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의 역사가 요한 하위징아Johan Huizinga에 따르면, 중세가 암흑기만은 아니다. 중세의 가을은 한 시대의 쇠퇴를 뜻하기도 하지만 새 시대의 수확을 준비하는 풍요로운 시기이기도 하다. (204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