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o~ Choo~ Who Is On the Train? 민트래빗 영어동화
민트래빗 플래닝 지음 / 민트래빗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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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영어동화, 많이 읽어주기!
영어리딩의 중요성, 다들 잘 알고 계시죠?

어릴때의 독서가 평생 인성과 가치관을 결정할 정도로 중요한데요
그래서 영어리딩은 단순히 영어를 배운다는 것
그 이상의 의미인 거 같아요.

영어동화를 읽으며 꿈을 꾸고
상상력과 창의력이 자라나는 소중한 경험을 하니까 말이지요^^

우리집 큰애는 이제 고학년이라 제가 책 읽어줄 나이는 지났지만,
7살 4살 아이들은 한참 책 많이 읽어줄 때거든요.

특별히 종류 가리지 않고 도서관에서
아이들 맘대로 고르게 하는 편인데

얼마전 도서관에서 아이들이 짚은 영어책 한권에
홀딱 반했지 뭐에요.

민트래빗 영어동화 시리즈!

 

 

민트래빗 영어동화 시리즈
choo~ choo~
Who is on the train?

민트래빗 동화시리즈를 재밌게 봤던 아이들이라
도서관에서 똑같은 표지를 발견하고는 깜놀 ^^

"엄마 이거 보세요.
저번에 읽었던 건데 , 영어책도 있어요"

아이들이 도서관 한켠에서 꺼내온 책을 보고 저도 너무 너무 반갑더라구요.

민트래빗 동화 '칙칙폭폭, 누가 누가 탔을까요'
정말 재밌게 읽었는데
똑같은 책이 영어로? ㅎㅎ
민트래빗 영어동화 시리즈는
현재 총 6권이 출간되었어요.

- come slide down
- my color face
- whose glasses are they?
- mysterious glasses
- who swallowed all the stars?
- choo choo, who is on the train?

 

책은 기차의 맨 앞머리를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해요.

the whole town is moving today.
Load your luggage on the train.

기관사 아저씨가 choo choo 기적을 울리고
출발준비를 서두르네요.
과연 이 기차에는 어떤 손님들이 탈까 정말 궁금했어요

 

 

designers) ride in the (second) car of the train to....

(firefighters) ride in the (third) car of the train to....


(cooks) ride in the (fourth) car of the train to....

눈치 채셨나요??
반복되는 문장 패턴 이 있지요? ㅎㅎ

소방관, 요리사, 우주비행사, 경찰관 등
다양한 직업 영어단어 와 더불어
영어로 서수를 세는 법 도 자연스럽게 익히게 해주네요

.

 

소방차들의 기차칸, 요리사들의 기차칸...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길때마다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져요.

영어로는 한 문장이 소개되지만,
그림속에는 무수한 이야기가 펼쳐지지요.

 

 

영어문장과 그림도 수려하지만,
각 페이지마다 영어 의성어 의태어가 있는 것도 눈길 가네요

woop woop
strum strum
boom boom
fizz fizz

모든 영어 의성어 의태어가 색과 모양이 모두 달라요.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미적인감각도 빼어나더라구요.

 

두번째 칸에는 패션 디자이너들이 탔어요.
아름다운 옷을 디자인하기 위해서지요.

디자인 스케치하는 사람, 재단하는 사람,
가봉하는 사람,
모델들의 런웨이까지 ...
기차칸 속에는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어요.

 

 

기차의 각 칸에는 정말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이 타고 있는데요.

경찰관, 의사, 과학자, 디자이너, 요리사, 우주비행사
축구선수, 사육사, 가수...

각 직업이 어떤 일을 하는지를 이렇게 유쾌한
상황그림을 통해 다채롭게 보여주는게 특징이죠^^

 

 민트래빗 영어동화에는 씨디대신
책 표지에 QR코드가 있어요.

사실 저도 씨디는 번거로워서 거의 안 틀게 되던데
그렇다고 세이펜은 음질이 맘에 안 들고
QR코드가 제일 간편하더라구요. ㅎㅎ
혹시 음향을 더 보완하고 싶다면 블루투스 스피커 연결하면 되고요.

원어민의 발음을 들으며 읽는 영어동화는 또 색다른 재미가 있더라구요.


정말 재밌는거 민트래빗 영어동화는
영어문장만 읽어주는게 아니라
배경효과음이 있다는 거죠.

 

 


따뜻한 색감과 유쾌한 일러스트,
재밌는 이야기가 있는 영어동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자라는 유아영어책으로
민트래빗 시리즈 참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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