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의 경험과 느낌은 기억 속에서 색이 바래져 가기 쉽다. 그러나 다른 사람과 함께 공유한 기억은 추억이 되고 역사가 된다. 그와 나 사이의 공간에 저장되어 의미를 부여받고 확장될 수 있는 것이다. 즉 둘만 간직하고 있는 추억이 되어 언제든 그 추억을 불러올 수 있게 된다. -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80677 - P125

언제나 친절하고 착하고 누구와도 갈등 없이 지내는 사람들. "그 사람 성격 정말 좋아. 얼굴 찌푸리는 걸 본 적이 없어", "천사 같은 사람이야. 남편이랑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대". 사람들 사이에서 놀라움과 존경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그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공통점이 보인다. 미움, 분노, 원망, 질투, 시기 등 나쁜 감정이 올라오면 곧바로 저지하고 억압하는 강박증이 있다는 것이다. -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80677 - P127

반면 내가 화가 났다는 사실을 인정하면 무엇이 문제인지를 생각하게 되고 그 화를 적절히 푸는 방법을 강구하게 된다. -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80677 - P129

억압된 감정은 중화되거나 승화되지 못하고 곪게 된다. 그러므로 어떤 감정이든 생기면 그 감정을 차분히 들여다볼 수 있어야 한다. -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80677 - P130

1. 감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시간을 가질 것
부정적인 감정이 들 때는 우선 자신의 감정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그 감정이 어떻게 일어나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지를 잘 살펴야 한다. -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80677 - P131

2. 감정을 표현할 때는 ‘나’를 주어로 하는 문장을 쓸 것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난 뒤에는 이를 상대에게 솔직하게 전달하기 위한 기술이 필요하다. -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80677 - P131

나의 욕구를 충족하면서도 상대의 감정을 수용하여 원만한 관계를 만들어 나가려면 감정을 표현할 때는 상대방을 원인으로 돌리지 말고 ‘나는 ~라고 느낀다’라는 문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80677 - P132

3. 감정이 격한 상태에서는 가급적 표현을 삼갈 것
안 좋은 감정일수록 상대에게 쉽게 전염되고 공명 현상을 불러일으킨다. -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80677 - P132

4. 감정에 충실하되 감정을 너무 믿지 말 것
감정은 기본적으로 쾌락의 원칙을 따르기 때문에 현실을 고려하기보다 즉각적인 만족을 추구한다. -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80677 - P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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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알았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없다. 이처럼 이론적으로 현재 자신이 겪는 불안과 두려움이 과거로부터 비롯된 것임을 알게 되는 것을 ‘지식적 통찰’이라고 한다. 그런데 지식적 통찰은 큰 변화를 이끌어 내지 못한다. 중요한 것은 ‘감정적 통찰’이다. 그것은 문제의 원인에 대해 ‘아, 그렇구나’ 하고 가슴 깊이 느끼며, 그동안의 슬픔과 두려움이 쏟아져 나오는 순간을 말한다. 그리고 이 감정적 통찰이 우리를 변화시킨다. -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80677 - P90

더 이상 과거가 당신의 현재를 지배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았으면 좋겠다. 현재를 덮고 있는 과거의 무거운 이불을 걷어 내고 밖으로 나와서 맑은 공기를 마시고 푸른 하늘을 보는 것이다. 과거가 고통스러웠다고 해서 현재까지 고통스러워야 한다는 법은 없다. 과거가 고통스러웠다면 그것을 잘 지나 온 당신은 그것만으로도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 분명 당신은 행복해질 것이다. 과거의 슬픔을 인정하고 슬픔을 이겨 낸 자신을 대견하게 바라볼 수 있다면, 행복해질 자격이 있다고 스스로 믿는다면, 새로운 방식으로 사는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80677 - P94

구원 환상은 누군가 자신을 고통스러운 현실에서 구원해 주기를 바라는 소망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즉 구원 받고 싶은 욕망을 다른 사람을 구원함으로써 충족시키는 것이다. -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80677 - P95

만일 당신이 상대를 치유하려 들면 어느새 당신은 상대를 지배하려 할 것이고, 상대는 자신을 통제하려는 당신에게 엄청난 분노를 쏟아 낼 것이다. 서로의 감정이 통제되지 않은 채 복잡하게 얽히면 문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만다. 서로 상처투성이가 된 채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 것이다. -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80677 - P96

하지만 그것은 당신이 쏟는 사랑 자체에서 나오는 것이지, 당신이 상대를 치유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 줄 수 있는 것은 그저 사랑하는 일, 그리고 기다려 주는 일뿐이다. -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80677 - P97

타인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유지해 나가는 데에는 엄청난 에너지가 투여된다. 친밀하다는 것은 서로를 잘 알면서도 받아 주는 특별한 관계가 된다는 뜻이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 줄 용기와 상대방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하며 관계에서 오는 실망도 견딜 수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친밀한 관계에는 평생을 통틀어 가족과 소수의 친구만이 포함되는 게 정상이다. -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80677 - P101

