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돈 - 모든 꿈이 실현되는 미래
니시노 아키히로 지음, 민경욱 옮김 / ㈜소미미디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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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꿈과 돈 - 니시노 아키히로

✨ 꿈을 꾸려면 돈이 필요하다. ✨

하지만 돈만 좇으면 방향을 잃고,
꿈만 바라보면 현실이 따라오지 않는다.

가장 이상적인 건
돈이 꿈을 현실로 만들고,
그 현실화된 꿈이 다시 돈을 불러오는 선순환이다.

📖"시간을 만들어서 돈 이야기를 해라."
📖"인간의 노동력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돈에는 한계가 있다."

저자는 말한다.
기능을 파는 게 아니라 의미를 팔아야 한다.
사람들이 지갑을 여는 건 스펙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스토리, 가치, 상징성이다.

이를 실현하는 방법으로 그는
크라우드 펀딩, NFT 같은 새로운 도구를 제시한다.

펀딩은 사람들을 꿈에 동참시키는 방식,
NFT는 디지털에도 고유한 소유와 의미를 부여한다.

결국 중요한 건
돈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꿈과 돈을 올바르게 연결하는 것.

📖 p49
돈은, 돈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사람에게 모이지 않는다.

📖 p95
당신의 상품을 비싸게 팔고 싶다면 '기능'에 취하지 마라.
'올바름'에 걸지 마라.
'감정'은 값비싸다.
사람이 매료되는 몸가짐을 배워, 마음을 빼앗아라.

📖 p126
세상에는 '필요한 불편'과 '불필요한 불편'이 있고, 우리는 '필요한 불편'에 돈을 낸다.
혼자 즐기는 불편으로 얻을 수 있는 기쁨은 '성장의 확인'과 '성취감'이다.
(...)
한편, 여러 사람이 즐기는 불편으로 얻을 수 있는 기쁨은 '성취감의 공유'와 '커뮤니케이션'으로 보면 되겠다.

📖 p130
돈에는 5가지 사용 방법이 있다.
'소비','낭비', '투자', '투기', '저금(예금)'의 5가지이다.

📖 p134
그 사람들은 '노동의 대가 = 돈'이라고 세뇌되어, '돈이 일하게 한다', '구조가 일하게 한다'라는 발상이 전무하다.
그렇게 되면 나의 노동 시간 이외의 돈은 벌 수 없으니, 평생 수입은 천장이 정해지고 만다.

📖p215
"돈이 없으면 꿈도 사라진다. 이게 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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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한 인간론 - 쓸모의 끝, 의미의 시작
최준형 지음 / 날리지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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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한 인간론 - 최준형
쓸모의 끝, 의미의 시작

무용지용(無用之用) : 쓸모없어 보이는 것이 오히려 큰 쓸모가 있다.

📌AI 시대, 인간은 더 이상 필요 없는 존재가 되는가?

AI와 로봇은 점점 더 많은 일을 대신한다.
이제는 고된 노동도, 복잡한 지식도 기계가 처리한다.
그럴 때마다 불안한 질문이 떠오른다.
"인간은 정말 무용해지는 걸까?"

그러나 인간이 무용해진다는 건 곧 무가치하다는 뜻은 아니다.
기계가 넘지 못하는 벽이 있다.
관계에서 오는 온기, 상상력으로 빚어낸 이야기,
옳고 그름을 가르는 윤리…
그것은 여전히 인간의 몫이다.

무용하다는 건 사라짐이 아니라 다른 가능성이다.
일의 굴레에서 벗어나 새로운 의미를 기획하는 존재,
그것이 앞으로의 인간상일지도 모른다.

📖 p74
인간은 유대해야만 살 수 있지만 결코 하나가 될 수 없는 개별적인 존재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인간이라면 누구나 '혼자는 외롭고 함께는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 p78
우리는 지금 역사상 가장 역설적인 지점에 있다. 기술적으로는 그 어느 때보다 연결되어 있지만, 정서적으로는 단절되어 있다.

📖 p243
그러나 이렇게 남는 시간이 곧바로 자유와 행복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디지털 산업은 오히려 우리의 주의를 붙잡아 시간을 '빼앗는' 전력을 발전시켜왔다.

📖 p249
우리가 생산이라는 좁은 틀에서 벗어 날 때, 우리의 진정한 가치는 오히려 더욱 빛날 수 있습니다. '무용한' 시대야말로 '인간다움'의 본질을 재발견하는 시간입니다.

📖 p250
인간은 생산하는 존재 이상의 무엇입니다. 우리는 사랑하고, 꿈꾸고, 창조하고, 의미를 찾는 존재입니다.

