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승연의 Smart English Step 1 (교재 3권 + 워크북 3권 + CD 1장) - 평창올림픽 유치 주역의 엄마표 영어책 나승연의 Smart English 1
나승연.강민정 지음, 배정식 그림 / 앱투스미디어 / 2012년 9월
평점 :
품절


여신으로 인터넷 검색어 1위에 올랐던 평창올림픽 유치위 대변인인 나승연씨가 아동작가로 변신하여 어린이에게 첫영어책인 <나승연의 smart English>이 출간되었다고 해서 어떤 책일까? 너무 궁금했답니다. 그러던 중 <나승연의 smart English> Level 1의 책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구성은 story book과 각 story book에 따른 workbook, 오디오cd로 되어있네요. 울 아들 책을 보자 마자 "엄마~! 그림이 넘 귀엽고 웃겨.."하면서 너무 좋아했답니다.
책을 넘겨보니 글도 많지 않고 쉬운 문장이라서 아이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었답니다.

 각 story book 뒤에는 'learning piont'라고 해서 에서 배우는 단어, 간단한 문장을 제시해주고 있어서 집에서 엄마표를 하는 엄마들에게 아이들과 어떻게 활용해주어야 할지, 어떤 점을
기억하고 아이들에게 알려주어야 할지를 제시하고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답니다.

 울 아들과 Level1의 첫번째 책인 'Hello, Friends'책을 활용해 보았답니다. 우선 오디오cd를 들으면서 'Hello, Friends'에 나오는 문장을 오디오cd에를 따라서 해보았답니다. 문장을 읽어주는 것 외에도 신나는 노래와 함께 반복해주니 아이가 즐겁고 재미있게 문장을 익힐 수 있었답니다. 벨1이다 보니 문장도 짧아서 아이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었답니다. 오디오 cd를 듣고, 엄마와 함께 책을 보면서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았답니다.

'Hello'가 계속 반복되고 'Hello'다음에는 동물이름이 나오고 옆에는 동물이 어떻게 우는 소리를 적혀있었답니다. 울 아들 문장을 보면서  "아까 cd로 들었는데, 나도 혼자 읽을 수 있겠다."하고 자신감을 들어내면서 책을 혼자서 읽었답니다. 혼자서 영어책을 읽고 싶어했던 울 아들.. 디어 엄마의 도움없이 책을 읽었답니다. 책을 읽고 나서 울 아들 너무나 뿌듯해하고 자신감 있어했답니다. 책을 통해서 고양이, 강아지, 새가 영어로 무엇이고, 어떻게 우는지를 살펴보았답니다. 그리고나서 워크북을 풀어보는 시간을 갖었답니다. 워크북 하나면, 스토리북에서 배웠던 부분들을 모두 복습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엄마가 다른 교구를 만들지 않고, 워크북 문제만 가지고도 아이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영어시간이 되었답니다.

첫번째 문제는 그림과 맞는 단어를 연결하는 문제인데, 강아지, 고양이 그림을 보고 오른쪽에 나온 단어중에서 맞는 것을 찾아 연결해주는 문제가 나왔는데, 울 아들 그림을 보면서 "dog랑 cat, brid, animals에 연결해야지."하면서 그림과 맞는 단어찾기를 해보았답니다.

 

 

다음은 책에서 나왔던 동물 울음소리에 대한 문제가 나왔다니다. 울 아들 고양은 Meow,Meow' 강아지는 'woof,woof'하고 울지. 새는 chirp, chirp라고 운다고 하네요. 사실 새우는 소리를 잘 못 찾아서 고양이양 강아지 우는 소리를 찾아 먼저 연결해주고 마지막에 새와 관렽된 새소리에 연결해주었댭니다.

 울 아들이 넘 즐거워 했던 문제인데, 그림을 보고 고양이를 찾아 동그라미 하는 문제와 새를 찾아 동그라미 하는 문제가 나왔답니다. 울 아들 cat, bird하고 말을 하면서 문제에서 말한 동물을 찾아 동그라미해주었답니다. 그림 찾기를 하면서 동물의 이름을 쉽게 익힐 수 있었답니다.

'Hello, Friends'에 나온 단어 Hello, cat/ dog, bird를 익혀보는 문제가 나왔는데, Hello는 동그라미, cat은 밑줄 긋기/ dog은 동그라미 bird은 밑줄긋기를 하면서 단어을 쉽게 익힐 수 있었답니다.. 울 아들 이젠 Hello, cat/ dog, bird을 보면 바로 읽더라구용.

울 아들이 문제를 풀면서 깔깔 웃었던 문제는 서로 맞는 반쪽끼리 그림을 맞추고, 해당 문장에 번호를 쓰는 문제였답니다. 고양이, 강아지, 새 그림을 반 반을 연결하고, 각 그림에 옆에 나오는 문장에 번호를 적어주었답니다.. 울 아들 반쪽짜리 동물의 얼굴이 넘 웃기다면서 문제를 푸는 내내 즐거워했답니다.

왼쪽에 나온 동물과 동물 옆에 아무렇게나 써있는 철자들을 알맞게 재배열하는 문제가 나왔답니다. 울 아들 dog, cat는 제가 알아서 순서대로 적어주었는데, bird는 맞는 순서대로 쓰는 것을 힘들어했답니다. 그래서, 제가 순서대로 철자를 불러주었답니다.. 단어를 쓰는 연습까지 할 수 있는 문제가 있어서 아이가 좀 힘들어 하고 싫어하는 영어쓰기까지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답니다.

 책의 작가라고 상상하고 나만의 표지를 그려보는 문제가 나왔답니다. 울 아들 제가 카멜레온을 들고 있고 옆에는 토끼가 서있는 그림을 그려놓고 위에다는 'Hello, Friends라고 책 제목을 적어주었답니다.. 울 아들 저도 카멜레온을 기르고 싶어서 카멜레온을 들고 있는 저를 그렸다고 하네요.이 활동을 통해서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었답니다.

 오른쪽에 있는 그림을 오려서 이야기 순서대로 배열하는 문제가 나왔답니다. 울 아들 그림을 오리고, 아이가 동물상점에 들어간 그림을 처음에, 강아지에게 인사하는 그림을 두번째에 마지막에는 카멜레온을 사가지고 나오고 동물친구들에게 인사하는 그림을 마지막에 붙여주었답니다.

이렇게 해서 'Hello, Friends' 책을 오디오cd로 듣고 엄마와 함께 읽어보고, 재미있는 워크북도 풀어보았답니다. 워크북의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울 아들 자연스럽게 책에 나왔던 문장들을 익히게 되었답니다.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익힐 수 있고,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문장들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유익한 것 같아요. 영어책을 받으면 아이에게 어떻게 활용시켜줄까? 혼자 고민하고 생각했었는데, 나승연의 smart English는 그럴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어서 엄마표로 집에서 아이와 활용하기에 너무나 좋은 책이네요. 울 아들 나머지 책도 얼른 해보자면서 재촉하네요. 아이가 너무나 좋아하고 하고 싶어하는 책. '나승연의 smart English' 아이들의 영어실력을 향상시켜주는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고 좋아하는 책이야 말로 학습의 효과가 몇배가 될 수 있죠. 그런 책이 바로 나승연의 smart English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나승연의 smart English 덕에 엄마표 영어시간이 엄마와 아이 모두 즐거워졌답니다. 나머지책도 아이들과 꾸준히 활용해 보아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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