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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ton 뉴턴 2017.7
뉴턴 편집부 지음 / 아이뉴턴(월간지) / 2017년 6월
평점 :
품절
뉴턴 7월호, 이번호도 대박느낌? ㅎㅎ
메인기사 제목이 "우주인을 찾아라" 네요!!
교신가능한 고도 문명은 존재하는가?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조지 포스터 주연의 영화, 컨택트를 보면
이런 대사가 나오지요
"이 넓은 우주에 지능을 가진 생명체가 지구에만 산다는 건 공간낭비" 라고.
뉴턴 7월호는 우주인의 존재와 그들과의 통신 대한 다양한 과학적 근거와
자료, 가설들을 바탕으로
우리 스스로에게 많은 질문을 던지네요.
수 많은 질문이 떠오르는 가운데,
선뜻 대답하기 어려운 것 하나는
그래서 당신은 우주인의 존재를 인정할것이냐, 부정할 것이냐
과학잡지 뉴턴이 소개하는 '세계의 절경'
호스슈 벤드 입니다.
미국 애리조나 주에 있는 호스슈 벤드는 콜로라도 강의 침식으로 형성된
말발굽(호스슈) 형태의 협곡이라고 합니다.
말발굽 모양으로 크게 구부러져 있던 콜로라도 강은 대지를 아래쪽으로 깍아 냈고
이윽고 높이 300 미터가 넘는 현재의 험준한 협곡을 만들어냈다네요.
뉴턴 스페셜에서 다루는 "우주인을 찾아 나선다"
1960년때부터 망원경을 우주로 향해
지구 외 지적 생명을 찾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지요.
지적 생명이 버린 '핵 쓰레기'의 자취를 발견하라!
지구 외 지적 생명 중에는 원자력 에너지를 이용하는 것도 반드시 있을 것이라는 가설.
진보된 문명을 가지고 있다면,
자신들의 행성이 공전하는 항성에 핵 폐기물을 버릴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과학잡지 뉴턴은 상대성 이론에 대해
3회에 걸쳐 다양한 고찰을 하는 중이에요.
시간 여행과 쌍둥이 패러독스, 이번호의 주제입니다.
상대성 이론에 의하면 움직이고 있는 사람의 시간은
정지해 있는 사람의 시간에 비해 천천히 흐르는데,
우주선으로 지구를 날아가 고속 이동했다가 돌아오면
시간이 지구보다 천천히 흐른만큼 미래의 지구로 갈 수 있을지 모른다는 얘기죠.
우주를 여행하고 돌아온 쌍둥이 형은 동생보다 24세나 어려졌다!
우주선의 시간은 천천히 흐른다!
쌍둥이 중 형이 지구를 나와 행성에 갔다가 지구로 돌아오기까지의 흐름을 그래팩으로 담았습니다.
상댓ㅇ 이론에 이하면 움직이고 있는 것은
시간이 느려질 뿐 아니라 진행방향으로 길이가 줄어들므로,
이런 예축이 가능한 것입니다.
형만 하는 '방향 전환'이 모순을 만드는 원인이었다.
형은 목적지에 도착하면 지구로 돌아오기 위해
진행 방향을 반대로 바꾸어야 하는데,
이런 방향전환이 있기 때문에
형과 동생의 입장을 단순히 바꾸어 생각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상대성 이론,
화려한 그래픽과 사례로 풀어보니 재밌네요.

심폐 기능과 건강에 관한 연속기사, 제 2회는
혈액 순환의 과학지식을 담고 있습니다.
혈액 순환을 담당하는 심장과 혈관, 혈액 등은 노화 및 장수와 깊은 관련이 있는데
흔히 하는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는 말은 과연
어떤 뜻일까요?
안티에이징에 관한 최신 연구성과까지 소개했습니다.

혈액은 원래 질척질척하다.
혈액에는 원래 점성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혈액에는 혈구가 많이 포함되어 있고,
다양한 단백질이 녹아 있어서
또 몸속의 수분의 양은 스트레스에 의해 줄어들어 혈액의 점성이 강해진다고 합니다.
혈압이란 무엇인가?
건강검진의 필수 혈압측정!
고혈압의 원인은 심장보다는 혈액 성분이나 혈관에 있다고 합니다.
염분을 과다 섭취해 혈액속에 나트륨 이온의 농도가
만성적으로 높아진데 있죠.
혈관도 나이를 먹으면 딱딱해진다!
심장이 뛰면서 혈액을 내보내지요.
딱딱해져서 탄력을 잃은 동맥일수록 맥파가 전혀지는 속도가 빨라지고
전해지는 속도가 빠를수록 혈류도 빨라진답니다.

과학잡지 뉴턴을 볼때마다 느끼는 것은
사진이 고퀄리티라는 것!!
사진만 넘겨봐도 아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갖게 하네요
이번 주제 역시 그렇습니다.
범고래 - 바다의 사냥꾼이라는 기획기사에요.
푸른 바다속 최강포식자 범고래를 아시나요?
범고래는 해양 생태계의 정점에 서 있는 해양 포유류인데요.
그 수수께끼에 싸인 생태가 최근 연구를 통해 계속 밝혀지고 있다고 합니다.
서식하는 바다의 환경이나 포식 대상에 맞춘 독특한 포식 행위는
각각의 무리가 지닌 문화나 전통이라고 할 수 있지요.
다른 고래류와 마찬가지로 범고래 또한 브리칭 이라고 하는
몸을 수면위로 솟구쳐 올리는 행동을 자주 보인데요.
몸이 수면을 때릴 때의 소리를
동료 사이의 신호로 삼는 놀이의 하나인지 어떤지..
아직 그 정확한 의미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네요.

압도적인 비주얼의 이건 뭐지?
해저의 별종, 해면입니다.
그 기묘한 모양과 놀라운 생태를 관찰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