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사람은 논어에서 배운다 - 절대 흔들리지 않는 공자의 일의 법칙
김은애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 잘하는 사람은 논어에서 배운다
📔김은애 지음
📔알에이치케이코리아 펴냄 @rhkorea_books
⠀⠀⠀
⠀⠀⠀
💬
일에 흔들리고, 사람에 흔들리고,
돈에 흔들리고, 감정에 흔들리는
세상의 모든 일하는 사람을 위해
⠀⠀⠀
⠀⠀⠀
📍29~30
'논어'를 통해 공자가 우리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지혜와 인을 모두 갖춘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 자신이 가장 먼저 바로 서야 합니다.
⠀⠀⠀
⠀⠀⠀
📍60
석부정 부좌
席不正, 不坐.
공자께서는 자리가 바르게 깔려 있지 않으면 앉지 않으셨다.
⠀⠀⠀
💬
먼저 자신을 바르게 하고 문제 있는 자리를 피해야 한다.
장소, 사람, 직위 모두 해당하는 좋은 글입니다.
⠀⠀⠀
⠀⠀⠀
📍62
'석부정 부좌'를 떠올릴 때마다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 는 말이 이렇게 딱 맞을 수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공자와 소크라테스를 비교할 수는 없지만, 동서양의 철학을 마주하다 보면 다른 듯 너무 많이 닮아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공통적으로 늘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하고 성찰적 자아를 마주하는 연습을 하 라는 가르침이 동서양의 공통된 철학이 아닌가 싶습니다.
⠀⠀⠀
⠀⠀⠀
📍114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군자에게는 아홉 가지 생각이 있다.
첫째, 눈으로 볼 때는 밝게 볼 것을 생각,
둘째, 들을 때는 정확하게 들을 것을 생각,
셋째, 얼굴빛은 온화하게 할 것을 생각,
넷째, 외모를 단정히 할 것을 생각,
다섯째, 말을 할 때는 진심으로 할 것을 생각,
여섯째, 일을 할 때에는 성실하게 할 것을 생각,
일곱째, 의심이 날 때에는 물어볼 것을 생각,
여덟째, 화가 날 때에는 뒤이을 어려움을 생각,
아홉째, 이득 될 것을 보면 의로운 것인가 생각이다."
⠀⠀⠀
⠀⠀⠀
📍144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이미 이루어진 일은 논하지 말고,
끝난 일은 따지지 말고, 지나간 일에 허물을 삼지 말아라."
⠀⠀⠀
💬
이미 끝난 일에 얽매어 왈가왈부하지 말고 문제의 본질에 힘을 써야 합니다.
⠀⠀⠀
⠀⠀⠀
📍148
자하가 말하길,
"소인은 잘못이 있을 경우 반드시 꾸며댄다"
⠀⠀⠀
⠀⠀⠀
📍189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군자는 조화를 이루지만 같아지지는 않고,
소인은 동화되지만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

💬
생각이 같은 사람으로 무리를 만들지 말고
중용과 충을 기준으로 생각과 말에 함부로 함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
⠀⠀⠀
📍249
자하가 말하길,
"군자는 세 가지 다른 모습이 있다.
멀리서 보면 위엄 있고,
가까이서 보면 온화하며,
그 말을 들어보면 확고한 모습이다."
⠀⠀⠀
💬
말에 책임을 지는 마음가짐과 태도를 항상 지니고
논리적으로 이끌며 배우고 노력하는 리더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
⠀⠀⠀
📝
정리하자면,

✅ 소통
적절한 말과 행동의 중요성에 대해 자주 강조합니다.
이는 직장에서의 효과적인 의사소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서로에게 적절하게 대하고, 갈등을 피하기 위해 신중하게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윤리
성실함, 정직함, 책임감 등의 덕목이 중요합니다.

✅ 자기계발
노력과 공부(기술습득)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자신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으로 배우며 성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봤을 때, 직장 생활에서 중요한 가치와 원칙을 제공합니다. 원칙들을 따르는 것은 전반적인 직장 생활을 향상시키고, 성공적인 경력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