친밀함은 관계에 따라 동심원을 그리듯 퍼져 나간다. 소수의 친밀한 관계부터 서로 알고만 지내는 사이까지, 동심원의 크기는 다양하다. -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80677 - P102

그러니 어느 순간 인간관계가 피곤한 노동처럼 느껴진다면 곰곰이 생각해 보라. 아직도 당신을 아는 사람들이 모두 당신을 좋아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욕심을 버리지 못한 것은 아닌지 말이다. -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80677 - P104

우리의 자존감은 타인의 시선을 통해서 형성된다. 자존감이란 말 그대로 자신을 존중하는 마음인데, 자신을 존중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좋은 사람이라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이때 만일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반겨 주고 사랑해 주며, 웬만한 실수도 이해하고 받아 주면 우리는 자신이 좋은 사람이라는 느낌을 갖게 된다. -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80677 - P107

그러므로 열등감이 있다면 그것을 어떻게든 숨기려고만 하지 말고 다른 장점을 키워 열등감을 점점 더 작아지게 만드는 것이 좋다. -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80677 - P108

"당신이 스스로를 바라보는 시각으로 인생은 흘러가게 되어 있어요. 당신이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보면 인생도 그렇게 흘러가고, 당신이 스스로를 실패자로 보면 인생도 그렇게 흘러갈 거예요. 그러니까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바라보는 시각 말고, 당신이 자신을 어떻게 바라볼지 그것부터 결정하세요." -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80677 - P110

내가 나를 믿지 않는데 누가 나를 믿어 줄 것이며, 내가 나를 보호하지 않는데 누가 나를 보호해 주겠는가. -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80677 - P110

자신감이 회복되고 자존감을 찾게 되면 얼굴이 편안해지고 피부가 좋아지면서 빛이 난다. 또한 자신을 억압하고 잡아 끌어내리던 무의식적인 힘으로부터 자유로워지면서 능력도 발전한다. 잃어버린 자존감을 되찾고 새로 태어난 기분으로 세상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게 되는 것이다. -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80677 - P111

그리고 어떤 집단에 속해 있다는 사실은 심리적 안정감을 주며 자신의 메시지에 즉각적으로 반응이 오는 것을 보면서 혼자가 아니라는 안도감도 얻게 된다. 즉 외로운 현대인들에게 스마트폰은 나와 세상을 연결해 주는 끈이요, 내가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즉각적으로 확인시켜 주는 중요한 소통 수단인 셈이다. 그런데 이처럼 원하기만 하면 수많은 사람들과 언제든 연결될 수 있는데도 사람들은 여전히 외롭다고 말한다. -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80677 - P114

상처 없는 삶이란 없다. 그리고 우리는 상처에 직면해 그것을 이겨 내려고 애쓰면서 조금씩 단단해져 간다. 굳은살이 박이면 소소한 아픔들은 그냥 넘길 수 있게 되는 것처럼 말이다. 그리고 굳은살이 있어야 더 큰 상처가 왔을 때도 그걸 이겨 나갈 힘이 생긴다. -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80677 - P116

그 누구도 이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수는 없다. 어른이 된 이상 어떻게 살든 그것은 자유이므로 이들의 선택을 존중해 주는 것이 옳다. -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80677 - P121

독립성을 추구하는 분위기에서 타인에게 의존하게 되면 뭔가 미성숙하고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비쳐지기 십상이다. 그래서 요즘 사람들은 타인의 도움을 받는 것을 부끄럽게 여긴다. -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80677 - P122

바로 독립과 고립의 차이다. 독립은 스스로 자신의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능력이다. 그런데 사실 독립은 타인에게 의존해야 할 때 의존할 수 있는 능력을 전제로 한다. -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80677 - P122

영국의 정신분석가인 페어베언에 의하면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본능적 욕동은 대상 추구의 본능이다. 누군가와 관계를 맺는다는 것이 거역할 수 없는 인간의 본능이라는 것이다. 인간은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어 하고 그로부터 보살핌을 받고 싶어 하며, 무엇이든 공유하고 싶어 한다. -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80677 - 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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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자로서 인류 역사에서 재앙이나 마찬가지였던 분열이전의 흔적을 찾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활동을 하시면서 붕괴 전우주 탐사 역사를 연구했다. 붕괴에서 살아남은 의회의 설립자들을 우상처럼 생각하셨던 아빠에게 있어, UC33-X는 지구를 떠나 살아남은 이들이 있었다는 증거이자, 그들이 자신들의 발견을 메시지로 보내올 만큼 여전히 고향 행성을 아끼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했다. 아빠가 하우스오브위즈덤호에 왔던 이유는 수백 년 동안 거친 우주환경에서 손상된 메시지를 복구하고 해독해 메시지를 보낸 사람들에 대해 알아내기 위해서였다. - P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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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오면서 어른이 되었구나, 느꼈던 순간은 언제였을까? 주민등록증을 처음 손에 쥐었을 때, 꼬박꼬박 받던 용돈이나 세뱃돈이 뚝 끊겼을 때, 더 이상 학생이라는 말을 듣지 못할 때, 공중목욕탕에서 욕조 안의 물이 시원하게 느껴질 때, 세상은 내 맘대로 되지 않는다는 걸 알았을 때, 어릴 적 꿈이 가물가물해질 때…. -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80677 - P79

