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그리스로마신화

재미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 1 ㅣ 재미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 1
조규미 지음, 김민우 그림 / 삼양미디어 / 2013년 1월

중학교가 들어가면서 보게 된 그리스로마신화. 작은 크기에 깨알같은 글씨를 써져있어 제게는 조금은 지루했었던 그리스로마신화였답니다. 왜 그리 많은 신들이 나오는지 신의 이름을 매번 까먹기 일쑤였죠.. 생각나는 건 제우스, 포세이돈, 아폴론, 헤르메스, 에로스, 프로메우스, 헤라,아테나, 에오스, 아프로디테, 에코네요. 참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가득했던 서양의 역사를 알아가는데 도움을 주는 그리스로마신화였는데, 그때는 참 재미있다는 생각과 함께 너무 지루했답니다.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기도 한 그리스로마신화가 아이들용으로 나와서 어떻게 구성되어있을까? 너무나 궁금했답니다.

재미있는 그리스로마 신화는 1권과 2권으로 이루어져있답니다. 1권은 왁자지껄 남자신들의 이야기가 2권에는 시끌벅적 여자 신들의 이야기가 나와있답니다. 아이들에게 흥미를 줄 수 있게 책표지부터 웃음이 나오게 표현해놓았답니다. 신들의 모습에 웃긴 그림과 말로 아이들에 흥미를 끌어주네요.

 책표지를 넘기면 첫장에 그리스로마신화를 왜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을 상세하게 적어놓아 아이들이 그리스로마신화를 읽어야 하는 이유를 정확히 알게 해줘서 너무 좋네요. 간혹, 울 아들 왜 이 책을 읽어야 하는데? 하고 물어볼 경우가 있거든요. 제가 머리를 짜내서 아이에게 왜 읽어야 하는지 이유를 설명해 주지 않아도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으니 엄마로서는 너무 좋네요.

다음 장부터는 각 신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글 옆에 그림을 그려서 설명해주고 있어서 아이들이 더 재미있어할 것 같네요,

또한 각 신의 이야기 맨 마지막에는 신화노트라고 해서 각 신의 특징을 상세하게 적어놓아 아이들이 각 신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는 기회가 된답니다.

 독

특하게 과학 속, 현실 속 신화, 영어 속 신화 코너가 있어서 현실과 과학 속에서 각 신들을 관련된 용어들에 대한 설명을 해놓아서 아이들이 더욱더 흥미롭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답니다. 영어 속 신화에서는 그리스로마 신화의 이야기를 통해서 영어단어의 의미을 알려주고 있어서 영어공부에도 도움을 주고 있답니다.

각 신들의 이야기 맨 마지막에는 신화돋보기가 나오는데, 신들에 관한 다른 이야기나 신들에 대한 재미난 문제들이 나와서 각 신을 읽고 난 뒤에 새로운 이야기를 보거나 문제를 푸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울 아이들 책을 보여주니 책에 나온 그림과 사진을 보면서 어떤 내용이냐고 물어보네요. 아이들 잘 때 조금씩 시간을 내서 읽고 있는데, 예전에 그리스로마신화를 읽을때는 참 지루하고 읽기 싫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아이들용 재미있는 그리스로마신화는 너무나 재미가 있어서 글로 빠져들어가더라구요. 그림과 사진이 곁들어져 있어서 더욱더 재미있고 머릿속에도 쏙쏙 들어오네요, 울 아들이 조금 컸을 때 읽어주면서 아이와 그리스로마신화의 신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재미있는 그리스로마신화 아이들이 꼭 한번 읽어봐야 할 책이란 생각이 드네요.

창의폭발 엄마표 창의왕 수학 놀이

창의폭발 엄마표 창의왕 수학놀이 - 놀면서 수학 천재 만드는 하루 10분 기적의 유아수학놀이 ㅣ 창의폭발 엄마표
민이럽 류진희 지음 / 로그인 / 2013년 1월

