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체영] Ready,Set,Sing! Food : Do You Know the Muffin Man? / Who Took the Cookies from the Cookie Jar? (Student Book + Digital CD + Activity Book + QRcode) Ready,Set,Sing 4
A*List / 2016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 Do you know the muffin man?

- Who took the cookies from cookie jar?

 


너무나 유명한 마더구즈 두곡이

오늘 만나볼   Ready Set Sing 이랍니다.

신나게 율동하고 따라부르면서 몸풀기 해보았어요. ^^

 

유아영어교재에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멀티미디어 자료인데요~

Ready Set Sing 은

세이펜, QR코드, 씨디 모두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우리집 아이들은 핸드폰 QR 코드를 실행해서 탭으로 보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책 표지 하단에 이렇게 QR 코드가 있어요.

 

 

 

Do you know the muffin man?

Do you know the pop-corn man?

Do you know the ice cream man?


노래로 듣고, 스토리로 이해하고, 율동으로 따라하다 보면

어느덧 자연스럽게 아이의 입에서도

영어 아웃풋이 조금씩 나오더라구요.

요 맛에 엄마표 영어가 재밌는거 아니겠어요? ㅎㅎ

 

Ready Set Sing 의 구성은 아래와 같아요.

Student Book + Digital CD + Activity Book + Saypen Sticker

 

이번에는 Activity Book 을 활용해보기로 해요.

 

 

​다양한 동작 게임을 즐긴 후에

동작 매치 게임을 해봤어요.


ask, tip toe, hug 에 맞는 동작을 몸으로 표현해보고,

그림속에서 어떤 동작인지 바르고 골라보았지요~

재미있는 만들기 영어놀이!!


Who took the cookies from cookie jar?

노래의 연계활동을 해보았어요


클레이로 쿠키를 만들어 볼건데요 ,

우리아이들은 쿠키를 예쁘게 꾸민다면서

아끼면서 모아두었던 보석들도 가져왔어요.


과연 어떤 쿠키가 탄생할까? ㅎㅎ

영어놀이 하려면 영어로 설명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지?

이런 고민은 no no no!!


Ready Set Sing 은 엄마표 영어 홈스쿨에 최적화된 영어교재라구요!

각각의 재료 소개도 영어로 하고,

만드는 과정이 큼직한 그림과

짧고 쉬운 영어 문장으로 만드는 과정도 나와 있어요.


엄마는 그냥 책 펴 놓고 읽어주기만 해도

영어 선생님 노릇 제대로 할 수 있다구요. ㅋㅋ

get ready - make  it flat

make small balls - decorate


짧고 쉽지만 명료한 영어문장을 아이들에게 반복해서 말해주었어요.

물론, 책에 나온 문장을 제가 따라 읽기만 한거에요.

참 쉽죵? ㅎㅎ


엄마표 영어놀이 제대로 즐겨보았답니다.

muffin, cookie, popcorn, ice cream

노래속에 등장하는 음식들 총 출동!!

영어 단어를 보면서 스티커를 바르고 붙여보기도 하고요 ​

영어 스펠링을 따라 써보기로 하면서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반복 학습이 되었어요.

 

 

"안 내면 진다!! 가위, 바위, 보!"


와~~ 진짜 재밌겠다!!

보드게임판도 있네?


주사위를 굴려서, 도착하는 칸에 그려진 음식을

영어로 말해보아요.

​노래하고 춤추고, 만들고 접고 그림 그리고 놀이도 해보는

다양한 오감체험영어!

엄마표 영어는 쉽고 재밌는 유아영어교재가 딱이지요~

에이리스트 ​ Ready Set Sing

우리집 아이들에게 대박행진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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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체영] Ready,Set,Sing! Food : Do You Know the Muffin Man? / Who Took the Cookies from the Cookie Jar? (Student Book + Digital CD + Activity Book + QRcode) Ready,Set,Sing 4
A*List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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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영어는 재밌는게 최고!