어른이 된다는 것은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고 책임져야 하는 무거운 현실의 짐들을 등에 짊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주어진 현실 안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지혜와 기술을 익히는 것이다. -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80677 - P79

어른이 된다는 것은 그 꿈과 현실 사이의 차이를 인정하고 고통을 이겨 내는 것이다. -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80677 - P79

건강한 어른은 자신이 사랑스럽고 가치 있으며 성실하다고 느낀다. 그리고 자신은 세상에 하나뿐인 존재이며 어떤 상황에 있든 늘 흔들리지 않을 자아 정체성이 있음을 믿는다. -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80677 - P80

내가 바라는 대로 되지 않는 세상에 적응하고 꿈과 현실 사이의 균형을 잡아 가는 과정을 겪는 것이 그렇게 슬픈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오히려 수많은 한계 속에서 선택하고 만들어 가는 내 인생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말이다. -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80677 - P82

하지만 울고 싶을 때는 울어야 한다. 왜냐하면 울음은 우리 마음속에 있는 분노와 공격성을 씻어 내는 배출구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공격성이나 공포 혹은 슬픔이 눈물이라는 맑은 분비물을 통해 방출되는 것이다. 그래서 울고 나면 마음이 정화되는 것을 느끼게 된다. -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80677 - P84

반면 진정으로 강한 사람은 자신의 약한 모습을 감추지 않는다. 설령 약한 모습이 드러난다 할지라도 충분히 그것을 감당할 힘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남 앞에서 눈물을 보이는 것을 별로 두려워하지 않는다. -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80677 - P86

후회 속에는 이런 마음이 숨어 있다. 우리는 과거의 사소한 실수만 아니었어도 크게 바뀌어 있을 현재를 상상함으로써 손상된 자존감을 회복하고자 한다. 그런데 이 경우 현재와 미래보다 과거가 더 중요해진다. 그러므로 후회 속에 사는 사람들은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를 고치려고 현재와 미래를 담보로 내놓고 있는 것과 같다. -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80677 - P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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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위암인 경우에는 수술로 위암 부위의 완전 절제가 가능하여 대개는 수술 후 항암 치료가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진행성 위암의 경우 재발을 막기 위해 수술 후 보조 항암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알라딘 eBook <위암 수술 후 식사 가이드> (연세 세브란스병원 영양팀 외 지음) 중에서 - P412

항암제 치료는 약제에 따라 백혈구 감소, 혈소판 감소, 간이나 심장 또는 신기능 장애, 설사, 오심과 구토, 구내염, 탈모 등과 같이 잘 알려진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나, 모든 환자에게 나타나는 현상은 아닙니다.

-알라딘 eBook <위암 수술 후 식사 가이드> (연세 세브란스병원 영양팀 외 지음) 중에서 - P412

단, 생선이나 고기를 날 것으로 먹을 경우 이들 식품에는 균이 많기 때문에 위산분비 감소로 살균능력이 저하되어 있는 시기에는 탈이 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알라딘 eBook <위암 수술 후 식사 가이드> (연세 세브란스병원 영양팀 외 지음) 중 - P417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위생 문제입니다. 수술 후에는 면역력과 살균능력이 저하되어 있으므로 비위생적인 음식을 먹었을 때 탈이 나기 쉬우므로 음식의 위생 상태를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알라딘 eBook <위암 수술 후 식사 가이드> (연세 세브란스병원 영양팀 외 지음) 중에서 - P417

즉, 암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예방 효과와 일단 암이 진단된 뒤 암을 없애는 치료 효과 그리고 암으로 인한 여러 증상을 조절하는 효과는 각각 서로 다른 개념입니다.

