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게임섬 페리쿨룸 3 - 불타는 아이스볼을 찾아라 게임섬 페리쿨룸 3
김연주 지음 / 팜파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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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아이가 <게임섬 페리쿨룸> 1권과 2권을 참 재미있게 읽었어요.

 

시리즈로 출간되는 책은 다음 내용이 무척 기대가 되기 때문에
아이가 <게임섬 페리쿨룸> 1권과 2권을 읽고 3권을 무척 기다렸었어요.

 

그리고 드디어 3권이 출간되어 이번에도 역시 아주 재미있게 읽었어요^^

 


 

1권에서는 주인공들을 만나보며 어떻게 페리쿨룸 섬으로 가게 되었는지와
2단계 직전에서 가위바위보 트롤을 만나는 장면으로 그 다음 권의 궁금증이 유발되었구요.

 

2권에서는 새롭게 펼쳐지는 배경 장면과 등장하는 몬스터와 방해물에
눈을 반짝이며 책을 읽었었어요.

 

3권 책 역시 표지부터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기대를 하며 읽었구요.

 

<게임섬 페리쿨룸> 3권을 펼치면 시원하고 맛있어 보이는 삽화가 눈에 들어오는데요.

 

3단계 섬의 배경은 설산인가봅니다+_+

 

3단계 섬에 진입한 주인공들은 불타는 아이스 볼을 찾는 골든 미션이 주어졌어요.

 

불타는 아이스볼.


역설적인 표현이 눈에 띕니다.

주인공들은 1, 2 단계를 거치며 레벨이 많이 상승했어요.

 

꽁꽁언 마을 도착한 주인공들은
귀여운 크라잉 스노볼들을 획득하다 공격을 당하고
자이언트 스노맨들을 만나 쫓기는 신세가 되었어요.

 

뜻밖의 행운으로 불타는 아이스 볼을 얻지만
불타는 아이스 볼을 지키고 있던 킹 스노맨을 깨웠어요.

 

주인공들은 킹 스노맨에게 공격을 받으며 쫓기다가
우여곡절 끝에 3단계 아이템 가게를 가게 되는데요.

 

주인공들은 과연 4단계로 갈 수 있을지,
아니면 3단계에 머무르게 될지 읽으면서도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게임섬 페리쿨룸>은 아이들이 참 좋아할만한 요소가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앙증맞고 귀여운 그림도 한 몫 하구요.

 

초등학생 저학년 어린이들이 게임하듯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게임섬 페리쿨룸>으로 책 읽기 좋은 계절 가을에 즐거운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추천하고 싶습니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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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스쿨버스 어드벤처 1 - 조심해, 몬스터 식물이야! 신기한 스쿨버스 어드벤처 1
앤마리 앤더슨 지음, 아트풀 두들러스 그림, 이한음 옮김 / 비룡소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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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등학교 2학년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과학도서를 꼽으라면

<신기한 스쿨버스>는 순위 안에 꼭 들어갈 것 같아요.


전 세계에서 1억부를 돌파한

과학 베스트셀러로 애니메이션으로도 방영될만큼 인기가 많은 책이에요.


이번에 넷플릭스 스토리북으로

<신기한 스쿨버스 어드벤처> 책이 나왔는데요.


기존의 오리지널과 어떻게 다를지 궁금해 하면서 저희아이도 책을 읽어봤어요.


<신기한 스쿨버스 어드벤처> 1권에서는 '조심해, 몬스터 식물이야!' 라는 부제로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와 그곳의 생태계에 대해 배워볼 수 있어요.


<신기한 스쿨버스 어드벤처> 책은 새로운 프리즐 선생님과 반 친구들이

신기한 스쿨버스를 타고 시공간 여행을 하는 내용이에요.


이번 책에서는 생태계와 침입종, 자연의 균형에 대한

초등 과학 교과 연계 지식을 다룸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지식을 쌓을 수 있게 해줘요.


