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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 Phonics Kids 4 (New)(StudentBook+CD) - 세이펜 에디션
JYbooks(제이와이북스) / 2012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울 아들 유치원에 다니면서부터 영어를 접하게 되었는데, 아이가 영어를 재미있어하고 즐거워한답니다. 요새 유치원에서 파닉스를 배우고 있는 울 아들 유치원에서 배워온 것을 집에서 종종 하곤 한답니다. 오빠가 하는 것을 보고 울 딸도 따라서 하기도 하면서 영어를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고 있답니다. 파닉스를 배우고 있지만, 아직 책을 읽지는 못하는 울 아들. 그러나 울 아들은 “엄마~! 이건 어떻게 읽는 거야..?” 하고 물어보면서 “나도 영어책을 잘 읽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하고 말을 하더라구요. 혼자서 영어책을 읽고 싶어하는 울 아들에게 필요한 것이 파닉스라는 생각이 떠올랐답니다. 아이에게 즐겁고 재미있게 파닉스를 가르칠 수 있는 교재를 찾던 중 제이와이 북스에서 출간된 “JY Phonics Kids”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JY Phonics Kids”는 총 6권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저희 집에 온 책은 “JY Phonics Kids” 4번이었답니다.

집에 도착한 “JY Phonics Kids-4”를 본 울 아들과 딸 “엄마~! 책이 너무 귀엽다.. 귀여운 돼지야.. 이거 영어책이야?” 하면서 관심을 보였답니다. 아이들이 눈을 끌만큼 깜찍하고 귀여운 그림과 이쁜 글씨.. 엄마인 제가 봐도 책표지가 너무 맘에 들었답니다. 책의 안을 보더니 “우와~~! 그림 넘 귀엽다.. 색깔도 이쁘고.. 영어도 귀엽게 써있네?” 하면서 책에서 눈을 떼지못했답니다. 아이가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는 것을 옆에서 보고 있던 저도 아이와 함께 “정말 귀엽네..”하면서 맞장구를 쳐주었답니다.

저희 집에 온 “JY Phonics Kids-4”는 책과 함께 오디오cd 2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책 표지 위에 보면 세이펜 적용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JY Phonics Kids-4” 목차에서 볼 수 있듯이 “JY Phonics Kids-3”에서 배운 단모음을 복습하고 ‘a, e, i o, u“가 들어있는 단모음을 익히고 이 단모음이 들어있는 단어를 배워보고, 자음’l,r,s’가 들어있는 복자음을 익혀보고 복자음이 들어간 단어도 배워보는 내용이랍니다. 다양한 Rhyming 읽기와 chant를 통해서 즐겁고 신나게 파닉스를 배울 수 있고 재미있고 다양한 게임형식의 문제를 통해서 쉽고 재미있게 파닉스를 익힐 수 있게 되어있답니다.
너무나 귀엽고 깜찍한 책 “JY Phonics Kids-4” 아이가 보고 싶어하길래, 제가 세이펜에 “JY Phonics Kids-4”에 대한 음원을 다운로드 하는 동안 아이들에게 오디오 cd를 틀어주었답니다. 세이펜 음원은 제이와이북스닷컴(http://www.jybooks.com)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답니다.
신나는 JY로고송과 함께 시작된 오디오 CD를 들을 면서 아이들 몸을 이리저리 들썩이면서 좋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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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과 딸 책을 넘기면서 오디오cd에 나오는 원어민의 발음을 따라 하네요.. 노래가 나오는 부분에서는 신나게 따라 하면서 춤도 추고 신이 났답니다. 책 앞뒤로 오디오cd가 들어있는데, 듣고 나서 보관하기 쉽게 cd집이 있어서 너무 좋네요.. 예전에 책을 구입해 보면 책에 들어있는 cd는 보관 장소가 없어서 책 따로 cd따로 돌아다니다가 잃어버리기도 했었는데, “JY Phonics Kids”는 cd보관에 대한 세심한 배려을 해주었네요.

