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중반에 이르자 이러한 정신 질환자 보호 시설 내에서 자행되는 학대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고 타의에 의한 구금이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었다. 중대한 정신 질환이라기보다는 사회나 문화, 성 규범에 저항하면서 일어난 별난 행동 때문에 수천 명의 사람들이 가족들이나 교사들, 판사들에 의해 보호 시설로 보내졌다. 동성애자이거나 성 규범에 저항하거나 다른 인종과 연애하는 사람들이 자의에 반하여 정신 병원에 수용되기 일쑤였다.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4222590 - P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