 우리 귀에 익숙한 마더구즈를 오감체험영어로 즐겨봐요!


보고, 듣고, 만들고, 체험하는 오감체험영어!

스토리가 있는 노래영어,


에이리스트 Ready, Set, Sing  시리즈를 애정하는 이유랍니다!

Ready, Set, Sing  중  Food 를 테마로 하는 노래영어 보실까요?

한 테마당 2곡의 마더구즈가 수록되어 있어요.


- Do you know the muffin man?

- Who took the cookies from cookie jar?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되었답니다!

Student Book + Digital CD + Activity Book + Saypen Sticker

씨디가 내장되어 있는 것은 기본이고,

핸드폰으로 QR코드를 실행해서 볼 수도 있고,

세이펜 적용도 되어서

집에서나 외출할때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더라구요!

Ready, Set, Sing 은 한 권의 책에

두 곡의 마더구즈를 수록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책을 앞뒤로 나누어 활용하고 있는 것이 독특해요!

평이한 구성이 아니라서 아이들의

학습의욕도 자극하더라구요.

 

Ready, Set, Sing 세이펜 음원스티커에요.

제공되는 세이펜 음원스티커 양이 정말 많지요?

책 표지에 5장의 세이펜 스티커를 붙이고,

책 속 각 페이지마다 story 와 song 두 장씩 붙여줘요.


책에는 수록되어 있지 않지만

food 를 테마로 하는 다른 마더구즈의 세이펜 스티커까지 제공한답니다!

활용도가 무궁무진하죠? ㅎㅎ

 

 

Ready, Set, Sing 본격적으로 살펴봐요,

우선 student book 을 볼까요?

디지털 CD 도 안쪽에 부착되어 있어요.


유아영어는 노출이 제일 중요하다잖아요!

우리 아이들 언제 어디서나 Ready, Set, Sing 할 수 있게

노출지원 빵빵하게 되네요. ^^

책 표지 하단에는 핸드폰 QR 을 실행해서

볼 수 있는 QR코드가 있고요.

사실 우리 애들은 요걸 가장 선호해요!  ㅎㅎ

 

Who took the cookies from cookie jar?

큼직한 일러스트에 부드러운 색감이 눈길을 사로잡아요 ㅎㅎ

Ben took the cookies from cookie jar.

- Who, me?

Yes, you!

- Not, me!

Then, who?


주거니 받거니 하는 대화가 재미있죠?

아이들이 실제 대화에서 많이 쓰는 표현들이라 더 알차더라구요!

 

에이리스트 Ready, Set, Sing 는

생동감 넘치는 일러스트가 정말 마음에 들어요!

그림만 보고도 어떤 상황인지

유추할 수 있도록 상상력을 자극하지요. ㅎㅎ

마더구즈를 스토리로도 즐기고,

율동동요로도 즐길 수 있어요!


보고 듣고 노래하고, 몸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오감체험! 아이들의 온 몸으로 기억하는 영어

온 몸으로 배우는 영어를 익힐 수 있답니다.

 

 

이번에는 ​Ready, Set, Sing  구성품 중

Activity Book 살펴봐요!

Activity Book 은 주제별로

game, project, art, words  로 구성된

다양한 오감체험활동이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즐겨볼 수 있는 게임도 있고요.

게임을 하면서 배운 단어들을 찾아보고

활용하는 활동으로 이어지네요.

재미난 미술놀이도 배울 수 있어요!


Who took the cookies from cookie jar?

라는 노래를 배웠으니

미술활동으로 쿠키를 만들어보아요!

만들기, 그림그리기, 색칠하기, 영어따라쓰기 활동도 있답니다.

보고, 듣고, 노래하고, 만들어 보는

오감체험영어!


요렇게 재밌으니 아이들이 빠질만 하죠?

다음 시간에는 7살 4살 엉뚱자매들과

 Ready, Set, Sing 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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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록 점점 재미있는 미술 펼치고 당기고 들어 올리고 돌리며 익히는 활동 지식책
로지 디킨스 지음, 조르지아 오버워터 그림, 한지희 옮김, 노성두 감수 / 사파리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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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보다 EQ 가 중요한 시대!

