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릿
허, 과연 그래. 근데 지금은 턱 떨어져 구더기 마나님 밥이 되고 묘지기 삽질에 대갈통을 얻어맞네. 알아볼 재주만 있다면 세상이 기막히게 도는 이치 여깄구먼. 저 뼈다귀들을 키운 값이 막대 던지기 놀이 하는 것밖에 안 되나? 그렇게 생각하니 내 뼈가 다 쑤시는군.

-알라딘 eBook <햄릿>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최종철 옮김) 중에서 - P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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