아이들에게 수학을 집에서 가르치는 엄마중의 하나랍니다.. 어려서는 그저 아이와 함께 수세기 놀이를 주로 하고, 7살이 된 지금 더하기, 빼기를 하는 중이랍니다.. 제가 어려서 배우대로 주입식으로 아이에게 수학을 하다 보니 아이가 처음에는 잘 하더니 점점 재미없어하고 흥미를 잃어가고 있는 것 같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을 하게 되었답니다. 또한, 집에서 엄마표로 수학을 가르치는데, 수세기, 더하기, 빼기 외에 다른 영역들을 아이에게 어떻게 접해주어야 할까? 고민을 하고 있었답니다. 그러던 차에 만나게 된 ‘창의력 폭발 엄마표 창의왕 수학 놀이’ 제게 꼭 필요한 책이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엄마표 창의왕 수학놀이과 함께 칠교놀이 조각이 들어있었답니다.. 울 아들과 딸 칠교놀이 조각을 보면서 “우와~!! 재미있겠다.. 나 한번 해봐야지.”하면서 상자에 있는 조각들을 방바닥에 펼쳐놓고 네모 상자에 조각들을 맞춰넣어보려고 했답니다. 처음에는 안되서 이리저리 고민하면서 네모 상자에 넣어주었답니다. 그리고 나서는 또 엎어놓고 맞추고 또 맞추고.. 울 아들과 딸 너무 즐겁게 칠교놀이 조각으로 맞추기 놀이를 했답니다. 책에 들어이쓴 부록 칠교놀이로 아이들이 신나게 노는 동안 저는 엄마표 창의왕 수학놀이 책을 읽어보았답니다. 수학 왜 놀이로 익혀야 하는지와 수학놀이 이렇게 놀아 주세요를 읽으면서, 여지껏 울 아들에게 해왔던 수학공부에 대해 반성을 하게되고, 엄마표 수학에 대해 갈 방향을 잃었던 제게 아이들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답니다.

 

엄마표 창의왕 수학놀이는 수놀이, 분류놀이, 측정놀이, 연산놀이, 공간,도형놀이, 수학교구놀이 총 6파트로 나뉘어져있답니다, 각 파트별로 사진과 함께 어떻게 수학놀이를 해야 하는지에 관한 놀이 방법과 수학놀이 목표, 교과연계, 준비물까지 상세하게 적어놓아서, 아이들 수학을 가르치는데 자신이 없는 엄마들도 아이들과 손쉽게 수학놀이를 할 수 있답니다.

각 파트별로 들어가지 전에 앞장에는 ‘이것만은 꼭!이라고 해서 각 파트에서 아이들에게 꼭 엄마가 다루어주어야 할 것들에 대해 설명을 해놓았답니다. 이부분을 읽으면서 해당파트가 왜 울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인지를 알 수 있답니다.

 책 아랫부분에 이렇게 놀아주세요라고 해서 본문과 다른 수학놀이를 알려주고 있어서 다양한 수학놀이를 통해서 아이들의 수학시간이 즐거워진답니다. 민이럽의 강력추천, 수학톡톡이라고 해서 본문의 수학놀이와 관련된 보드게임이나 재미있는 수학 놀이를 알려주고, 이러한 놀이가 수학의 어느부분에 좋은지 상세하게 적어놓았답니다. 중간 중간 tip이라고 해서 수학놀이의 유의점을 적어놓아 수학놀이할 때 주의하게 되더라구요.

아이들에게는 놀이식으로 하는 것이 아이들이 받아들이기도 빠르고 흥미도 느낀다는 것을 알면서도 방법을 잘 몰라서 못했던 것들이 많이 있었는데, 창의폭발 엄마표 창의왕 수학놀이를 통해서 아이들과 수학 놀이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답니다. 또한, 수학에 대해 흥미를 잃어가는 울 아들에게 다시금 수학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책이네요. 수학교구라고 하면 거창한 것을 생각했었는데, 주변에서 쉽게 볼 수 물건들을 가지고 수학적 교구로 사용해 수학놀이를 할 수 있는 것들을 사진과 함께 적어놓아서 어떻게 하는 것인지 이해도 쉽고, 수학교구 구하기도 쉬워서 집에서 엄마표로 수학을 가르치는 엄마들이 꼭 한번 읽어보면 수학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울 아들과 또한 한 살 어린 딸과 함께 책을 읽으면서 책에 나온 수학놀이를 하나씩 차근 차근 하다보면 울 아들과 딸 수학에 대한 재미도 붙고, 수학적 사고력이나 창의력부분도 자연스럽게 생길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낙서대장

