시작했는지 배경 설명이 나와요.


고대 이집트에서 사용한 큐빗(cubit),

영국에서 사용한 인치(inch), 피트(feet), 야드(yard),

중국에서 사용한 단위 척(尸), 촌(寸) 등

옛날에 사용 된 단위의 내용도 알 수 있어요.


그리고 현재 전 세계에서 공통으로 사용하는 단위인

미터가 어떻게 생겨났는지도 배울 수 있구요.


2장은 초등 수학 시간에 배우는 단위에 대한 내용이에요.


길이, 시간, 들이, 무게, 각도, 넓이,

부피, 온도, 소리, 전기, 속도의 단위가

세세하게 잘 설명되어 있어요.


단위의 생성 배경과 센티미터, 밀리미터, 미터, 킬로미터에 대한

정의와 비교를 알 수 있어요.


소주제 챕터가 끝나는 페이지에는

퀴즈가 있어서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어요.


공부로 생각할만한 문제가 아니라서

아이들이 부담없이 풀 수 있을 것 같아요^^


3장에서는 집이나 학교 등 일상 생활을 하면서

사용하는 단위들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요.


예를 들어 집에서 요리를 할 때 재는 재료의 무게와

조리하는데 재는 온도,

TV에 들어가는 건전지의 전압,

TV 사이즈를 측정하는 인치 등


단위를 활용하는 상황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잘 짜여진 내용들을 볼 수 있어요.


<모두의 단위> 책은 초등 수학 시간에 배우는 단위에 대해

딱딱하게 설명으로 나열한 책이 아니에요.


이론과 활용에 대한 내용을

실제 우리가 경험한 상황들이 바탕이 되어서

쉽고 이해가 빠르게 설명되어 있어요.


초등 수학 시간에 배우는 단위에 대한 개념을

잘 알도록 도와주고 싶은 친구들에게

<모두의 단위> 책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도서 협찬 받아 작성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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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동물사전 1 - 재미있는 진화의 신비! 안타까운 동물사전 1
이선희 옮김, 이마이즈미 다다아키 감수, 시모마 아야에 외 일러스트 / 고은문화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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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인 딸아이가 좋아하는 책의 장르 중 하나가 '동물'에 대한 내용이에요.


​어려서부터 동물이 주인공으로 나온 책을 좋아했고,

그래서 동물 관련 책들도 많이 사주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신간으로 나오는 책들 중에서

아이가 좋아할만하다 싶은 동물 관련 도서는 꼭 보여주려고 하는 편이에요.

이번에 소개할 책도 아이가 분명 좋아할 것 같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책을 수령한 뒤 며칠째 곁에 끼고 계속 읽고 또 읽고 있어요.


​일본 초등학생이 뽑은 아동 도서 베스트 1위를 한

아주 특별한 동물 도감책인 <안타까운 동물사전> 책입니다^^ 


<안타까운 동물사전> 책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동물의 

잘 몰랐던 비밀에 대해서 흥미롭게 풀어낸 생물도감 또는 동물도감 같은 책이에요.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는 동물을 다룬 책이고 한 페이지 또는 두 페이지에 하나씩

동물들의 비밀스런 사실을 실어놓아서 가독성도 무척 좋은 편이에요.


​특히 제가 이런 구성의 책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처음부터 보지 않더라도

순서에 상관없이 앞 뒤로 이리저리 펼쳐보며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에요.


이렇게 순서에 연연하지 않고 자유롭게 볼 수 있는 책이

은근히 부담없이 느껴질 때가 있거든요^^


​<안타까운 동물사전> 책은 4개의 장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1장에서는 신기한 진화 이야기라는 주제로 동물의 진화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요.


​2장에서는 안타까운 몸이라는 주제로 동물들 몸에 대한 진화 이야기가 나와요.


3장에서는 안타까운 삶이라는 주제로 동물들이 일생에서 겪는 상황들을 설명해주고 있어요.


4장에서는 안타까운 능력이라는 주제로 이상한 능력을 가진 생물들을 소개해주고 있어요.


저희아이는 <안타까운 동물사전> 사전 책을 앞뒤로 왔다갔다하고 보면서

책의 내용을 저에게 쭉 읽어줬어요.