초반부에는 새로 온 친구 조티의 등장과

기존의 프리즐 선생님은 교수가 되고,

프리즐 교수님의 동생이 새 선생님으로 등장함으로써

균형이 유지되고 있는 생태계에 침입종이 등장하는 내용을 빗대고 있어요.


신기한 스쿨버스를 타고 갈라파고스 제도로 간 친구들과 프리즐 선생님은

그곳에서 갈라파고스 길 아저씨를 만나 갈라파고스의 생태계에 대해 배워요.


새로운 프리즐 선생님보다 예전 프리즐 선생님이 더 좋은 아널드는

새 선생님을 침입종에 빗대어 생각하고는

몬스터 화분 식물을 갈라파고스에 놓고 오는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하고 말아요.


갈라파고스는 침입종에 의해 생태계가 엉망이 되어버리고 말아요.


프리즐 교수님의 도움을 받아 마법을 이용하여 갈라파고스 제도를

원래의 균형이 맞았던 생태계로 되돌리고,

아널드는 새로운 종이 언제나 나쁘지만은 않다는

사실도 배우면서 내용은 마무리 됩니다^^


<신기한 스쿨버스 어드벤처>는

초등 과학의 핵심 주제와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논픽션 스토리 북이에요.


과학이라는 분야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책이구요.


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이 되는 내년부터 과학 교과를 배우게 될텐데,

이렇게 과학 도서를 통해 자연스럽게 지식을 쌓는다면

학교 공부를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흥미진진한 모험으로 과학 문해력을 키울 수 있도록

<신기한 스쿨버스 어드벤처> 책을 초등 저학년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 비룡소 서포터즈 연못지기의 일환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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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루퐁이네 : 귀염뽀짝 탐구 생활 여기는 루퐁이네
루퐁이 지음,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최진규 구성 / 서울문화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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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인 저희 아이는
동물 중에서도 특히 강아지를 좋아해요.

 

그래서 유튜브도 강아지를 주제로 하는 채널을 좋아하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오랫동안 구독하고 가장 좋아하는 채널이
‘[THE SOY] 루퐁이네’에요.

 

그 루퐁이네의 일상을 포토북처럼 책으로 담은 도서가 출간되었어요.

 

<여기는 루퐁이네 : 귀염뽀짝 탐구 생활>이에요.

 


 

루디와 퐁키는 2015년도에 태어난 포메라니안 자매에요.
(같은 엄마인 건 아니고요^^)

 


 

세상 착하고 순한 루디와 혓바닥과 짖는 소리가 매력적인 퐁키는
저희 집 강아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워낙 유튜브를 통해 자주 봤던터라
굉장히 친근하고 가깝게 느껴지는 강아지들이에요.

 

유튜브 채널에서 보여줬던 영상들 중에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를 모아 책으로 만들었어요.

 


 

영상을 본 적이 있어서인지 루디와 퐁키의 모습이 책을 보면서
그 장면이 떠올라 마치 소리도 들리는 듯 했어요.

 

말풍선이 루디와 퐁키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듯해서 보는 재미가 더해졌구요^^

 


 

에피소드 하나가 끝나면 이렇게 네컷 만화가 나와요.

 

루디와 퐁키의 일러스트가 사랑스럽게 표현되어
책이 따듯해지는 느낌을 주는 것 같았어요.

 

저희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퐁키의 별명이 ‘용맹한 겁쟁이’에요.

 

용맹한(?!) 퐁키이지만 왕파리를 보고 무서워 숨어버리는 겁쟁이,
용맹한 겁쟁이 퐁키가 정말 귀여워요.

 

유튜브 영상에서도 용맹한 겁쟁이의 모습이 보일 때면
절로 웃음이 나곤 했는데, 책에서 또 이렇게 보게되니 참으로 귀엽습니다^^

 

루퐁맘은 루디와 퐁키의 간식을 정말 고퀄리티로 만들어주고 있는데요.