낙서대장 상상력 깨우기 ㅣ 낙서대장 시리즈
아이즐북스 편집부 엮음 / 아이즐북스 / 2012년 12월

울 아들과 딸 그림그리는 것을 무지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종이와 연필이나 크레파스만 있으면 둘이 머리를 맡대고 무언가를 그리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죠. 이렇게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울 아들과 딸 그림그리는 것이 한층 업이 되면, 연필이나 크레파스를 가지고 벽에다 낙서를 하거나 장롱,방바닥, 저희들이 읽는 책에 그림을 그리곤 한답니다.. 그림그리는 것이 좋다고는 하지만, 집안 곳곳에 낙서된 것을 보면 아이들을혼내게 되더라구요. 울 아이들은 아무데나 낙서를 하고 싶어하고 엄마는 하지 못하게 매일같이 싸움아닌 싸움을 하고 있을 때. 그림 그리기와 낙서를 너무나 좋아하는 울 아이들에게 마음껏 낙서할 수 있는 책 낙서대장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외출을 하고 돌아오자마자 받게 된 택배. 울 아들과 딸 무언인지 궁금하다면서 바로 포장을 열어달라고 해서 열어주었답니다. 포장을 열자 ‘낙서대장’책이 보이자 울 아들과 딸 “낙서대장.. 여기다 아무 그림이나 그려두 되는 건가봐.. 우와 내가 좋아하는 로봇과 슈퍼맨이네..”하면서 낙서대장 앞표지를 보면서 너무 좋아했답니다.

사진과 그림으로 꽉 채워진 낙서대장은 상상하여 그리기, 그려진 것을 이어그리기, 스티커로 꾸며주기 등 거의 100여개의 다양한 낙서를 할 수 있는 워크지가 들어있어서 아이들이 낙서도 골라서 할 수 있는 재미가 있답니다.  낙서대장을 보면 아이들이 다치지 않게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해놓았고, 책 위쪽에 구멍이 뚫어 아이들이 낙서대장을 책을 가지고 다니기 편하게 손잡을 만들어 준 것도 너무나 맘에 드는 점이랍니다. 아이들을 위한 작은 것까지 새심하게 배려한 점이 눈에 띄네요.

 울 딸 엄마보다 먼저 책에 손잡이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엄마~! 책가지고 다녀올게요.” 하면서 인사를 하고는 한 손에 가방처럼 낙서대장을 들고 방안 이리저리를 왔다갔다 했답니다.

여러가지 눈모양, 수염모양, 안경, 넥타이, 모자, 머리, 단추, 하트, 동물, 쿠키 등 총 200개 이상의 다양한 꾸미기 스티커가 들어있어서 스티커 붙이기를 좋아하는 울 아들과 딸 “우와~~! 스티커다.. 너무 좋아.”하면서 탄성을 지르기도 했답니다.

 낙서대장이 오자마자, 포장을 풀고 너무나 하고 싶어하는 울 아들과 딸을 위해 바로 낙서대장을 아이들과 해보았답니다.

 첫장을 보니 낙서속에 사는 낙서괴물이 나오고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글귀가 보이네요 “아무데나 낙서했다가 혼난적이 있니? 이제 아무 걱정 말고 이 책에 마음껏 낙서해봐! 네 맘에 쏙 드는 색연필로 구불 구불, 삐뚤빼뚤, 낙서는 언제나 즐거워.”하는 글귀를 읽더니 울 아들 “맞아~! 아무데나 낙서해서 엄마한테 매일 혼났지? 낙서 괴물아~! 이 책에 내가 멋지게 낙서해줄게..”하면서 대꾸를 해주네요.. 만화처럼 말풍선을 해놓아서 울 아들 더욱더 흥미있게 책의 글귀들을 읽으면서 그림을 그려주었답니다..

첫장에는 자신의 얼굴을 그리는 것과 기르고 싶은 애완동물 그리기가 나왔네요.. 울 아들과 딸 둘이 하다보니 각각 반을 나눠서 그려보라고 했답니다.. 울 딸은 자신의 얼굴을 긴머리를 강조하여 그려주었고, 울 아들은 웃고 있는 모습을 그려주었답니다. 기르고 싶은 애완동물에 울 아들은 토끼를 울 딸은 강아지를 그려주었어요.. 넘 귀엽죠?

 

이것저것 물건가게에 가장 좋아하는 물건으로 나만의 가게 꾸미기.. 왼쪽

은 울 딸이 꾸미고 오른쪽은 울 아들이 꾸며주었네요. 울 딸은 여자아이답게 옷이랑 공주인형이라고 그려주었고, 울 아들은 요새 장난감통에는 유행하는 닌자고와 먹을 것에 쿠키, 사탕, 사과, 딸기, 제가 좋아하는 치토스 과자를 그려주고는 가게 문 앞에 ‘없는 것이 없는 가게’라고 적어주었답니다.

 

우리집을 그려보는 것과 아침에 먹고싶은 것을 그려보는 것이 나오자, 울 아들과 딸 서로 사이좋게 하고 싶은 것을 골라 해주었답니다. 울 딸은 우리집꾸미기를 울 아들은 맛있는 아침 그리기를 해보았는데, 울 딸은 우리집에 창문을 그리고 여자와 남자를 그려놓았답니다. 아빠와 엄라라고 하네요.. 울 아들은 군침을 삼켜가면서 제가 먹고 싶은 것을 모두 그려주었답니다.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사탕, 돈가스, 밥, 계란, 과자라고 설명까지 해주었답니다.

