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이렇게 도착했다. 일일이 셀 수조차 없는 군인들을 패배와 죽음으로 내몰았던 자들은 다른 장군들이었다. 그러나 그는 이 망각과 죽음으로부터 남아 있는 소수를 끌어내기 위해 왔다. 그는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 무덤에서 무덤으로, 모든 전투지를 찾아 뛰어다닐 것이었다. 흙더미에 대항해 치를 전투에서 그는 패배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정확한 통계라고 하는 마력의 병력을 거느리고 있었다.
그는 위대한 문명국을 대표하고 있었고 그의 임무는 위대함으로 찬란히 빛 날 것이었다. 그가 수행하려는 임무 속에는 그리스 인과 트로이 인들의 위엄과도 같은 어떤 것, ‘호메로스‘ 장례식의 장엄한 어떤 것이 들어 있었다. (1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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