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는 옳았다. 황소는 제우스신이 변신한 것이 맞다. 변신 이야기가 한바탕 시작되면 인간은 야생 소와 독수리가 될 것이다. 그때가 되면 우리는 두려움 없이 바위산을, 대기를 질주할 것이다. - <삶의 발명>, 정혜윤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628157 - P199

레이먼드 카버의 시 「캅카스」에 이런 구절이 있다. "페테르부르크 사람들은, 캅카스에서는 노을이 전부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다; 노을로는 부족하다. 페테르부르크 사람들은, 캅카스는 전설이 만들어지는 곳이고, 날마다 영웅들이 태어나는 곳이라고 말했다." - <삶의 발명>, 정혜윤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628157 - P200

우리는 우연의 산물이지만, 책임감과 희생과 헌신의 경이로운 이야기들의 연속된 흐름 속에 있을 수 있다. - <삶의 발명>, 정혜윤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628157 - P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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