꼬불꼬불 선을 따라 그려보거나, 모양을 따라 그려보는 것이 나왔는데, 아이들 잘 따라 그리지 못해도 비슷하게 그리려고 노력하더라구요.. 좀 많이 삐뚤고 모양이 이상하지만.. 따라서 열심히 해주었네용.

우리 가족 얼굴 그리기도 있네요. 울 아들 가족들의 특징을 잡아서 그려주었답니다.. 그리고, 각 그림 아래에 누구인지를 한글로 적어주고, 나무 주위에는 꽃과 나무, 새들을 그려 꾸며주었답니다.. 나무 아래에 뱀도 그려넣어주었답니다.. 울 딸도 오빠가 그리는 것을 도와 주겠다고 나무 아래쪽에 꽃을 그려주기도 했답니다.. 어때요? 울 두아이의 작품 멋지죠??

 

유치원 버스를 그려보는 활동지에 울 아들 파란색 버스를 그리고 그 옆에 얼굴이 여러개 달린 괴물을 그려주었네요..“이건 저기 낙서괴물 친구야.. 낙서괴물도 친구가 있어야 하지않겠어?” 하면서 말을 하네요.. 정말 괴물을 잘 그려주었어요..

오빠가 유치원버스와 괴물을 그리는 동안 울 딸은 옆장에 있는 가방 꾸며주기를 했답니다.. 가방에 하트도 그리고, 꽃도 그리고, 민수연꺼라고 제 이름도 적어주었답니다..

울 아들과 딸이 너무나 즐겁고 신나게 했던 것은 바로 수퍼영웅 변신이었답니다. 울 아들은 옆에 나온 수퍼맨을 보고 아이들을 변신시켜주겠다고 눈 주위에 안대를 그리고, 슈퍼맨 옷을 만들어 색칠해주고, 무기도 그려주었답니다.. 변신해서 악당과 싸울 준비가 다 되어 보이네요.. 울 딸은 변신을 시켜준다더니 아이들 얼굴에 낙서를 하고, 옷에도 낙서를 하고 털을 그려주고 하면서 너무 웃긴다고 깔깔거리고 웃느라 신이 났답니다.. 정말 즐거워보이죠?

반짝반짝 별그리기와 나의 여권 꾸며주기가 나왔네요.. 울 딸 별을 잘 못 그리겠다고 해서 제가 어떻게 그리는지 알려주었더니 자기가 혼자서 삐뚤빼뚤 별을 그려주었답니다. 별스티커도 붙여주었구요.. 울 아들은 자기만의 여권 꾸며주기 보고 이름, 나이, 생년월일을 적고, 빈칸에 제얼굴을 그려주었답니다. 옆에 제가 아는 영어를 적어주고, 제가 좋아하는 닌자고를 그려 꾸며주었답니다.. 멋진 여권이 완성되었네요.

네모난 사각형을 점점 크게 그려주는 문제가 나오자 울 아들 선을 따라 점점 크게 네모를 그리고, 색을 칠하면서 “엄마! 네모를 점점 크게 그린 것을 자꾸 보니까 빙글빙글 돌고 어지러워.”하면서 말을 해주었답니다. 낙서괴물이 집을 짓고 있는데, 벽돌을 더 그려서 튼튼한 벽을 완성해보는 문제가 나왔네요.

울 아들 검은색으로 벽을 막 그리고, 그 위에 다양한 스티커를 붙여 꾸며주었답니답니다.. 낙서괴물이 외롭지 않게 친구 괴물도 찾아 붙여주었답니다..

무시무시 박물관에 왔네요.. 무시무시한 것을 그려보는 것이 나오자, 울 아들 제가 좋아하는 닌자고 만화에서 본 스네이크를 그리고, 제 멋대로 괴물들을 그려놓답니다.. 울 아들이 상상한 괴물들이 가득한게 되었답니다.

바닷 속에 사는 손바닥 동물을 그려보는 것이 나오자 울 아들 눈스티커를 붙이고 각 손바닥마다 색연필로 그려주고는 “이건 바다에 사는 게, 이건 문어아저씨, 이건 물고기야.. 이건 바다 거미지..”하고 말을 하네요.. 저는 저 손바닥으로 어떻게 바다동물들을 만들어줄까? 이리저리 생각을 해보고 있는데, 울 아들은 금방 그림을 그려서 만들어주었답니다.. 아이들이 상상력이라 정말 풍부한 것 같아요.