 


 

루디와 퐁키는 정말 복 받은 강아지라며 우리도 반려견에게
이런 간식을 만들어주자며 반려견 간식 요리에 의지를 보여줬어요^^

 

저희아이는 <여기는 루퐁이네> 책을 보면서
유튜브 채널도 보고 시청과 독서를 동시에 하기도 했어요.

 

동물을 좋아하는 마음이 커서 유튜브 채널도 동물 채널을 가장 좋아하고,
책도 동물이 등장하는 책을 가장 좋아하는데, 이 두 가지가 합쳐진
<여기는 루퐁이네> 책을 만나게 되니 아이가 얼마나 기뻤을까요ㅎㅎㅎㅎ

 

앞으로도 루퐁이네 채널을 꾸준히 구독하면서
영상을 보지 못하는 날에는 책을 통해 또다른 만족을 느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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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꼬미 동물병원 2 - SBS TV 동물농장 X 애니멀봐 공식 동물 만화 백과 쪼꼬미 동물병원 2
김강현 지음, 황정호 그림, 최영민 감수 / 서울문화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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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등학교 2학년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저희아이는 동물을 주제로 하는 책을 참 좋아해요.

 

아이가 무척 좋아하는 책 중 하나가 <쪼꼬미 동물병원1>인데요. 

아주 여러 번 반복해서 보던 아이는 2권이 언제 나올지 무척 기다렸었어요.

2권이 나오면 꼭 사달라면서 말이에요^^

 

기다리던 <쪼꼬미 동물병원2> 책이 출간되었고,
2권 출간을 학수고대하던 아이는 매우 기뻐하며

<쪼꼬미 동물병원2> 책을 받아 볼 수 있었어요^^



 

<쪼꼬미 동물병원>은
[SBS TV동물농장X애니멀봐]의 대표적인 오리지널 콘텐츠 중 하나에요.

 

동물농장에 자주 출현하신 최영민 수의사 선생님이 감수한 책이라
표지에서부터 선생님의 얼굴을 볼 수 있었어요.

낯익은 분이 표지에 있어서인지 괜히 반갑게 느껴지고 그랬어요^^

 

<쪼꼬미 동물병원2>권은 총 5장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다람쥐, 앵무새, 비어디드 드래곤, 햄스터, 돼지코거북, 도마뱀,
슈가글라이더, 달팽이, 타란툴라, 친칠라 등
반려동물로 지내고 있는 다양한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동물병원에서 단순히 동물들의 병을 치료하는 이야기만 있는 것이 아니라
동물들과 함께 잘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관심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도 담고 있어요.

 

반려동물로 함께 사는 동물들이 어떤 질병에 걸려서 어떻게 치료가 되고
어떤 습성과 어떤 특징이 있는지 책을 통해 배워볼 수 있었어요.

 


 

다람쥐가 엑스레이를 찍을 때 테이프로 고정해서 찍는 모습이
너무 귀엽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다면서
작기 때문에 테이프로 고정한다는 것을 보고 신기해 했었어요.

 


 

저희 아이가 좋아하는 비어디드 드래곤, 비비라는 친구가 동물병원에 방문했어요.

 

너무나 작고 소중한 체구와 앞다리 하나가 없는 모습에
아이는 안타까워하며 저에게 여러 번 비비에 대한 이야기를 해줬어요.

 

종이보다 가벼운 몸무게라 비비 옆에서는 선풍기도 틀면 안되겠다며
밥을 잘 먹고 몸무게가 많이 늘었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예전에 이색동물을 판매하는 거리에서 슈가글라이더의 실물을 보고 반했던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책에서 슈가글라이더가 나온 부분을 보고 유난히 더 반가워했는데요.

슈가글라이더는 외로움을 잘 타기 때문에 발정기가 오면 암컷이 소리를 내곤 한대요.

외로움을 잘 타는 동물들은 기본적으로 한 쌍씩 키우는 것이 좋다고 해요.

