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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칭찬 스티커북 - 자존감 쑥쑥! 좋은 습관 만드는
청림Life 기획팀 지음 / 청림Life / 2017년 7월
평점 :
품절


자존감 쑥쑥, 좋은 습관 만드는 아이 훈육 방법,
'우리 아이 칭찬 스티커북' 으로
칭찬 프로젝트 시작한지 벌써 2주..
과연, 우리 아이는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칭찬스티커북이 가져온 놀라운 칭찬의 힘, 소개해볼게요^^
2주전, 7살 둘째를 위한 '칭찬 프로젝트'를 시작했어요.
둘째의 서러움 ... 아시죠?
위에서 누르고, 아래서 치고 올라오고..
그래서인지 자신감이 없고, 뭐든지 엄마에게 의존하려 하더라구요.
마음도 여려서 조금만 혼내도 닭똥같은 눈물이 뚝뚝..
상처도 잘 받는 아이라 섬세하게 대해야 했죠~
그런 둘째를 키우면서 육아서나 아동심리도서를 참 많이 읽었는데요.
우리 아이처럼 여리고 자존감이 높지 않은 아이일수록
실현 가능한 목표를 스스로 세우게 하고,
그걸 실천해 나가는 과정을 칭찬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실생활에서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칭찬스티커북, 칭찬상장이더라구요!!
청림라이프 '우리 아이 칭찬 스티커북' 은
12종의 다양한 테마형 스티커북과
365일 주제별로 활용하는 특별한 스티커 모음이라 활용도 만점!!
우리 아이가 세운 목표는 4가지 였는데요.
1) 밥 두그릇 먹어요.
2) 엄마를 도와요.
3) 양치질을 잘해요.
4) 수학공부 잘해요.
우리 아이의 실천기~ 공개해볼게요. ^^
또래보다 키도 작고 몸무게도 적게 나가는 7살 공주..
밥 그릇 먹기를 실천하기 위해
밥을 따로 따로 두 공기에 담아 달라 하더라구요!
양치질을 하라 하면, 늘 칫솔을 씹고 물기만 하던 나쁜 습관도 이제 그만!!
윗니 아랫니 깨끗하게 양치하고
엄마가 재 준 타이머를 보면서 3분을 꾹 참고 양치질해요. ㅎㅎ
스스로 양치질을 잘 했다 싶으면,
칭찬 스티커를 붙이기로 했어요...
아직 양치질은 잘한다고 생각이 안 들었는지 6개밖에 못 모았어요.
3분동안 치카 해야 하는데,
자꾸 중간에 끝내려 해서 말이지요... ^^
그래도 스스로 실천하고 약속을 지키려는 모습이 기특해요 ^^
고사리 손으로 빨래도 개요.
요건 "엄마를 도와요" 미션을 실천중이랍니다.
처음에는 하기 싫다면서 자기 옷만 접던 아이가
이제는 손수건이며 동생옷, 아빠옷까지 제법 야무지게 접어내요. ^^
"엄마를 도와요" 칭찬스티커판은 칭찬스티커를 29개나 모았어요.
빨개 접기 외에도, 식사할때 수저 놓기, 반찬 나르기
신발 가지런히 정리하기. 요리 같이 하기 등등
엄마를 정말 많이 도와줬거든요. ^^
수학공부도 잘하고 싶다던 우리딸...
칭찬스티커북 하나 만들었죠~
칭찬스티커북 뒷면에는 이렇게 상장도 있어요.
상장명칭도 직접 적을 수 있게 되어 있는데요.
우리 아이가 정한 상장 명칭은
"똑똑이 상" ㅎㅎㅎ
자존감 쑥쑥! 좋은 습관 만들기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해봐요~~
하루하루의 작은 실천이 좋은 습관으로 이어진답니다.
잔소리보다 칭찬을~~
칭찬으로 키우는 우리 아이 ^^
청림라이프 "우리 아이 칭찬 스티커북"으로
좋은 습관만들기 프로젝트, 계속 해 보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