 

개구쟁이 낙서친구들이 그려져 있는데, 더 그려주는 것이 나오자 울 아들 “우왕~~! 졸라맨들이 무지 많네.. 내가 다른 친구들을 더 그려줄게..”하며서 여기저기에 졸라맨을 그려주었답니다. 그런데, 기존에 있던 낙서친구들과 함께 노는 낙서친구를 그려주었답니다.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함께 어울려놀고 있는 낙서친구들.. 자세히 보니 표정도 다양하고 넘 웃기네요. 그리고, 옆에는 내가 보고 싶은 텔레비젼 프로그램을 그려보는 문제가 나오자 울 딸은 공주이야기, 닌자고를 울 아들은 짱구, 마법천자문, 파워레인저엔진포스를 그려주었답니다.그리고, 그림 아래에 각 프로그램의 이름을 적어주었답니다.

울 아들이 재미있게 했던 가지각색 나뭇잎. 나뭇잎들을 가지고 여러 가지 모양을 꾸며주는 것인데, 울 아들 눈스티커를 붙이고 옆이나 아래에 다리등을 그려서 악어, 사자, 가오리, 쥐를 꾸며주었답니다.. 그런대로 모양이 비슷하네요.

 

울 딸 세상에서 가장 멋진 케익을 꾸며주고, 울 아들은 낙서괴물이 티셔츠를 예ㅃ게 디자인해서 그려보는 활동지를 풀어았답니다. 가장 멋진 케익에 울 딸은 자기가 좋아하는 딸기케익이라고 하면서 분홍색으로 케이크를 색칠해주고, 케이크에 하트모양을 그려주기도 하고, 뒤에 있는 쿠키, 딸기, 하트스티커를 떼어내어 케이크를 꾸며주었답니다. 울 아들은 낙서괴물의 티셔츠를 알록달로 멋지게 꾸며주는 것을 해보았답니다. 울 아들은 낙서괴물의 옷에 제가 좋아하는 닌자고를 그려주고 노란색과 파란색, 검은 색을 칠해주었답니다.. 낙서괴물에 멋진 티셔츠가 완성되었네요.

울 아들과 딸은 우스꽝스러운 것만 비추는 거울에 그림 그리기, 저녁시간에 먹고 싶은 것들을 접시에 그려보는 것, 자신의 손을 대고 그려주는 재미난 손낙서, 낙서기계 그려주기등의 활동지에 낙서를 하고 스티커를 붙여 표현해주었답니다.. 하는 내내 너무나 즐겁고 신나해서 엄마인 저도 너무 즐거운 시간이 되었답니다. 낙서대장에는 그 외에도 재미있고 신나는 워크지가 많이 있어서 다음에는 어떤 것을 할까? 아이들 미리 제가 하겠다고 찜을 해놓기도 했답니다. 제가 봐더 너무 재미있는 활동들이 많이 있네요.

낙서대장을 처음 시작할때는 접해보지 못한 것들이라서 그런지 “엄마~! 이거 어떻게 그려야해? 나 못 그리겠어.”하던 울 아들과 딸이 낙서대장을 꾸준히 하다보니, ‘과연 아이들이 이런 것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저걸 어떻게 표현해 주어야 할까?’하고 고민을 하게 되는 활동지가 나와도, 아이들의 그림은 좀 어설프지만, 그 상황에 맞게 그림으로 표현하고 설명하는 것을 보고 놀랐답니다. 신나게 그리고, 색칠하고, 스티커로 꾸미기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상상력과 창의력이 자라게 되는 것 같아요. 낙서대장이 있으니, 아무곳에 낙서를 하지 않아서 엄마한테 혼나지 않아서 아이도 좋고, 잔소리 안해서 엄마도 좋네요. 또한, 자신이 표현한 그림들을 보면서 엄마에게 이 그림이 어떤 내용이고 이 그림을 통해서 어떤 일이 생기게되었다는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하다 보니, 상상력, 창의력 외에도 어휘력, 발표력까지 발달시킬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림그리기, 낙서는 아이들이 표현력을 넓여 주는 것중 하나라고 생가하는데, 낙서대장에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맘껏 표현하면서, 상상의 날개를 펼 수 있다는 점이 너무나 맘에 드는 책이랍니다. 이제 낙서 낙서대장만 있으면, 걱정없네요.. 아이들이 책을 가지고 다니는데 버거워하는 것을 고려해 만든 책손잡이가 있어서 밖에 외출을 할때도 간편하게 챙겨서 나갈 수 있게 만들어져 언제 어디서나 아이들이 낙서하고 싶어하는 맘을 충족시켜줄 수 있어서 너무 좋답니다.. 울 딸과 아들 할아버지 댁에 가는 날 “엄마! 나 할아버지 댁에 가서 낙서대장할거야.”하면서 알아서 낙서대장의 손잡이을 잡아 가방처럼 챙겨가기도 했답니다. 매번 시댁에 가면 심심하고 노래를 부르던 녀석들이 낙서대장이 있으니, 낙서대장에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느라 심심하다는 말이 쏙 들어갔네요. 아이들에게 상상의 날개을 펼쳐줄 수 있는 다양한 워크지가 많은 낙서대장을 하면서 아이와 정말 즐거운 시간을 갖을 수 있었답니다.. 아이들이 낙서를 해서 골치아프신 엄마들 낙서대장 한번 만나 보세용.. 그 고민 싹 해결되네요.. 아무데나 낙서하는 낙서고민과 함께 아이들의 숨은 상상력과 창의력, 미술감각능력, 어휘력을 키울 수 있으니 일석 오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답니다..

