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special 이종욱 who? special
오영석 지음, 이일호 그림 / 스튜디오다산(주) / 2020년 6월
평점 :
품절


 

 
 

 

 

아시아의 슈바이처 라고 불리운 남자.

한국인 최초로 국제기구의 수장이 되었던

세계 보건 기구(WHO) 제 6대 사무총장을 지낸

이종욱 님의 이야기 랍니다.

 

빌 게이츠는 그를 가르켜

보다 건강하고, 보다 평등한 세계를 만드는게

그가 기여한 공헌은 인류의 영원한 유산이라고 칭할 정도였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알아보고 싶은 이야기,

who?스페셜 이종욱 으로 만나보았어요.

 

이종욱은 옳다고 생각하면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리더쉽을 보여왔습니다.

그래서 행동하는 사람이라고 불리웠지요.

 

1년 만에 소아마비 발병률을 1만 명당 1명으로 낮추고

100만 명에게 에이즈 치료제를 보급했으며

WHO 감염병 경보 6단계를 만들어

감영병을 체계적으로 관리했습니다.

 

미국 전 대통령 지미 카터는 그를 가르켜

더 이상 세계는 이 만한 인물, 헌식적인 위인을 만날 수 없을 것이라고

칭송했을 정도인데요.

 

전 세계인의 존경을 받았고 고 이종욱 WHO 사무총장

책으로 만나보았습니다.

 

 

 

세계 보건 기구 사무총장이 되어

300만명에게 에이즈 치료제를 제공할 목표를 세웠고

 

그는 이를 이루기 위해

전세계 대통령과 국왕을 만나 후원금을 받는 등

직접 발로 뛰며 사업을 진행했을 정도로 열정적이었습니다.

 

 

책 중간 중간 세계보건기구, 국제연합 등등

다양한 보건기구를 알아보고

 

세상에 빛과 암흑이 된 의사들 편에서는

슈바이처, 앙브르와즈 파레에 대해 살펴볼 수 있었어요.

 

 

 

 

이종욱 님에 대해 알게 되면서

우리딸은 그의 열정적인 모습도 감동적이었고

무엇보다 높은 지위에도 불구하고

겸손하고 검소한 모습이 더 인상적이었다고 하네요.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이라는 자리는

한 나라의 대통령과 같은 자리임에도

 

그는 여전히 낣은 아파트에서 살았고

비행기도 일반석을 고집했다고 합니다.

소형차를 타고, 직접 차를 모는 등...

 

그의 소탈한 행동에는 낮은 곳을 향해 마음을 움직이는

훌륭한 품성도 있었더군요.

 

책의 맨 뒤에는 독후활동 페이지가 있어요.

 

내가 만약 이종욱 님과 같은 상황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

내가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이 된다면?

어떤 세계기구가 있으면 좋을까?

등등 아이와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 나눠보는 페이지들이 있었어요.

행동하는 정의란 무엇인가 보여준

이종욱 님의 이야기..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는 삶에 대해

생각해보게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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