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힘겨운 싸움들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호흡을 같이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친절하고 상냥하게 사랑으로 대하는 사람으로 기억되길 바란다.삶에서 받아온 상처를 통해 네 명의 주인공이 까멜리아 싸롱에 찾아온 영혼들에게 내어줄 따뜻한 시간을 가지게 된다.우리는 모두 사랑받는 사람이었습니다.까멜리아 싸롱에서 주고받은 애도와 사랑으로 나는 온전히 나를 마주할 수 있었어요. 진짜 나로 존재하는 느낌이 얼마나 행복한지요.사람과 사람은 대화를 나눠야만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다.사대화를 통해 상처와 그들의 고통을 이해하며 치유되어가는 과정이 눈물겹도록 감동적이었다. 잔잔한 감동을 주는 내용으로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이 갑자기 떠나게 될 경우가 생각나게 되었다.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이야기로 대화를 통해 서로를 구할 수 있음을 알게 해주는 상대를 대하는 마음이 조금은 넉넉해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