아이들이 너무나 즐겁게 숨은 그림찾기를 했어요

명작동화 속 숨은그림찾기 - 집중력과 관찰력을 쑥쑥 키워 주는
마야나 이토이즈 글.그림, 김미선 옮김 / 키위북스(어린이) / 2012년 12월

숨은 그림찾기를 너무나 좋아하는 울 아들과 딸, 가끔 인터넷에서 숨은 그림을 찾아 프린터로 뽑아서 주면 너무 신나하고 즐겁게 숨은그림을 찾는 답니다. 잘 찾지 못하땐, 엄마에게 도움을 요청할때도 있지만, 혼자 스스로 찾아내려고 노력하는 울 딸과 아들을 보면, 너무 귀엽답니다. 숨은 그림 찾기를 너무 좋아하는 울 아들과 딸 ‘명화 동화 속 숨은 그림 찾기’ 책을 보자 마자 “엄마~! 이 책 숨은 그림찾기 책이래.. 책의 그림이 넘 귀엽고 이쁘다.. 색도 너무 이쁘고..”하면서 들쳐보고 신이 났답니다. ‘명작 동화 속 숨은 그림 찾기’ 제목을 보면서 안의 내용이 어떨까? 너무 궁금해 하는 울 아들과 딸.. 저 역시도 아이처럼 책의 내용이 어떤 것인지 너무나 궁금했답니다.

명작 동화 속 숨은그림찾기 책과 함께 명작동화의 줄거리를 적어놓은 작은 책이 있어서 명작동화 속 숨은그림을 찾기 전에 명작동화의 줄거리를 실감나게 읽어주고, 아이들과 명작동화의 한 장면을 보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답니다.

 울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고 즐겨보던 세계명작동화 빨간모자, 장화신은 고양이, 금발머리와 곰 세 마리, 피터와 늑대, 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 염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알리바바와 40명의 도둑, 아기돼지 삼형제, 신데렐라, 피노키오, 인어공주, 백설공주 12개의 장면이 실려있었답니다.

아이들이 책을 넘기면서 “우와~! 이건 내가 좋아하는 장화신은 고양이다.” “우와~! 내가 좋아하는 공주가 나오는 백설공주네..”하면서 너무나 신나하고 즐거워했답니다.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때마다 어떤 장면이 나올지 궁금해 했답니다..

울 아들과 딸 앞에 부분부터 숨은 그림찾기를 해보았답니다. 책을 펼쳐놓고 “재식아, 수연아~! 이건 어떤 장면일까?”하고 물었더니 울 아들과 딸 명작동화의 한 장면을 보면서 제가 아는 명작동화의 이야기를 다 꺼내가면서 그림의 장면을 설명해주었답니다.. 아이들에게 그림의 장면을 보고 설명해보는 시간을 갖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명작 동화 속 장면의 숨은 그림 찾기 외에도 아래 쪽에 보면 ‘잠깐!’이라고 해서 그림 안에서 다른 동화에 등장하는 인물이 숨어있는데 누구인지 찾아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울 아들과 딸 둘이서 명장 동화의 한 장면에 나오는 숨은 그림 찾기를 해보았답니다. 그림의 왼쪽과 오른쪽에 숨겨져 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어 아이들은 그것을 보고 누가 많이 찾아보나 해보았답니다.. 연필이나 볼펜으로 하면 다음에 또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포스틱에 아이들의 이름을 적어서 숨어있는 것을 찾았을 때 붙여주어 숨은 그림을 찾기 시합을 해보았답니다. 숨은 그림 찾기가 바로 보이는 것도 있고, 좀 자세히 살펴서 찾아보기도 했답니다. 아이들 숨은 그림 찾기를 한번 시작하자 “엄마~! 우리 또 하자. 하나만 더 하자.” 하면서 계속 하자고 했답니다. 둘이서 시하듯이 숨은 그림 찾기를 하니 더욱 더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답니다.