📖 p251
당신은 무엇을 위해 존재합니다? 더 이상 생산성이나 유용함이 유일한 대답이 될 수 없는 시대에, 당신은 어떤 의미를 선택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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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바꾸는 초압축 경제 공부 - 부자가 되고 싶다면 알아야 할 필수 경제 지식
한애란 지음 / 어웨이크(AWAKE)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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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운명을 바꾸는 초압축 경제 공부 - 한애란


✨️돈을 버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경제 공부다.✨️

📖 p6
돈이라는 건 경제라는 신체 안에서 핏줄을 타고 흐르는 피와 같다.

📖 p10
이 책엔 재테크를 위한 대단한 지름길이나 요행에 대한 정보는 없다. 그런 게 있다고 믿지 않기 때문이다. 그 대신 경제를 공부한다면 '이건 꼭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핵심을 골라 담았다.

📖 p27
예금이든 적금이든 정해진 이자를 주는 상품에 가입할 땐 꼭 생각해볼 게 있다. 과연 '세후이자율이 물가 상승률보다 얼마나 높을까'라는 점이다. 이를 달리 표현하면 '실질이자율이 얼마인지'를 한번 따져보란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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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은행에만 돈을 맡겨서는 자산이 늘어나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다. 그동안 투자는 원금을 잃을까 두려워 시작하지 못했지만, 결국 돈의 가치를 지키려면 공부하고 투자해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래서 투자를 시작했고, 경제 공부도 함께 하고 있다.

이 책은 경제 공부의 출발점으로, 핵심을 초압축해 담았다.


1. 금융의 기본
예적금은 안전하지만 실질이자율을 따져야 한다.
보험은 위험 대비 수단, 신용카드와 대출은 편리하지만 관리 없인 빚의 덫이 될 수 있다.


2. 금리와 환율
금리 변화는 물가와 투자시장 전체를 흔들고, 환율은 글로벌 자본 이동의 중요한 신호다.


3. 투자
주식은 기업 성장에 투자하는 가장 대표 자산.
ETF는 분산 효과를 높이는 효율적 수단.
채권은 안정성을 보완하고, 금리 환경에 따라 수익을 조정한다.
IRP(개인형 퇴직연금)는 세제 혜택과 함께 장기 자산 마련에 필수적이다.


4. 부동산
한국 경제의 큰 축. 인구·금리·정책이 집값을 좌우한다.


5. 대체투자
금 : 인플레이션과 불확실성에 강한 대표 안전자산.
원유 : 글로벌 경기 흐름과 직결된 원자재.
가상자산 : 변동성이 크지만 새로운 자산군으로 자리잡아 가는 중.


6. 미래산업
모빌리티 혁명 : 전기차·자율주행으로 대표되는 교통 패러다임 변화.
인공지능과 에너지 : AI와 친환경 에너지는 21세기 산업의 핵심 성장동력.
플랫폼 비즈니스 : 글로벌 시장을 장악하는 구조적 힘.
성장국가 : 베트남, 아랍에미리트, 인도와 같은 신흥국은 주목할 만한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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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기본 금융 이해 → 금리·환율 흐름 읽기 → 투자와 자산 배분 → 부동산 → 대체투자 → 미래산업과 신흥국>이라는 6단계 구조로, 경제 공부의 큰 그림을 한눈에 보여준다.
즉, 돈의 흐름을 읽는 힘이 곧 운명을 바꾸는 힘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투자를 시작하려는 초보자
📌경제 공부를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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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트렌드 2026 - 위기 속 돈의 흐름을 지배하는 50가지 생존 공식
정태익 외 지음 / 북모먼트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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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2026년을 앞두고 우리는 어떤 경제 환경을 맞이하게 될까?
이 책은 세계와 한국 경제의 변화를 분석하고 미래의 돈 흐름을 예측하며, 우리가 준비해야 할 포인트를 알려준다.

✨️1장✨️
금리·환율·물가가 서로 얽히며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대. 스테이블코인 확산, 관세 전쟁, 지정학적 리스크가 돈의 흐름을 흔든다.

📖p44
'지경학적 분절화'라는 개념의 의미가 있다. 이는 세계 경제가 단일한 글로벌 시스템으로 움직이지 않고 지정학적 대립과 이해관계에 따라 여러 갈래로 파편화되는 현상으로 이해할 수 있다.

✨️2장✨️
코스피 5,000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AI와 빅테크 중심으로 주식시장의 새로운 기회를 짚는다. 하지만 지정학·관세 이슈는 여전히 큰 변수다.

📖 p107
2026년에도 강세장이 이어진다면 개별주의 틈새보다 반도체, 자동차, 화학 등 규모가 크고 경기 순환의 특성을 가진 산업이 더 쉬운 선택이 될 수 있다.

✨️3장✨️
부동산은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트렌드, 월세 확산, 신도시 재편 등 구조적 전환기에 들어섰다. 단순히 강남 위주 투자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렵다.

📖 p196
공급 절벽과 분양가 상승이라는 이중 압박 속에서 신축 아파트의 프리미엄은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

✨️4장✨️
소비는 소유에서 경험으로 이동한다. 팬덤 문화, 굿즈, 라이프스타일 프리미엄 같은 흐름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든다.