​특히 오랑우탄의 얼굴만 봐도 강한지 약한지 알 수 있다는 부분,

세계에서 가장 큰 동물인 대왕고래가 훨씬 작은 범고래에게 진다는 부분,

코뿔소의 뿔은 단순한 사마귀라는 점이 무척이나 신기했는지

저에게 여러 번 이야기 해주더라구요^^;


알고 있는 내용들도 있었지만, 몰랐던 내용이 훨씬 많았기 때문에

아이가 아주 재미있고 흥미롭게 읽었어요.


​주인공이 되는 생물의 간단한 소개와 함께 왜 이런 모습이 됐는지,

왜 이렇게 살고 있는지 사람의 입장에서 바라본 동물들의 모습이 

신기하고 정말 안타까웠어요.


집에 동물들에 관련 된 책이 많지만 일반 동물서적과는 차별화 된

생물의 신기한 특징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신기하고 불가사의한 지식들을

귀여운 삽화와 함께 볼 수 있었어요.


​동물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안타까운 동물사전> 책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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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정말 액체일까? - 생활 속 사례로 생생하게 배우는 과학
정윤선 지음, 홍기한 그림 / 개암나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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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SNS 상에 돌아다니던 재미있는 사진과 글 중에

'고양이 액체설'에 대해 본 적 있으신가요?


​어떻게 동물이 액체이겠냐만은

일정하지 않은 모양의 통에 고양이가 마치 액체마냥 자연스럽게 담겨져 있는 모습의 사진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무척 재미있게 봤던 적이 있었어요.


그러면서 궁금증이 생겼어요.


​고양이가 액체같이 느껴질 정도로유연한 몸을 가지고 있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지 호기심이 생기더라구요.


아마 저 뿐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이렇게 신기하고 재미있을 것 같은 호기심을

충족해줄 수 있는 책이 있다면 얼마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까요?


개암나무 출판사에서 출간 한 생활 속 사례로 생생하게 배우는 초등과학도서

<고양이는 정말 액체일까?> 책을 보고 제가 특별하다고 느꼈던 점은

'초등학생이 볼 수 있는 수준 있는 과학동화' 였어요.


​현재 초등학교 1학년인 저희 아이가 어렸을 때는

과학동화 전집을 여러 질 사놓고 보여줬는데 정말 재미있게 잘 봤었어요.


​그런데 기존의 과학동화에서는 아쉬운 점들이 있었어요. 


​아무래도 과학 동화는 지식을 전달하는 목적의 도서이기 때문에

과학 현상의 설명 위주로 흘러가다보니 스토리가 어색하거나 매끄럽지 못한 부분을

보게 되는 경우가 있었어요.


​어린 영아들이 보는 과학동화는 그래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이 많았는데,

학년이 높아지면서는 스토리 위주로 흘러갈 수 없다보니

자칫하면 지루해지고 어려워질 수 있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이번에 아이와 함께 읽은 <고양이는 정말 액체일까?> 책은

스토리가 어색하다고 느껴지지 않았어요.


오히려 과학도서인데 창작도서처럼 느껴졌거든요.


<고양이는 정말 액체일까?> 책은 총 15개의 과학 주제를 가지고

재미있는 스토리와 함께 과학적 근거에 따라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이 책에서 첫 번째 챕터로 나온 내용이 바로 '고양이는 정말 액체일까?' 라는 내용이에요.


​물질의 상태에 대한 지식을 실어 놓았어요.


이 챕터의 앞 부분은 일상생활에서 실제로 겪었을 법한 내용의 이야기가 흘러가요.


​스토리를 통해서 해당 챕터에 과학적 주제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이끌어주고 있어요.


앞서 스토리를 통해 고양이가 정말 액체일까? 라는 의문을 갖게 된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과학적 지식이 설명되어 나와요.


​이 챕터에서는 '물질의 상태'라는 과학 주제를 가지고 액체에 대한 설명과 

물질의 상태가 변하는 이유,  고양이는 왜 액체같이 느껴질만큼 유연한 몸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요.


​공간에 딱 맞추어 모양이 변하는 고양이의 신체에 대한 설명을 해주면서

액체처럼 보이는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줘요.


<고양이는 정말 액체일까?> 책에서는 이러한 구성으로 15가지의 과학적 사실을

재미있는 스토리와 함께 풀어내고 있어요.


​사람의 감기 바이러스를 개에게 옮길 수 있는지,

수영할 때도 땀이 나는지,

너무 웃으면 왜 배가 아픈지 등


어린이들이 평소에 궁금하지만 그 이유에 대한 설명을 듣기 어려울 때

이렇게 책을 통해 살펴본다면 머리에 쏙쏙 잘 들어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느껴졌어요.


