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제국 이후 서양은 중세라는 암흑의 시기에 들어가지만 라틴어는 중세 유럽인들의 정신세계를 지배하는 언어로 부활하였다. 로마가 비록 물질세계는 게르만족에 빼앗겼을지 몰라도, 제국의 국교로 정한 기독교를 통하여 만족의 새로운 세상을 영적으로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영적 세계의 언어, 즉 가톨릭의 언어는 바로 라틴어였다. - <라틴어 문장 수업>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5904496 - P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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