우리 아이들의 감성 교육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아이의 감성을 채우고, 창의성을 키우는 미술지식책이 있어서 만나보았어요.


사파리 출판사, 알수록 점점 재미있는 미술!

플랩을 열고 지식바퀴를 돌리며 배우는 생생한 미술의 세계!  

사파리, 알수록 점점 재미있는 미술 !



다가오는 미래는 창의융합형 인재가 리드한다!


이런 말 많이 들어보셨죠?

그래서 전 세계적으로 예술감성교육이 주목받고 있답니다.


아이들에게 명화 많이 보여주고

예술작품을 가까이 하게 하라는데

솔직히 엄마인 저도 그쪽으로는 문외한인지라 막막하더라구요!


이번에 만난 '알수록 점점 재미있는 미술'은

지루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미술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줘요!


알록달록한 색 이야기, 움직이는 미술과 반짝이는 빛의 마술까지

수수께끼를 풀어 가듯 다양한 미술의 세계에 대해 탐구할 수 있답니다.

 

 

 

첫 페이지의 주제는 "미술을 살펴봐요" 인데요.

미술작품은 모양과 큭가 아주 여러가지에요.

붓으로 그린 그림뿐 아니라

쓰레기로 만든 조각도 미술 작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모나리자를 그리기 위해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림을 그리는 내내 악사와 광대에게 공연을 하도록 했다는 이야기나

마티스의 '달팽이' 라는 작품은

어떻게 만들었는지에 대한 설명도 있어요.

두번째 주제는 "작품을 만들어요"


미술 작품을 만드는 건 무척 고된 작업이지요.

하나의 작품이 탄생하기까지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 알아보았어요

세번째 주제는 "알록달록 다양한 색" 입니다.


미술에서 색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시죠?

색을 어떻게 쓰는가에 따라서

그림이 더 생생해지고, 분위기도 달라지기 때문이지요.


멋진 예술 작품을 만들기 위해

미술가들은 어떤 특별한 효과를 주었을까요?

미술가들이 색을 보다 효과적으로 특별하게 쓰고 싶을때

여러가지 색을 둥그렇게 늘어놓은 색상환을 참고해요


색상환에 있는 색은 바로 옆의 색과 조화롭고 편안해 보이고,

마주 보는 색과는 더 선명하고 뚜렷해보인다고 해요.

이런 색의 효과를 잘 살린 작품들로는

앤디 워홀의 '마릴린'은 푸른색과 붉은색의 대비를 나타내고,

호지킨의 '바다'는 파란색과 회색을 이용해

차가운면서도 차분한 느낌을 살렸답니다.

네번째 주제는 '움직이는 미술' 이에요.


움직이지 않는 미술작품에서 움직임의 흔적을 담기 위해

날카로운 선이나 반복되는 무늬로

역동성을 담아냈다고 해요.

아이들과 함께 움직이는 그림을 돌려봤어요.

원을 빙글빙글 돌리다가

아이가 원하는 방향에서 멈추어 그림을 감상하면

제각각 다른 매력의 작품을 만날 수 있지요.


또한 움직이는 모빌도 있었는데,

공중에 매달려 있는 조각이라 불리는

모빌을 직접 움직여보며 역동적인 시각의 재미를 느꼈답니다.

미술이 나타내는 상징의 의미도 배울 수 있었는데요.

그림속에는 무수한 상징과 의미가 있답니다.

가령, 자유의 여신은 왼손에는 미국 독립 선언서를 들고 있고요.

발밑에는 노예제도 폐지를 뜻하는

쇠사슬을 밟고 있다고 해요.

이처럼 그림을 통해 보는 이에게 어떤 의미와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건지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그림에 감춰진 비밀"도 알아볼까요?


그림에는 그림의 과거를 알 수 있는 단서가 숨어 있데요.