세계명작 동화를 아이들과 이야기 하고 세계명작동화 속 안에 숨은 그림찾기를 통해 아이들의 관찰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답니다. 방학 동안 심심해 하는 아이들에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책이네요..

<동화읽는 지니어스>3권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너무나 즐거운 독후활동시간있어요

동화 읽는 지니어스 3 :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 (본책 + 독후 놀이 워크북) ㅣ 동화 읽는 지니어스 3
CJ에듀케이션즈 지음 / 길벗스쿨 / 2012년 10월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이 좋다고 해서 아이들에게 책을 꾸준하게 읽어주려고 노력하는 엄마랍니다. 그런데,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다 보면, 아이가 이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있는 걸까? 하는 마음과 책을 읽어만 주면 되는 걸까? 책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독후활동같은 것을 해주어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 하는 고민에 빠져있던 차에 엄마표 다중지능계발 프로그램 동화 읽은 지니어스의 체험단 소식을 접하게 되었답니다. 체험단 모집에서 엄마표로, 5~7세 유아기에 필요한 다양한 영역의 사고력을 키워 줄 수 있다는 글귀와 책을 읽고 나서 독후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고 너무나 만나보고 싶었답니다.. 집에 도착한 <동화책 읽는 지니어스>는 튼튼한 투명 지퍼팩에 담어져 있었답니다. 지퍼팩 안에는 세계명작 동화와 독후놀이 워크북이 들어있었답니다.

동화책과 워크북이 있는 경우 아이들이 책을 보고서 여기저기 꽂아놓은 경우가 있어서 나중에 볼땐 동화책과 워크북이 각각 다른 곳에 있어서 찾기 힘든데, 동화책과 워크북을 한번에 넣어 보관할 수 있는 튼튼한 지퍼팩이 있어서 너무 좋네요. 또한, 워크북의 활동을 하다보면 워크북 안에 오려서 보관해야 할 것들도 있는데, 그냥 책속에 넣어 보관하다보면 나중에 다 없어져서 다음에 활용할 수 없는데, 지퍼팩 안에 보관하면 하고 싶을 때 바로 할 수 있답니다.. 독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엿보이네요

<동화책 읽는 지니어스>는 총 6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저희 집에 도착한 것은 3권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있답니다. 울 아들 알리바바와 40이의 도둑을 보고는 “나 이거 유치원에서 봤던 책인데...” 하면서 관심을 보이는 울 아들. 책을 열어 안의 내용을 보던 울 아들 “엄마~! 이책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 여러 가지 문제도 있고, 독후활동 워크북이라고 쓰여있는 곳에는 게임도 있어.. 우와 정말 재미있겠다..”하면서 난리가 났답니다.

<동화책 읽기 지니어스>는 CJ에듀테이셔즈에서 지어 깃벗스쿨에서 출간 되었으며, 영재교육학술원 추천도서이기도 하네요.

책 안에는 <동화책 읽기 지니어스>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에 대한 활용방법을 제시해놓았답니다. 첫째는 처음에는 동화책의 내용만 읽어주기, 두 번째, 동화책을 다시 읽으면서 페이지마다 제시된 영역별 활동을 해보고, 세 번째로 독후놀이 워크북에 있는 더 다양한 심화놀이 활동을 으로 마무리 하게 되어 있답니다.

 기존의 명작동화를 읽을 수 있고 각 장의 소재와 내용에 적절한 문제를 풀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문제의 영역이 한분야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 논리사고, 창의사고, 수학, 언어, 사회, 과학영역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문제를 풀다보면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영역의 사고를 길러줄 수 있답니다.

 또한 문제나 동화 아래에 Tip라고 해서 문제의 활동목표와 학습지도를 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엄마가 아이들을 지도할 때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서 제겐 너무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엄마표로 아이을 진행하는 엄마들을 위한 책이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부분이었답니다. 책을 읽고 나서 아이들과 무엇을 해주어야 하나? 막막한 엄마들이 아이들과 쉽게 활용할 수 있게 Tip을 제시하고 있어서 너무 맘에 들었답니다.

글씨로 쓰거나, 그림으로 그리거나 동그라미하거나 스티커를 붙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문제를 풀다보니 아이들도 지루해하지 않고 재미있고 문제를 푸는 내내 즐거워했답니다.. 그만하고 내일하자고 해도 울 아들과 딸 “엄마~! 한 장만 더~~!”하면서 책에서 손을 떼지 않을 정도로 너무 재미있어했답니다..