 

슈가글라이더는 혼자 있으면 스트레스로 수명이 단축될 수도 있고,
같이 살던 슈가글라이더가 하늘나라로 가면 우울증에 걸리기도 한대요.

 

정말 외로움을 많이 타는 동물이네요.

 

<쪼꼬미 동물병원2>에서는 동물들이 치료를 위해 방문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동물들이 병원에 오게되는 배경을 살펴보며
그 동물에 대한 특징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어요.

 

그리고 반려동물 뿐만 아니라 야생 동물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데요.

 


 

야생 동물을 볼 수 있는 장소와 야생 동물을 만났을 때 대처해야 하는 방법,
야생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지 등
동물들을 아끼고 보호하는 방법도 책에서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동물 이야기를 다루는 만화가 아니라
반려동물들이 동물병원에 방문하게되는 계기를 보면서
그 스토리가 더 흥미있고 가깝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저도 보면서 마음이 따듯해지는 느낌을 받았구요^^

앞으로 나올 <쪼꼬미 동물병원3> 책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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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미국 영단어 그림 사전 - 존&맥×세라쌤이 알려 주는
존&맥.유세라 지음, 우연희 그림 / 다락원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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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아이의 영어 단어 학습을 위해서 요즘에 보고 있는 교재가 하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보는 영어 단어장과는 다른 특별한 장점이 많은 재미있는 영어 단어 사전이라
초등학생들이 재미있게 보면서 영단어를 배울 수 있을 것 같은 교재에요.

 

다락원의 <진짜 미국 영단어 그림사전> 입니다^^

 


 

<진짜 미국 영단어 그림사전> 책에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1,700여 개의 단어가 수록되어 있어요.

 

일반적인 영단어 책과는 달리
일상생활에서 밀접하게 마주할 수 있는 것들의 영어 이름을 배울 수 있어요.

 



<진짜 미국 영단어 그림사전> 책에는 다양한 장점이 있는데요.

 

그 중 저도 도움을 받았던 부분 중 하나가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콩글리쉬 단어들을
진짜 미국에서 사용하는 단어들로 알려주고 있다는 거에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패딩 점퍼는 미국에서는 padded coat라고 한대요.

 

그래서 패딩을 사야한다는 문장을 말할 때는
"I need to buy a padded coat." 라고 말하는 것이 맞다고 해요.

 


 

우리가 자주 쓰는 샤프도 샤프 펜슬이 아니고 mechanical pencil 이라고 하는군요.

 

저도 몰랐던 단어를 <진짜 미국 영단어 그림사전> 책을 통해 알게 된 점이 많이 있어요.

 

그리고 <진짜 미국 영단어 그림사전> 교재의

특별한 점 중 하나는 발음 기호가 없다는 거에요.

 


 

영단어 사전이지만 발음 기호 대신에 미국식 발음을 한글로 표기했어요.

 

이 책을 어린이들이 혼자 보기에도, 부모님이 영어 발음에 자신이 없어도 괜찮아요.

 

게다가 다락원의 MP3 파일을 활용하면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어요.

 

MP3 파일로 들으면서 표기된 한글을 최대한 따라서 말하면
원어민에 가까운 발음을 연습해 볼 수 있을 거에요.

 

저희아이는 다른 초등영단어 교재와 달리
<진짜 미국 영단어 그림사전> 책을 그림책 보듯이 자주 들여다 보고 있어요.

 


 

이미지를 통해 영단어를 눈으로 보면서 직관적으로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그래서 공부한다기 보다는 책을 본다는 느낌으로 영단어를 익힐 수 있어요.

 

그동안에는 영단어장을 보며 단어 공부를 할 때
단어를 문자 위주로 봐서 정말 '공부'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미국 영단어 그림사전>은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그림 단어 책인 것 같아요.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다양한 영단어를 배울 수 있는
<진짜 미국 영단어 그림사전>으로 자녀들이 영단어를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배우기 원하는 양육자 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 다락원 서포터즈의 일환으로 교재를 제공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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