-알라딘 eBook <위암 수술 후 식사 가이드> (연세 세브란스병원 영양팀 외 지음) 중에서 - P422

대부분의 건강보조식품은 식품에 들어있는 성분 중에서 항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 일부 성분을 추출해서 정제한 형태이거나 그러한 식품을 농축하는 형태를 띠고 있는데, 이와 같은 농축이나 추출과 같은 가공 공정을 거치면서 식품이 본래 가지고 있던 독성이 강해질 수 있습니다. 건강한 상태라면 이 정도의 독성은 간에서 해독하는 데 무리가 없지만 수술 후에는 위나 장뿐만 아니라 간이나 신장 등 체내 장기가 약해져 있을 수 있습니다. 수술 자체가 몸에 큰 스트레스인 이유도 있지만 마취약이나 진통제, 심지어는 영양 공급을 위해 혈액을 통해 맞았던 영양제도 간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즉, 우리 몸에 들어온 모든 약제나 영양소는 간에서 대사되어 필요한 장소로 이동하게 되는데, 수술이나 수술 후 처치는 간의 부담을 증가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식품에 비해 독성이 강한 건강보조식품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가뜩이나 힘들어하는 간에게 더 많은 부담을 주게 되고, 이로 인하여 간기능이 저하될 수 있으며, 심하면 간독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알라딘 eBook <위암 수술 후 식사 가이드> (연세 세브란스병원 영양팀 외 지음) 중에서 - P423

영양상태의 지표 중 가장 중요한 것이 표준 체중의 유지입니다. 표준 체중 유지는 암뿐만 아니라 당뇨, 고혈압, 심장 질환 등 각종 성인병 예방과도 직결됩니다. 수술 후 많은 환자들이 수술 전 체중의 5~10% 정도 감소된 상태로 고정됩니다. 그러나 체력에 크게 무리가 없고 고령일수록 표준 체중에서 5% 정도 감소된 상태의 유지는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식사량을 증가시키지 못해 체중이 늘지 않거나 식사량은 일정한데 체중이 이유 없이 감소한다면, 의료진이나 병원의 임상영양사에게 상담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알라딘 eBook <위암 수술 후 식사 가이드> (연세 세브란스병원 영양팀 외 지음) 중에서 - P427

그러나 과일과 채소류는 비타민과 무기질 그리고 섬유소의 공급원이라는 사실만으로도 매일 챙겨 먹을 가치는 충분합니다.

-알라딘 eBook <위암 수술 후 식사 가이드> (연세 세브란스병원 영양팀 외 지음) 중에서 - P431

소고기, 돼지고기, 생선 등의 살코기를 높은 온도로 조리하면 항암 물질인 아민이 생성됩니다. 미국암협회 연구에 의하면 일주일에 4회 이상 소고기를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위암 발생율이 2배 높다고 합니다. 육류 조리 시 생성되는 아민은 식품의 형태, 조리 방법, 온도, 시간에 의해 결정됩니다. 아민류는 살코기를 익힐 때 생기지만 우유, 달걀, 두부, 그리고 동물 내장류를 조리할 때는 거의 생성되지 않습니다.

-알라딘 eBook <위암 수술 후 식사 가이드> (연세 세브란스병원 영양팀 외 지음) 중에서 - P433

아민류의 생성량은 온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튀김, 삶거나 끓이기, 직화구이 등 고열로 조리하는 경우와 조리 시간이 길수록 생성량이 증가합니다. 붉은 색 육류는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 함량이 높은 식품입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일일 동물성 지방 섭취량은 총 열량 섭취량의 14% 이내로, 붉은 색 육류는 미국암협회 기준인 하루 80g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 외 삼겹살 구이는 1인분인 200g 이상 섭취하지 않도록 하고, 일주일에 1~2회 이하로 섭취를 제한하십시오. 생선도 직화로 가열할 경우 발암 물질이 생성되므로 조리법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생선을 염장하는 경우에도 발암 물질이 생성되므로 염장 생선보다는 신선한 생선을 선택합니다.

-알라딘 eBook <위암 수술 후 식사 가이드> (연세 세브란스병원 영양팀 외 지음) 중에서 - P434

건강한 조리 방법으로는 끓이는 것보다는 굽거나 찌는 것이, 튀기는 것보다는 재빨리 데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볶을 경우에는 기름을 흥건하게 두르고 튀기듯 조리하지 말고, 물이나 기름을 약간 두르고 센 불에서 살짝 볶는 것이 좋습니다. 소스나 양념은 가열할 때 넣지 말고 음식을 먹을 때 조금씩 찍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알라딘 eBook <위암 수술 후 식사 가이드> (연세 세브란스병원 영양팀 외 지음) 중에서 - P435

그러면 술은 어떨까요? 수술을 받은 위는 대부분 역류성 위염을 동반하고 점막이 무척 약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외부에서 오는 자극에 매우 민감합니다. 뿐만 아니라 알코올의 흡수가 빨라져 취기가 금방 오르고 간에 더 많은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항암 성분인 비타민과 무기질을 소모시켜 간접적으로 체내에 들어온 발암 물질의 작용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술 또한 가능한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알라딘 eBook <위암 수술 후 식사 가이드> (연세 세브란스병원 영양팀 외 지음) 중에서 - P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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