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만 있다면
고사카 루카 지음, 김지연 옮김 / 모모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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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살아만있다면 #고사카루카 #모모

#남은인생10년 작가의 유고작으로
일본 소설 특유의 감성이 묻어난다. 영화로 제작된다니 기대된다. 사랑하는 사람은 언젠가는 다시 만나게 되어야 한다.

패션 잡지 모델로 활동했지만 늘 환자복 차림을 하고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서 못 움직이기 때문에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심장병을 앓고 있는 마키무라 하루카

창가에 놓인 주소 없이 봉투 뒷면에 '마키무라 하루카'라 쓰여 있고 수취인 주소가 없는 연보라색 봉투를 발견한 조카 지카게는 이모에게 진정한 행복을 가르쳐 준 사랑하는 아키하를 찾아 떠난다.

하루카와 아키하는 동아리 신입생 환영회에서 처음 만났다. 첫 만남에서 프러포즈를 받은 남자 신입생은 극히 드물다. 그것도 누구나 탐나는 퀸카에게서 받았다. 벚꽃 피는 4월 둘은 사랑에 빠졌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정도로 푹 빠지게 된다. 사랑에 빠지면 행복이 피어나게 된다.


은하 철도의 밤 이야기를 자주 들려준 이모의
진정한 행복은 슬프게도 지켜야 할 것이 있었기에 놓아 버릴 수밖에 없었다.


진정으로 헤어지기 위한 것이 아니었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서로를 그리워하게 된다.

살아만 있다면은 첫눈에 반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로맨틱 이야기로 서로 사랑하기에 끊어지지 않고 만날 수 있다. 살아 있기 때문에 상처를 받고 원래 모습조차 잃어버린 아픔을 앓고 있는 우리들에게 소소한 트라우마들이 쌓이고 쌓여 결과를 후회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 지켜야 할 것이 있기에 살아만 있다면 다시 이어질 수 있을 거야.


삶을 향해 각자의 길을 걸어가며 기다림을 가지고 살아만 있다면 다시 재회하는 것이 사랑이다. 다시 첫사랑의 꿈을 향해 전진할 수 있다. 어른의 사랑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살아 있다면 진정한 행복을 찾는 여행은 계속 진행된다. 살아 있다면 사랑도 시작할 수 있다.

초 여름밤의 로맨틱 이야기로 다시 사랑의 감동을 느껴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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