 

아이들과 제가 공통적으로 너무 좋았던 부분은 바로 과학영역 문제였는데,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재료를 가지고 아이와 직접 실험을 하고 그 실험에 하고 난 뒤에 문제를 풀면서 과학의 원리를 하나씩 알아가는 것이 너무 좋았답니다.. 사실 과학이라고 하면 어렵게 생각이 되고 집에서 실험을 하자고 하면 준비가 복잡하고 해서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동화책읽는 지니어스>에서 나오는 과학분야의 실험들을 통해서 너무나 쉽게 과학에 접근할 수 있어서 엄마도 좋고, 아이도 신나했답니다.

독후놀이 워크북은 울 아들과 딸이 보고는 너무 재미있고 당장 하고 싶어했을 만큼 울 집에서 인기가 많았답니다.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은 인물, 배경, 사건등을 통해서 동화놀이가 이루어졌답니다. 인물을 통한 동화 놀이로, 등장인물을 찾아라, 궁전벽화 맞추기로 배경을 이용한 동화놀이를 마법상자 속 보물, 도둑잡기 게임, 뱅글뱅글 암호팔찌를 이용해 사건을 이용한 동화놀이를, 알리바바 인형극을 통해서 인물, 사건, 배경을 모두 이용한 동화놀이를 할 수 있게 편성되었답니다. 아이들과 다양한 독후활동을 할 수 있어서 엄마도 아이들도 너무 신이 났답니다. 울 아들과 딸 워크북을 보더니 “엄마~!오늘 나 꼭 하고 싶은 것이 있어. 등장인물을 찾아라 하고 도둑잡기 게임. 지금하자.”하고 말을 하네요.. 두 아이들과 등장인물 찾기와 도둑잡기 게임을 해보기로 했어요.

 

등장인물을 찾아라에서는 오른쪽에 그려진 알리바바와 카심, 모르지아나, 두목, 부하도둑을 보고 왼쪽에 있는 그림에서 찾아보는 것인데, 울 아들과 딸 둘이서 머리를 맡대고 서로 먼저 찾겠다고 신이 났답니다.. 결국 울 아들이 더 많이 찾았네요^^

아이들이면 누구나 좋아하는 보드게임. 도둑잡기 게임도 보드게임으로 아이들이 보자마자 하고 싶다를 연신 반복했답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도둑잡기 게임을 해보았답니다. 우선 별지2의 주사위와 말, 도둑카드를 오리고, 주사위와 말을 울 아들이 만들어 주었답니다.. 울 아들 예전에는 만들기 힘들다고 안하더니, 이번에는 혼자서 주사위와 말을 만들어주었답니다. 놀이방법은 도둑카들의 뒷면이 나오게 한쪽에 쌓아놓고, 말과 순서를 정해 주사위를 던져 보석의 개수만큼 말을 옮기고, 이때 말이 도착한 곳에 지시대로 해줍니다. 가장 먼저도착한 사람이 도둑카드를 한 장 가지면서 게임이 끝나고, 놀이가 끝난 다음에 가지고 있는 도둑카드에 그려진 도둑을 세었을 때 도둑수가 가장 많은 사람이 이기는 것이랍니다.. 울 아이들 게임을 하는 내내 즐거워했답니다.. 앞으로 가는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뒤로도 가고, 한번 쉬기도 있고, 시작으로 돌아가기등 다양한 함정들이 있어서 더욱더 재미있어했답니다..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 책을 가지고 아이들과 읽어보고 문제도 풀어보고 동화놀이까지 해보았답니다.. 울 아이들 엄마와 함께 하고 나더니 “엄마~! 하나만 더할까? 너무 재미있다.”하면서 계속하고 싶어했답니다.. 저는 어떠한 것이든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즐기면서 할 수 있는 것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엄마랍니다. 동화읽는 지니어스가 아이들에게 흥미와 재미을 줄 수 있는 책이네요.. 아이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주게 되니 아이들이 더 하고 싶다고 말을 하게 되고, 책을 계속 접하다 보면, 동화읽는 지니어스에서 바라는 유아기에 꼭 필요한 다중지능계발이 저절로 발달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동화읽는 지니어스의 문제들을 풀다면서 스스로 생각을 해서 답을 찾아내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사고력과 논리력, 창의력이 저절로 자랄 것 같아요.. 또한, 혼자서 문제를 풀다 보면 자기가 해냈다는 자신감도 생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집에서 엄마표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엄마들에게 꼭 권해주고 싶은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