오늘날의 전문가들은 작품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알기 위해

과학기술로 그 단서들을 찾아내곤 한답니다


라파엘로의 그림인지 아닌지 논란이 되었던 이 작품은

적외선 카메라로 비춰본 결과

스케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었데요

책의 맨 마지막에는 '용어 풀이'가 있어 ​

어려울 수 있는 미술 용어들을 쉽게 알려준답니다.

예술감성 교육은 어려서부터~~

알수록 점점 재미있는 ​미술은

아이들의 미술지식을 키우고, 미적 심미안을 길러주기에 좋은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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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래리 페이지 Who? 엔지니어 1
김승민 글, 스튜디오 청비 그림, 박원배 감수 / 다산어린이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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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형 머리는 아니지만, 과학이 재밌다는 우리딸.

과학분야에서 미래의 꿈을 펼치고 싶데요.


WHO?엔지니어를 만나고 나서

기술공학에 다양한 분야, 다양한 진로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무엇보다 다가올 미래에는

과학적 소양을 갖춘 융합적 인재가 시대를 이끌거라는

확신이 들었기 때문이래요,


초등 4학년 우리 아이의 과학상식을 넓혀주고,

과학적 안목을 키워준데는

WHO?엔지니어와 함께한 지난 시간들이 있었답니다.

"한번 펼치면 멈출 수 없어요!"


WHO?엔지니어 20권을 다 펼쳐놓고,

이책 저책 골라 읽으며 빠져들어봐요.


WHO?엔지니어의 재미는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다양한 기술공학 분야의 위인을 만날 수 있는데.


현재 우리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앨런 머스크나 래리 페이지, 빌 게이츠 등

동시대의 리더들도 다루기 때문도 있어요

 

기술공학 분야의 다양한 직업인을 통해

진로탐색을 해볼 수 있어서죠.


우리딸은 WHO?엔지니어를 읽으면서

기술공학 분야의 꿈의 갈래를 보다 구체화하고 있더라구요.

그러기 위해서는 폭넓은 과학적 배경지식이 필요하다는 게

아이의 생각이고요. ㅎㅎ

​우리 아이에게 자신의 꿈을 설계하는데

가장 도움이 된 기술공학 위인을 추천하랬더니


'래리 페이지'를 짚어들었어요

 

래리 페이지는 검색엔진 '구글'의 창시자지요.


래리 페이지가 막강한 검색엔진 개발로

사람들에게 방대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면,


우리딸은 미래형 검색엔진을 개발하고 싶다고 해요.

검색자의 취향, 관심사, 주요 검색어, 라이프 패턴을

멀티 정보로 처리하여


가장 최적화된 정보를 추출하여

 검색하지 않아도 사용자에게 자동으로 제공되도록 하는

그런 검색엔진을 개발하고 싶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에게 새로운 꿈을 제시해준 인물,


래리페이지는 어떤 사람이고

그가 세상에 끼친 영향은 무엇인가 살펴볼까요?

래리 페이지는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부모님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컴퓨터와 가까이 지냈다고 해요.


래리 페이지의 아버지는 호기심이 많은 래리 페이지에게 컴퓨터를 가르쳐주고,

래리가 궁금한 게 있으면 스스로 터득하게 했다고 해요.


역시, 아이는 인정받고 존중받아야

더욱 성장할 수 있다는 걸 래리 페이지의 부모님을 통해 배우네요,

 

래리 페이지가 검색 엔진을 만들면서 어려운 문제에 막혔을 때

그 문제를 해결해 준 사람이 바로 세르게이 브린인데요,


집안의 분위기나 성향, 공통된 관심사까지 더해져서

스탠퍼드의 두 천재는 더 큰 꿈을 꾸게 됩니다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학업을 위해

구글을 다른 기업에 팔려고 했지만, 많은 회사로부터 퇴짜를 맞았다고 해요.


그 결과 실패를 도전의 기회로 삼고 

검색 엔진으로 세계적인 기업을 만들었습니다.

바로 구글 입니다.