아직 초등학교 1학년인 저희 아이가 이해하기 어려운 과학 어휘와 현상들도 실려 있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내용들이 이야기와 함께 잘 흘러가고 있어서

확실히 흥미를 가지고 읽더라구요^^


​과학적 지식을 이론적으로 접근하면 어렵고 재미없을 수 있지만

<고양이는 정말 액체일까?> 책처럼  재미있게 읽으면서 배우면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을거라는 기대도 해 봅니다.


#개암나무 출판사 서포터즈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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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신화로 한 번에 키우기 2B - 초등국어 2·3학년용 한 번에 키우기 시리즈
신효원 지음 / 책장속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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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 딸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우리나라의 건국신화를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역사와 한국사에 대한 내용을 고사성어는 물론이고

초등 어휘력과 독해력, 사고력과 표현력을 향상시켜줄 수 있는 문제집이 출간되어

아이가 풀어보게 되어 소개하려고 해요.


​4주 한 달 동안 재미있게 지문을 읽으면서 문제를 풀다보면

공부머리가 자라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생기는 교재에요.


<건국신화로 한 번에 키우기> 교재인데요,

초등학교 2학년 ~ 3학년을 대상으로 나온 국어 교재에요.


한 권의 책은 주5일 기준으로 4주 진행되어 풀 수 있도록 나뉘어져 있어요.


우리나라의 건국신화 내용을 중심으로 한 한국사 교재라는 생각을 처음 했는데,

교재를 살펴보면서 아주 흥미로웠어요.


​건국신화를 바탕으로 사고력과 어휘력 독해력 표현력

이렇게 네 가지를 확실하게 잡아갈 수 있도록 문제 구성이 아주 잘 되어 있어요.


​미리 한 주차에 활용되는 어휘를 살펴보면서 얼만큼 알고 있는지 확인해볼 수 있어요.


​여기서 몰랐던 어휘들을 한 주차가 끝나는 5일차에

제대로 배우고 지나가는지 확인해 볼 수 있어서 확실하게 어휘를 다질 수 있어요.


지문의 내용은 길지 않아요.

보통 한 페이지 + 반 페이지 분량이라서 아이들이 읽는데 지루하지 않아요.


​저는 아이에게 소리내어 읽도록 하며 옆에서 같이 읽었어요.


​지문을 읽은 뒤에는 읽은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O, X 문제를 통해서 확인해 볼 수 있어요.


지문을 통해 읽어본 어휘를 문제를 풀면서 추측해 볼 수 있어요.


​어휘를 정확하게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글의 앞뒤 내용을 생각하며

어휘가 어떤 뜻인지 추측해 보는 것도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능력인 것 같아요.


주차에 따라서 고사성어가 나오는 문제도 있고, 생각 표현을 문장으로 기술하는 페이지도 있어요.


​지문의 상황에 맞는 고사성어를 활용하여 배워볼 수 있어요.


하루 학습을 하고 난 뒤에는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단어를 빈칸에 채워보며

어휘를 정리해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배운 내용을 잊지 않고  다시 학습하는 복습도 너무 중요하잖아요.


한 주차가 마무리되는 5일차에는 앞서 배운 내용을 떠올리며 복습할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어서 한 번 더 다질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건국신화로 한 번에 키우기> 교재는 이렇게 알찬 구성으로 한 달 동안

재미있게 우리나라 건국신화를 읽으면서 학습해 볼 수 있답니다^^


<건국신화로 한 번에 키우기>는

오래간만에 만나는 아주 마음에 드는 교재에요.


​개인적으로 엄마표 논술 교재로 활용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단순히 질문을 읽고 푸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하면서 토론을 해볼 수 있고

읽은 지문을 곱씹으면서 문제를 풀어야 하는 시스템이라서 집중력이 필요했어요.


​그래서 아이에게 혼자 문제집을 풀으라고 할 수 없었고, 옆에서 지켜보면서

이야기 나누며 풀어보는 교재라 참 좋았어요.


처음에는 교재에 그림이 많지 않아서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을까 싶기도 했는데,

저는 아이와 이야기 나누면서 진행해서 지루해하지 않고 생각을 말할 수 있었어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생각을 나누고 토론하는 교재,

<건국신화로 한 번에 키우기> 책으로 아이와 함께 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도서제공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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