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없는 과학 세상의 모든 지식
클라이브 기포드 지음, 김은영 옮김 / 사파리 / 2016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집 거실은 과학실험으로 바빠요!!

색칠하고, 오리고 붙이고... 노는 거 아니냐고요??

과학과 놀이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책을 만났거든요!!


사파리의 신간, '과학 없는 과학' 입니다.

 

 

누구나 과학자로 만들어주는 새로운 개념의 책!!

쓱쓱 그리고 만들면서 쏙쏙 원리를 익히는 과학 활동책!!

 

 


사파리의 신간 "과학 없는 과학"으로

우리집 거실은 실험과 관찰로 바쁘답니다~~


색연필과 지우개, 컴퍼스와 자만 있으면

만들면서 과학과 놀이를 한꺼번에 해낼 수 있어요!!

 

 


뱅글뱅글 뱀 모빌을 만들어 놀면서 에너지를 알아보고

우리의 눈을 깜빡 속이는 착시 마술에 눈이 휘둥그레~~

팽글팽글 로터콥터도 만들고, 뼈 모빌,

이상한 나라의 에임즈룸까지..


신나게 만들어 노는 동안,

아이들 스스로 과학을 배울 수 있더라구요~~


그리하여, 이 책의 이름은 과학없는 과학.. ^^

 

 

 

 

 


이 책은 말해요!!

과학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과학은 우리 주변의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설명해주는 학문이에요 ,


사파리의 '과학없는 과학'을 통해

우리 아이들도 과학에 가까워졌어요!!

빛이 어떻게 다양한 색을 만들어 내는지..

비행기가 어떻게 날 수 있는지..

생물, 식물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여러 가지 즐거운 체험으로 가득찬 '과학없는 과학'은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전혀 다른 시각으로 과학을 바라보게 해주더라구요!!

 

 

<알록달록 색팽이를 만들어요>

알록달록 색팽이를 이용하면,

여러 빛깔을 합쳐 다시 하얀 빛을 만들 수 있어요!

 

우선, 별지에서 색팽이를 오리고

색팽이 점에 구멍을 뚫어 고무줄을 묶었어요.

그리고 원반을 빙빙 돌려 고무줄을 꼬았다

고무줄을 힘껏 당기면...

색팽기가 흰색으로 보인답니다!!​

 

 

 

<회전 그림판> 만들기


이건 제가 어렸을때도 자주 만들어봤던 실험이네요.

19세기 영국에서 매우 인기를 끌던 장난감이라고 해요.

동그란 그림판 양면에 그려진 그림을

빠른 속도로 연속해서 뒤집으면

앞면과 뒷면의 그림이 하나로 합쳐져 보이는 마법 ^^

 

 

우선, 별지에서 회전 그림판을 오려서 풀로 붙였어요.

예쁘게 색칠하고 꾸며서 나만의 회전 그림판을 만들면 더 좋지요 ^^

그리고는 이렇게 양 끝에 구멍을 뚫고

고무줄이나 끈을 끼워서 고정해요.

회전 그림판을 여러바퀴 감기를 한 후,

손을 놓으면....

빠르게 돌아가면서 이전에 없던 모양이 나와요...

앞면에는 새... 뒷면에는 나뭇가지인데..

회전을 통해. 나뭇가지위에 앉은 새의 모형으로 보이는거죠

 

 

<벤함의 팽이> 만들기!!


약 100년전, 이런 무늬의 팽이를 처음 만들어 팔기 시작한

영국의 찰스 벤함의 이름을 따서 '벤함의 팽이'라 불린데요.

 

'과학 없는 과학'은 본 페이지에 나온 샘플 모형을

다른 종이에 옮겨서 실험할 수도 있지만,

책의 맨 뒤에 별책부록으로

직접 만들기 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들이 있어요.


우리딸은 부록에 있는 벤함의 팽이를 오리고, 붙여서 팽이를 만들었어요.

 

 

< 에임즈룸 > 만들기


미국의 에임즈는 시각에 왜곡을 일으키는 희한한 방을 발명했어요.

이 방안에 물체를 놓고 보면, 물체의 크기가 실제와 다르게 보인답니다.

 

에임즈룸을 잘라서, 이쁘게 색칠했어요.

창문밖으로 그림도 그려넣고

바닥타일도 색칠하고요...

 

점선을 딸라 도면을 안쪽으로 접고,

풀로 벽을 이어 붙이면 나만의 에임즈룸 완성!!

에임즈룸에는 구멍이 하나 있어요.

이 구멍을 통해 방 안을 들여다보면, 왜곡이 일어나요.

동일한 물체 두개를 지정된 위치에 두고 보면 크기가 달리 보이는 거죠.

하나는 확. 작아지고, 하나는 확 커져 보인답니다.

 

 


<뼈 모빌 > 만들기!


뼈는 우리 몸을 지탱하는 가장 단단한 조직이에요.

이리저리 움직이는 뼈 모빌을 만들어봤어요.


우선 우리뼈의 구조를 살펴봤어요.

뼈는 골수, 단단한 겉질뼈, 해면뼈로 이루어졌데요.

별지에서 뼈 모빌을 오려서

책을 보면서 각각의 위치를 잡아서 고정시켜 봐요.

처음에는 무섭다고 만지지도 못하던 딸내미...

뼈인형과 친구가 되어서

뼈의 각 부분의 명칭을 외우기 놀이를 하고 놀았어요. ^^

 

< 뱅글뱅글 로터콥터 > 만들기


근사한 로터콥터를 만들어 놀며,

회전에 숨어 있는 과학 원리를 알아봤어요.


모형을 자르고, 접어서 로터콥터를 만든 후,

높은 곳에서 떨어뜨리면 어떻게 될까요?

이번에도 우리 딸내미 혼자 척척.. 잘 만들었어요


로터콥터를 날려보며, 회전의 과학을 배웠어요.

로터콥터가 땅으로 떨어질때 공기가 밀어 올리는 힘이 양 날개에 작용해요.

이 힘이 양 날개를 움직여서

결국 로터콥터 전체가 회전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답니다. ^^

 

 

사파리 "과학 없는 과학"은

신나고 즐거운 과학원리가 가득해요.

아이들 스스로 그리고 색칠하고, 오리고 붙이다 보면

어느새 신기한 과학을 접하고, 원리를 깨닫게 되지요


실험실에 가지 않아도 만날 수 있는

진짜 과학의 세계!!


"과학 없는 과학"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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