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릿 쉬어라, 쉬어라, 불안한 혼령아. 여보게들,
내 모든 사랑으로 자네들에게 날 맡기네.
그리고 햄릿처럼 가난한 사람이
우정을 표할 길은 하느님이 원하시면
부족하진 않을 걸세. 우리 같이 들어가지.
또한 항상 손가락을 입술에, 부탁이네.
뒤틀린 세월이야. — 아, 저주스러운 낭패로다,
그걸 바로잡으려고 내가 태어나다니.
아니, 자, 같이 가세46).(함께 퇴장)
-알라딘 eBook <햄릿>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최종철 옮김) 중에서 - P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