만약 그들이 자신들 앞에 놓인 위기에

순응해 버렸다면, 아마도 지금의 구글은 탄생하지 못했겠지요?


열정과 패기, 도전정신이

바로 최고의 결과물을 이룬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구글 하면 유명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구글 플렉스, 구글의 본사지요.


구글 플렉스가 유명세를 타게 된 이유는

바로 직원들을 위한 최고의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기 때문인데요.


건물 밖에는 야외 테이블과 벤치, 채소, 정원, 울창한 나무들과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산책로가 있고요.


직원들은 무료 식사와 체육관 마사지실 수영장 뿐 아니라

이발사, 세탁업자, 보모, 애완동물 도우미, 의사 등의 편의시설까지 있답니다

구글의 창업 정신은 "약해지지 말자" 라고 합니다.

구글은 지금까지도 홈페이지에 상업적인 배너 광고를 싣지 않고 있다고 해요


다른 사람을 속이거나,

피해를 주면서 이익을 내지 않겠다는 신념으로

구글을 중심을 한 인터넷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최고의 검색엔진을 가진 기업이자,

훌륭한 기업가 정신이 있기에

지금의 구글이 있는 것이겠지요.

 

 

 

 

저는 WHO?엔지니어 뒤에 나오는

어린이 진로탐색 코너를 참 좋아하는데요.


어린이들의 적성과 능력을 파악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정보가 제공되고

 

 

진로탐색을 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이번에 살펴본 책, 래리 페이지의 경우

웹 기획자 라는 직업을 중심으로 소개하면서,


웹 마스터, 웹 마케터, 웹 프로그래머, 어플 기획자까지

다양하게 조명하고 있어서 실제적인 도움이 되었어요.

 

각각의 업무의 특징과 해당 업무들이

어떤 적성을 요하는지도 제시해주고 있어


아이가 이를 직접 작성해보고, 퀴즈도 풀어봄으로써

자신의 적성과 관심을 파악해볼 수 있답니다.

 

 

미래를 이끌 과학기술 인재로

 꿈과 가능성을 키우고 싶으세요?


어려서부터 다양하고 폭넓은 과학계 리더들과 만나게 해주세요!


WHO?엔지니어와 함께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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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재미있는 물리여행 - 정식 한국어판
루이스 캐럴 엡스타인 지음, 강남화 옮김 / 꿈결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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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오류를 깨뜨리는 328가지 물리 질문!

전 세계 학생들의 필독서가 된 물리 교양서의 바이블!


꿈결출판사, NEW 재미있는 물리여행

여러분은 '물리' 좀 하시나요?

사실 저는 학창시절 수포자였을 뿐더러, 과학도 포기한 과포자 였습니다. ㅠㅠ

​대학에서도 저는 어문학을 전공했고,

신랑은 인문학을 전공했는데

어찌하다 보니 우리 딸은 과학이 좋다고, 과학자가 되겠다고 하네요.


아이가 클수록 과학에 대한 보다 깊이있는 고찰 및 탐구를 원하는데

엄마 아빠가 그쪽으로는 머리가 트이지 않아서

여간 곤혹스러운 게 아닙니다.


이번에 고른 책 "재미있는 물리여행"도

그런 점에서 아이에게는 과학적 호기심에 대한

진폭을 넓혀 줄 책이고

엄마 아빠에게는 늦깍이 과학 공부를 위한 책이기도 하지요. ㅎㅎ

일상생활에서 찾아낸 질문과 답으로

물리의 핵심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라 합니다.


초등학생인 우리애가 보려면

중학교에서야 만날 수 있는 '물리'를

원론적인 개념서로 다룬다면 숨이 막히겠지요?


그래서 "재미있는 물리여행"으로

말 그대로 재미있게 물리라는 녀석을 살펴볼까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루이스 캐럴 엡스타인은

물리학 교수였다고 합니다.

학생들을 가르치며 생각의 오류에 빠지기 쉬운 문제,

사고력을 요하는 기발한 문제를 모아 출간한 것이

바로 "NEW  재미있는 물리여행" 이랍니다.

