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의 5계: 원핵생물, 진핵생물, 식물, 동물, 균류

휘태커가 주장하는 바와 마찬가지로 다세포 생물의 3개 생물계는 형태학적인 분류로서뿐만 아니라 생태학적 분류로서도 합당하다. 이러한분류는 지구상에서 행해지는 생존의 세 가지 주요한 방식을 식물(생산), 균류(환원), 동물(소비)로써 잘 표현하고 있다. 여기에서 나는 우리 인간의 약점인 자만심의 관(棺)에 또 하나의 못을 박아 두고자 하는데, 주요한 생명 순환은 생산과 환원으로 충분히 운영될 수 있다는 점을 서둘러 밝히는 바이다. 이 세상은 소비자들 없이도 얼마든지 잘 유지될 수 있다(동물들은 없어도 괜찮으며 여기에는 인간도 포함된다.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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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계와 동물계 vs. 원핵생물과 진핵생물

박테리아와 남조류에는 고등 세포의 내부 구조물, 즉 ‘세포 기관organelle)’이 없다. 그들은 세포핵, 염색체, 엽록체, 미토콘드리아 (고등 세포의 ‘에너지 공장‘) 등을 갖지 않는다.
그러한 단순한 세포들을 원핵생물(prokaryotes, ‘알맹이‘ 또는 ‘중핵‘이라는 뜻의 그리스 어 ‘karyon‘에서 비롯된 단어로 대략 ‘핵 이전 before nuclei‘ 이라는 의미를 갖는다.)이라 부른다. 세포 기관들이 있는 세포는 ‘진핵생물(enkaryotes, 진실로 핵이 있는)‘이라고 한다. 휘태커는 이런 식의구분을 생물계를 "가장 명확하고 가장 효과적으로" 나눌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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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응(preadaption)의 원리: 구조적인 연속성에 수반되는 기능의 변화

상식이란 것은 벌거벗은 임금님 앞에 선 꼬마의 천진한 정직성보다는 문화적 편견을 반영하는 경우가 더 많다. 따라서 그것은 과학 현상을 꿰뚫어 보는 길잡이가 되기에는 너무나 빈약하다.
다윈 비판론자들은 상식을 빌려서 형태의 점진적인 변화는 기능의 진보적인 발전을 수반해야만 한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그들은 진화 초기 단계의 불완전한 기능에는 적응상의 가치를 부여할 수 없으므로 초기 단계들은 아예 존재하 지 않았거나(즉, 완전한 형태가 일거에 창조되었다고 주장한다.) 혹은 있었다 해도 자연 선택에 의해 일어난 것은 아니라고 단정했다.
전적응의 원리 - 구조적인 연속성에 수반되는 기능의 변화 - 가 이 딜레마를 해결할 수 있다. 다윈은 ‘상식‘에 대한 예리한 평가를 곁들여 눈(目)에 관한 자신의 논문을 다음과 같이 마무리 지었다.
태양이 정지해 있고 지구가 그 주위를 돌고 있노라고 처음 말했을 때 인류의 상식은 그 이론이 거짓이라고 선언했다. 하지만 모든 철학자들이 알고있는 바와 같이, ‘백성의 소리는 하느님 소리(Vox populi, vox Dei)‘라는 옛 속담을 과학에 적용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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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에 견줄 만한 사회 혁명은 없다. 바퀴 위에 앉은 인간은 기존의 수많은 공정과 사회생활의 형태를 바꾸었다. 자전거는 평등의 상징이다. 모든 미국인이 자전거를 타게 된 이후 마침내 만인 평등의 위대한 원칙이 실현되었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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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트웨인Mark Twain은 특유의 시니컬한 말투로 자신의 자전거 수업을 이렇게 묘사했다. "항상 푹신한 것 위로 내리려고" 노력해야 한다. "많은 이가 깃털 침대를 권하지만, 나는 전문가 쪽이 더 나은 것 같다." 이 말은 내릴 때 여러 번 자전거 선생님에게로 넘어졌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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