울 아들과 딸 “엄마~! 이제 세이펜으로 하면 안돼? 얼른 하고 싶은데..”하고 말을 하는 녀석들. 제이와이북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JY Phonics Kids-4” 음가를 다운 받아 넣어준 세이펜을 주자 너무 좋아하고 서로 세이펜을 가지고 책에 대보겠다고 난리가 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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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 세이펜을 받자 마자 책 표지에 있는 “JY Phonics Kids-4” 제목에 대보고 알파벳에 대보기도 하고 소리가 나자 “엄마~! 여기 알파벳에도 소리가 나~!” 하면서 원어민이 하는 발음을 따라 해보았답니다. 또한, 책표지에 돼지에 세이펜을 대자 “Hog, hop, hop~~”하면서 39쪽에 있는 Rhyming fun의 노래가 흘러나왔답니다. 울 아들 아직 잘 모르지만, 노래와 함께 흥얼거렸답니다. 아삐도 옆에서 듣고 있다가 신이 나는지 따라 불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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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books마크에 세이펜을 대자 JYbooks의 로고송이 나오네요.. 울 아들 로고송도 신이 나는지 로고송에 맞춰 고개를 흔들 흔들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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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기 발동한 울 아들 책표지 뒷에 cd보관통이 있는 곳에 적혀있는 영어에 세이펜을 대보네요.. “여긴 소리가 안나겠지?” 하고 세이펜을 대보았는데.. 웬일이죠? 울 아들 “엄마~! 여기도 소리가 나.. 우와 신기하다..”하면서 영어를 눌러보고 원어민을 따라 발음을 해보았답니다. 울 아들 세이펜을 여기저기 대보느라 신이 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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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김에 울 아들 “JY Phonics Kids4”의 목차까지 세이펜을 대보고 원어민의 말소리가 나면 무조건 따라서 해보았답니다.. 울 아들 “엄마~! 이책 모두 다 세이펜만 대면 소리가 나.. 넘 좋아.”했답니다.. 입이 귀에 걸려서 너무 좋아하는 모습에 엄마도 뿌듯했답니다.

“JY Phonics Kids-4”의 구성은 Point and Rhyme, Point and say, Exercise로 구성되어있답니다.
Point and Rhyme에서는 어휘확장을 하기전에 JY Phonics Kids-3에서 배웠던 단모음이 들어간 Word Family를 복습하게 된답니다. 또한, 단모음이 들어간 쉬운 문장을 적어놓고 이 문장으로 노래를 만들어서 아이들이 신나고 즐겁게 음가를 받아들일 수 있게 해놓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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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과 Unit1을 함께 해보았는데, JY Phonics Kids-3에서 배웠던 단모음 ‘am, ad, at’의 음가를 세이펜을 찍어 보고 원어민 발음을 따라 해보았답니다. 그리고 아래에 나오는 문장도 각각 따라 읽어본 뒤에 옆에 나오는 그림에 세이펜을 대니 앞에서 배웠던 문장이 들어간 노래가 흘러 나오네요.. 쉬운 문장이라서 그런지 울 아들 세이펜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따라서 곧잘 하네요.. 잘 못따라 하는 부분은 얼버무리고 넘어가긴 했어도, 처음 치고는 잘 따라했답니다. 노래가 신나고 재미있는지 세이펜을 몇 번이고 갖다대면서 흥얼거렸답니다. 울 아들이 흥얼거리니 엄마인 저도 함께 흥얼거리게 되네요..
Point and say에서는 기본적인 Word Family에 자음을 추가하여 배운 파닉스를 활용해 그 단어를 읽을 수 있는 학습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답니다. Point and say을 보면 윗줄에는 단모음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읽는 방법을 알려주고 아래부분에 자음과 위에서 배운 단모음이 나오고 그 다음에 자음과 단모음이 합해졌을 때 나오는 단어가 제시되어 있답니다. 자음과 단모음, 자음과 단모음이 합해져서 나온 단어 각각에 세이펜을 대면 그 발음이 나오게 되니 아이들이 세이펜을 대면서 듣다보면 자연스럽게 Word Family가 들어간 단어를 읽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옆에 그림이 나와 있어서 엄마가 설명해주지 않아도 아이들 스스로 어떤 의미를 가진 단어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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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 단모음 ‘an’을 원어민을 따라 발음해보고 여기에 자음이 추가 되었을 때 어떻게 발음을 하는지를 따라해 보았답니다. 앞에 나온 자음에 세이펜을 대보더니 “엄마~! 이건 내가 배운거네..” 하면서 v와 m, r을 세이펜을 따라 발음해보고, 단모음 ’an’을 발음하고 자음과 단모음 an이 합쳐졌을 때 발음을 따라해보았답니다. 울 아들 제가 다른 자음을 앞에 쓰고 단모음an을 붙여보고 발음해보라고 했더니 자음의 발음을 해보고 바로 읽었답니다.. 실제 사용하는 단어가 아니더라도 이렇게 나니 어떻게 발음을 해야하는지를 정확하게 알 수 있었답니다.
