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word Reading 는
에이리스트 word Reading 시리즈의 시작으로
총 7단계, 14권으로 구성된 시리즈에요.
저 역시도 블로그 이웃님께 추천받아서
시작하게된 교재인데
우리애는 파닉스도 아직 못 떼었어요.. 라고
제가 머뭇머뭇했을때도
이 교재는 파닉스랑 병행해도 되고
파닉스를 몰라서 리딩으로 꾸준히 노출해주기에도
너무 괜찮다고 강력 추천을 받았을 정도. ㅎㅎ

30 word Reading 은
free app 으로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데요.
본책 앞 표지에 QR을 실행하면 바로 연결,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강추 강추합니다. ^^
차 타고 이동할때도 틀어줘서
복습하면서 이용하고 있어요 ^^

이 세 문장이 계속 반복되는 첫번째 단원..
뒤로 갈수록 문장의 길이가 점점 길어지긴 하지만,
문장 패턴이 반복되는 구성은 동일해요.
그래서 수준높은 영어학습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쉽게 첫 영어리딩 교재로
시작하기에 적합하답니다.

그림과 스펠링을 매치해보기도 하고,
그림을 보고 맞는 단어를 고르기도 하고,
한문장씩이지만 영작도 해보면서 말이지요.
영어쓰기는 거의 안 해봤던지라
스펠링 쓰기가 영 어색한 우리딸...
힘들지 않냐고 물어봤더니 자신있답니다. ㅎㅎ
단어/문장쓰기 별책이 포함되어 있어
따로 출력해서 워크시트 만들어줄 필요 없으니 정말 좋으다는...
알파벳 쓰기 훈련은 거의 없었던 일이라
느릿느릿하면서도
두 페이지를 꼬박 써 내려가더라구요.
아이가 더 좋아하는 쉽고 재밌는 영어리딩교재,
엄마가 홈스쿨링 해주기 좋은 교재라 더욱 마음에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