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가 선택한 유일한 역사 고전으로 숲이 물러난 자리에 새겨진 5000년의 기록.코스모스 이후에 오래간만에 만나게 된 벽돌 책이다. 그림이 들어 있어서 다소 두껍게 느껴지만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나무의 역사를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 청동기 시대부터 AI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나무는 거의 모든 사회에서 주로 사용되어 온 원료이며 건축 자재였고 우리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핵심 재료가 된다. 나무의 풍부함은 빛나는 문명의 성장을 가능하게 하며, 나무의 희소성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사회와 문화를 이루고 인구를 구성하며 등 인류를 구성하는 필요충분조건이다. 숲과 문명은 5,000년 동안 다섯 대륙에서 숲을 발견하고 활용하면서 성장했지만 숲이 줄어들면서는 인간이 살고 있는 사회가 어떻게 몰락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