📖 p247
'인 리얼 라이프'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AI 열풍 속에서 기계에 의해 인간의 노동력이 대체되고, 사람의 존재 가치와 존재 이유에 대해 질문하는 시대가 되어서다.

📖 p253
무언가를, 혹은 누군가를 좋아한다면 그와 관련된 굿즈를 사서 표현하는 것이 지금 시대의 욕망이며, 이 역시 경험 소비다.

✨️5장✨️
암호화폐는 더 이상 투기 대상이 아니라 화폐 전쟁의 한 축. 스테이블코인, CBDC, NFT, 실물자산 연계(RWA) 등 디지털 자산의 흐름과 위험 요소를 짚는다.

📖 p307
비트코인, 스테이블코인, CBDC는 철학과 구조가 다르지만 모두 현재 통화 시스템의 취약성을 인식하고 과거 안정성 모델을 기술적으로 복원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맞닿아있다.

📖 p355
앞으로는 메타나 애플의 스마트 안경 등 현실과 가상을 잇는 기기와 결학해 단순한 디지털 자산 관리가 아닌 몰입형 소유 경험과 새로운 소비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6장✨️
AI는 산업 구조 자체를 뒤흔든다. 미국·중국의 패권 경쟁, 자율 에이전트, 데이터 주권, 반도체와 친환경 에너지 시장 변화까지 폭넓게 다룬다.

📖 p372
2026년에 우리가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AI 에어전트 서비스, AI 기반의 헬스케어 시장, 그리고 피지컬 AI 시장의 확대다.


📌경제 흐름을 큰 그림으로 정리하고 싶은 사람
📌주식·부동산·코인까지 함께 이해하고 싶은 투자자
📌불확실한 시대를 준비하고 싶은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p435
돈은 결국, 변화를 읽고 용기 있게 행동하는 사람들에게 미소를 지어주는 법이니까요.


💬읽으면서 가장 크게 와닿았던 건 "돈의 흐름은 결국 변화에 달려 있다"는 메시지였다. 특히 디지털 자산과 AI 부분은 단순한 투자 팁이 아니라, 앞으로 삶 전체를 바꿀 거대한 흐름으로 다가왔다. 또 소비가 '소유보다 경험'으로 이동한다는 부분은 많은 공감이 되어 흥미롭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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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인 차이나 - 중국에 포획된 애플과 기술패권의 미래
패트릭 맥기 지음, 이준걸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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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샘플북

애플 인 차이나 - 패트릭 맥기 지음 | 이준걸 옮김

📌애플은 왜 중국을 기술 강국의 길로 이끌었을까?

이번에 읽은 건 샘플북이라 1부의 내용만 담겨있다.

프롤로그에서 애플과 중국의 관계를 먼저 보여주는데,
<소비자의 날> 사태를 계기로 중국이 기업을 공개 저격하는 걸 읽다 보니 "역시 중국답다" 싶었다. 😱

본문은 애플 이야기로 넘어간다.
IBM과의 PC 전쟁, 아웃소싱으로 찾은 돌파구, 스티브 잡스의 복귀와 Think Different 캠페인, 그리고 아이맥 디자인 혁신까지. 위기에 빠졌던 애플이 어떻게 다시 살아났는지가 그려진다.

하지만 여기까지만 볼 수 있다는 게 아쉽고
샘플북을 덮고 나니 다음 이야기가 더 궁금해진다.
애플이 중국 제조 생태계와 어떻게 얽혀 있는지,
그리고 지금 미,중 갈등 속에서 어떤 딜레마를 맞게 되었을지…
다음 이야기는 본편에서 꼭 확인하고 싶어진다.

📖 한국어판 서문 p15
아무리 효율적이라고 해도 단 하나의 권위주의적 파트너가 기업의 생존을 좌우하게 둬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
진짜 위험은 애플이 삼성을 추월하는 것이 아니라, 애플이 구축한 공급망을 발판 삼아 성장한 중국의 경쟁자들이 삼성을 위협한다는 점이다.

📖 프롤로그 p20
여러 국가에서 생산 거점을 실험하다가, 결국 값싸고 유연하며 근면한 노동력을 대규모로 공급하는 중국이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았다.
(...)
중국의 경쟁력은 "저임금, 저복지, 저인권"에 기반하고 있었다.

📖 p21
2013년 시진핑은 중국을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이끌었다. 다국적기업의 안식처였던 시절은 끝났다. 그는 '자주적 혁신'을 중시하며 경직된 분위기를 조성했고, 중국으로 이익을 '환원'하도록 기업을 강하게 압박했다.

📖 p30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미국 기업이자 자본주의의 정수라 할 수 있는 기업이 공산주의라는 이름표를 달고 있는 국가에 생존을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은 도무지 이해하기 어렵다."

📖 p31
"우리는 한 나라 전체를 훈련시켰고, 이제 그 나라는 그렇게 배운 것을 우리에게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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