Point and say에서 배운 Word Family에 자음을 추가하여 배운 파닉스를 활용해 배운 단어를 아래에 나온 ‘Rhyming Fun’을 통해서 신나고 즐거운 음악을 통해 쉽게 익힐 수 있었답니다. Rhyme이 챈트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었답니다. 각 문장을 찍으면 한문장씩 따라 할 수 있고, 옆에 그림에 세이펜을 대면 전체를 들으면서 따라 부를 수 있네요.. 울 아들, 신나게 고개를 이리저리 끄덕거리면서 따라 불렀답니다. 신이 나는지 세이펜을 몇 번을 대고 따라서 부르네요.. 아이를 즐겁고 신나게 만드는 파닉스책이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Exercise는 한 unit가 끝날 때 마다 앞에서 배운 내용을 다시 한번 복습할 수 있는 부분이랍니다. 아이들의 수준에 따라서 즐겁고 재미있는 게임형식을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문제를 풀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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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k, ab, ang 단모음이 들어있는 단어들이 윗쪽에 나오고 아래에는 그림과 함께 옆에 칸이 비워져있답니다. 그림을 보고 보기에서 알맞은 단어를 찾아 넣는 문제인데, 울 아들 단어의 의미를 잘 몰라서, 세이펜으로 그림부분을 찍어보고 원어민 발음을 듣고 어떤 단어인지 찾아 적어보는 방법을 택해 분제를 풀어보았답니다. 울 아들 그림을 찍으면서 나오는 원어민 발음을 따라 하면서 보기에서 알맞은 단어를 찾아 적어주었답니다. 앞에서 배웠던 것이라 그런지 발음을 듣고 보기에서 잘 찾아 적었답니다. 또한, 모든 부분이 세이펜이 적용되어서 문제를 풀고 보기에 나온 단어에 세이펜을 대서 원어민의 발음을 따라 읽어보기도 했답니다. 답을 적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답을 적고 세이펜을 찍어 다시 한번 원어민 발음을 따라 말할 수 있어서 확실하게 한 unit를 습득할 수 있답니다.
id=B165287D17001D20394BB9C5F24691B224E1 name=mplayer src="http://blog.naver.com/MultimediaFLVPlayer.nhn?blogId=ilhiyoung&logNo=130147066109&vid=B165287D17001D20394BB9C5F24691B224E1&width=512&height=321&ispublic=true" frameBorder=no width=512 scrolling=no height=321> Chant with Me!에서는 학습한 어휘들이 사용된 전래동요가 나와서 아이들이 앞에서 배운 파닉스를 활용해서 읽으면서 복습을 할 수 있답니다. 울 아들 Chant with Me! 부분도 세이펜을 찍고 따라 불러보려고 하더라구요..
파닉스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고민했었는데, JY Phonics Kids-4”를 만나고 이책이면 울 아들 파닉스를 즐겁고 신나고 재미있게 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JY Phonics Kids-4”의 장점>
1. 귀여운 그림에 아이들이 책을 보고 책에 반해서 책을 열어보고 싶어한다는 점이랍니다.. 아이에게 흥미를 유발 시킬 수 있는 책이라는 점이 넘 맘에 드네요. 예쁜 그림뿐만 아니라, 책에 빼곡하게 채운 글씨가 있는 기존의 책과는 달리 귀엽고 큰 글씨와 많지 않은 글이 아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거부감없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게 만드는 것 같네요.
2. 단모음을 먼저 익히고 이 단모음이 들어있는 단어를 자음+단모음을 통해서 발음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맘에 드는 점이랍니다. 반복적으로 원어민을 따라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단모음의 파닉스를 익히게 되고 아래나온 챈트를 신나는 음악에 맞춰 따라 부르면서 다시 복습이 되는 점 또한 큰 장점이란 생각이 듭니다.
3. 세이펜이 적용되어서 언제 어디서나 세이펜과 책만 있으면 아이에게 즐거운 영어시간이 된답니다. 세이펜을 대고 반복되는 챈트와 노래를 따라 부르다 보면 어느새 울 아들 혼자서 흥얼거리게 되네요.
어떤 부분이든 아이들이 관심을 갖고 즐겁고 신나게 할 수 있다면 그 효과는 몇배가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저에게 “JY Phonics Kids-4”를 할 때 즐겁고 신나게 따라 하는 울 아들의 모습을 보면서 혼자서 영어책을 읽고 싶어하는 울 아들의 희망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하루 하루 꾸준히 하다 보면 울 아들 혼자 책을 읽는 날이 올거란 생각이 드네요. 영어에 첫발을 디딘 울 딸에게도 ‘JY Phonics Kids-1’부터 시작해서 알파벳도 쉽게 익히고, 즐겁게 파닉스를 정복할 수 있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JY Phonics Kids-4”를 통해 울 아들과 즐거운 파닉스 공부시간을 보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