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의 비어가르텐」은 막스 리베르만이 뮌헨 중앙역 바로 옆에 있는 뮌헨 6대 메이저 중 하나인 아우구스티너 맥주 회사Augustiner Brewery가 운영하는 비어가르텐을 그린 것이다. 19세기 후반 휴일을 맞아 맥주를 즐기는 뮌헨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당장 그림 속으로 뛰어들어가 맛있는 맥주를 한 잔 마시고 싶은 생각이 든다. 시원한 나무 그늘에서 좋은 사람들과 어울려 맥주를 마시는 뮌헨의 낭만이 잘 표현돼 있다.
-알라딘 eBook <유럽 맥주 여행> (백경학 지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