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언제까지 다닐 수 있을까? 이직을 하고 싶지만 많은 나이라는 부담 때문에 거리낌 없이 이력서를 넣기가 부담스럽다.이직은 재직 중 이동뿐만 아니라 무직 상태에서의 재취업까지 포괄하는 넓은 의미다. 재직 중이야 옮기면 이직이고 무직 상태에서 구하면 재취업이 되는 것이다. 가능하면 우리 모두가 현재 근무 중인 곳에서보다 급여도 많고 복지도 좋은 곳에서 내가 원하는 일을 하며 지내고 싶어 한다. 몸은 지금 하고 있는 곳에서 있지만 마음은 이미 다음을 준비하고 있는 직장인들이 많이 있다. 오늘도 함께 근무한 직원이 좀 더 좋은 곳으로 이직했다.이력서를 여러 곳을 넣지만 한 군데 에서도 연락이 오지 않으면 마음이 어떨까? 내가 준비하고 있는 곳에선 연락이 없고 엉뚱한 곳에서만 연락이 오면 또 어떨까? 취업 준비는 결국 각자의 몫이다. 지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지금보다 좀 더 좋은 곳에서 몸담고 일하고 싶은 것은 누구나 꿈꾸는 일이다. 사내 이메일에는 매일 신규 직원의 알람이 울리고 있다. 열심히 일한 당신에게 회사에서 메일이 날라왔다. 내가 희망퇴직의 대상 된 문자가 되었다는 내용이었다. 평생 직장은 없고 언젠가는 이 회사를 떠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지만 회사에서 일도 잘하고 있었지만 희망퇴직 대상자가 되면 얼마나 당황스러울까?또한 마음을 추스를 생각도 하지 못하고 부랴부랴 회사를 나올 수도 있다.평생 직장이라는 착각은 이직, 재취업, 계속된 탈락에 자존감이 떨어질 때, 채용 플랫폼을 뒤적거리다가 문득 현타가 올 때, 지금 하고 있는 것이 맞는가 의심이 들 때 펼쳐볼 수 있는 취업 가이드다.나의 성과 자료를 퇴사 직전에 이직이나 재취업이 아니더라도 미리미리 준비해 놓은 것이 좋다. 직장에서 설계를 수행했던 프로젝트를 협회에 신고하고 경력관리를 미리미리 하는 것이 좋다. 퇴사를 하고 나면 다녔던 회사의 경력 관리는 힘들어지므로 재직 중에 틈틈이 자료를 모아두어야 한다. 객관화된 정확한 수치가 필요하다. 이력서는 그 회사를 다니기 위한 첫 번째 제안서가 된다. 그렇기에 이력서에 직접적으로 보이는 수치가 없으면 설득이 안되고 1차 서류 전형에서 탈락하게 된다. 회사는 돈을 내고 노동력을 사는 곳이다. 급여로 준 돈만큼의 값어치를 할 수 있는 사람인지 판단하는 것이다. 나는 이런 사람입니다라고 보여줘야 선택 당한다. 이력서와 포트폴리오에는 나라는 사람의 향기가 나야 한다. 회사 차원에서 채용은 대단한 사람을 뽑는 과정이 아니라 지금 이 팀에 맞는 사람을 찾는 과정이다. 취업은 실력만으로 결정되지 않는 것으로 실력, 타이밍, 팀이 원하는 사람이 아닌 것으로 여러 요소가 함께 작용한다. 실패했다고 해서 실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에게 맞는 자리가 아니었을 뿐이라고 생각하자.일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AI를 분석하고 보조도구로 사용함으로써 트렌드가 바뀌더라도 AI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도 키워보자.연봉. 커리어. 타이밍까지 설계하는 이직 성공 로드맵으로 이직은 운이 아닌 전략이다. 평생 직장이 사라진 지금 회사는 내 인생의 아무것도 책임져주지 않는다. 나만의 다음 자리는 내가 준비해야 한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어느 날 갑자기 재취업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 현실을 깨닫게 된다. 그때그때는 이미 늦은 때다. 이직은 회사를 그만둔 뒤에 알아보는 게 아니라 회사를 다닐 때부터 준비해야 한다. 면접 대응법과 연봉 협상법까지 저자만의 생생한 이직 및 취직 경험을 체계적으로 밝혀준다.언젠가 회사를 떠날 사람이라면 그날이 오기 전에 이 책을 꼭 읽어야 한다. 1차 서류 전형에서 통과하기 위한 이력서와 경력기술서, 포트폴리오를 꾸미며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큰딸아이에게 권해 주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