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턴은 하늘의 섭리를 역학법칙으로 설명함으로써, 자연과 수학의 친밀한 관계를 최초로 규명한 물리학자가 되었다(이 분야의 선구자는 갈릴레오였다. 그러나 갈릴레오의 이론은 뉴턴이 고안한 역학체계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_옮긴이). 그는 자신이 창안한 미적분학을 이용하여 태양계에 존재하는 모든 행성과 위성, 그리고 혜성의 운동(궤적과 속도)을 정확하게 계산했으며, 혜성이 일정한 타원궤도를 따라 주기적으로 출현한다는 사실도 알아냈다.(242/750p)

-알라딘 eBook <인류의 미래> (미치오 카쿠 지음, 박병철 옮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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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의 중력법칙을 이용하면 모행성의 조력이 위성의 자체중력보다 커지는 거리(위성이 조력에 의해 분해되기 시작하는 거리)를 계산할 수 있다. 이 값을 ‘로슈한계Roche limit’라 한다.(232/7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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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가스행성의 조력潮力은 위성의 운명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힘이다. 그러므로 위성의 특성을 파악하려면 조력의 세기와 작용방식부터 알아야 한다.(230/7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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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태양계에서 열을 방출하는 유일한 천체이며, 행성에 생명체가 존재하려면 골디락스 존에 놓여 있어야 한다. 그런데 골디락스 존에서 한참 벗어난 목성의 위성에 어떻게 물이 존재한다는 말인가? 여기서 우리는 또 하나의 에너지원인 ‘조력潮力, tidal force’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목성의 중력은 유로파에 강력한 조력을 유발하여 손으로 움켜잡은 고무공처럼 돌출부가 생기고, 이 돌출부는 유로파가 목성 주위를 공전함에 따라 끊임없이 이동하고 있다. 즉, 조력이라는 거대한 손이 유로파를 쥐락펴락하면서 내부에 강한 마찰력이 발생하여 얼음이 녹은 것이다.(228/7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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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의 기자들은 ‘돈의 흐름을 추적하고follow the money’, 천문학자들은 ‘물을 추적한다follow the water’. 물은 생명체가 탄생하고 살아가는 데 가장 필수적인 물질이기 때문이다.(227-228/750)

-알라딘 eBook <인류의 미래> (미치오 카쿠 지음, 박병철 옮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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