책의 저자는 말합니다

이 책은 공부하거나 읽기 위한 책이 아니라고요.

문제를 읽고 잠시 멈추어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추론을 하면서 찬찬히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 후에

해답을 보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물리 문제는 인식 perception 이기에,

자신에게 스스로 질문하는 법은

물리학에서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합니다.

이 책은 여덟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역학, 유체, 열, 진동, 빛, 전기와 자기, 상대성 이론, 양자


음... 이 중에서 자신있는 챕터가 솔직히 하나도 없네요.


특히나 상대성 이론이나 양자는

그 이름만 들어도 덜컥 겁이 나기도 합니다. ㅎㅎ

​보다시피 이 책은 문제풀이식 책입니다.

무려 328가지의 물리문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


문제만 열거 되어 있으면 지루하고 답답할테니

페이지마다 재미있는 삽화로 이해와 흥미를 돋우고 있더군요.

저는 '재미있는 물리여행'이라는 제목때문에 오해를 했습니다.

어려운 물리 개념을 초보자도 읽을 수 있게

쉽게 풀어놓은 책이거나,


각종 물리개념이 어떤 배경에서 탄생하게 되었는지를

되짚어보는 류의 책일거라 상상했거든요.

다만 물리문제라고는 하나 ,

우리의 일상생활 속 현상을 물리적으로 생각해보게 하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지붕이 없는 열차가 연직 방향으로 쏟아지는 빗속을 달릴때의

열차의 속력, 운동량, 운동에너지에 대한 영향을 생각해보거나.


병 안에 든 파리가 어떤 움직임을 할때 저울의 눈금이 움직일지를 생각하는 문제,


높은 곳에서 코끼리와 깃털이 낙하할때 공기저항 문제 등등...

 


과포자인 저도 답을 맞춰내곤 해서

스스로도 깜짝 놀랐는데.


아마도 학창시절 배웠던 물리학 개념이

제 머리속에 '과학상식'이라는 칸에 저장되어 있었나 봅니다.


그런데 답은 맞추겠는데

왜? ... 왜는 설명도 못하겠고 이유도 모르겠다는 거죠. ㅎㅎ


그저 오래전에 배웠던 기억으로

얼추 답만 맞추는 형국이었습니다.

그나마 자신있던 역학문제를 빼고는

제가 풀 수 있는 문제가 많지 않았습니다. ㅠㅠ

특히나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은 예상대로 제일 어려웠어요.

학창시절에도 이해를 못하고 억지로 외웠던 부분은 역시나. ㅠ.ㅠ


그럴때는 과감하게 해설을 읽어보는데,

그때 느껴지는 지적인 쾌감이 대단합니다.

아.. 그래서 그런거였구나...

해설 역시도 일러스트를 통해 최대한 동적으로 설명하로자 해서

훨씬 더 역동적이고 생생하게 이해를 도웁니다.

요런 문제도 재밌었어요.

해안지역의 여름 날씨는 무척 덥고 습기가 많은데,

이러한 기후에서 하루 중 가장 상쾌한 시간은 언제일까?


콘크리트 기초위에 목재구조로 지은 집이

꽤 강한 지진을 맞으면 맞게 되는 피해는 무엇일까?


우리의 실생활 곳곳을 물리학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고,

증명해볼 수 있고, 풀어볼 수 있다는 점이 참 재밌더라구요.

각 챕터의 마지막에는 보충문제가 있는데,

아쉽게도 정답도 해설도 없습니다.

앞에서 다뤘던 문제의 연장이라고는 하나,

답과 해설이 없는 것은 역시나 부담스럽더군요. ㅎㅎ

------------

제가 생각하는 이 책의 매력은

우리의 일상생활 속 물리학을 찾아보고

그것을 물리학적 이론으로 해석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재미있는 물리여행이구나~

함께 여행 떠나실래요?

물포자도 읽을 수 있는 물리교양서, 재미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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