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너 없는 동안
이은정 지음 / 이정서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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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니 너 없는 동안>

나의 행복을 위해 다른 사람을 불행하게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진다면 어떠신가요?
나의 행복이 우선 되어야 하겠지요

우리는 행복과 불행 중 행복을 소유하고 싶어하지만 그리 만만치 않다

다른 사람의 행복을 질투하거나 빼앗고 싶을 때도 있었고 누군가의 불행을 바라는 무서운 마음을 품은 적도 있었다 누구나 어느 시절에 한번쯤 그런 마음을 가져보지 않았을까
학창시절에는 성적이나 우정 때문에 어린이 되어서는 그보다 훨씬 다양한 이유로

집안에는 부수거나 던질 만한 하찮은 물건들이 점점 바닥났다 마주공이 까마득히 먼 나라에서 들여오는 골동품만으도 32평 아파트의 면적은 부족했다
마주공은 자신의 골동품을 부술 수는 없어서 대신 강미애를 부수기 시작했다 그때마다 강미애는 고스란히 부서졌고 그 사실을 눈치채기 시작 했을 무렵의 동안은 너무 어렸다

동안은 낡고 작은 주전자 속에서 나온 작고 수상한 분홍 물체는 본인을 지니라고 소개했다 아라비안 나이트에 나오는 램프의 요정과는 사뭇 다른 너무나 작은 분홍요정이였다.

진심이 어린 불행만 소원을 들어줘야만 했다
다섯번의 불행...
나쁜 놈을 불행하게 해야 죄책감이 덜 할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동안은 첫 번째 소원으로
우리 학교 앞에 가끔 출몰하는 바바리맨이 불행해졌으면 좋겠다

지니는 원래는 행복 세 가지를 들어주는 힘을 가졌었었다 하지만, 사람들이 노력없이 행복해지니까 나태해지기 시작하고 사악해더라고.
내가 마지막으로 내게 소원을 빌었던 자는
모든 사람을 불행하게 해달라고 빌었지만 자기만 행복해지고 싶다는 욕심을 내는 사람 이었다.
다 같이 행복하기도 힘들지만 다 같이 불행해지는 것도 어불성설이라 임무를 제대로 해내지 못해서 좌천되어 행복을 들어 줄 수 없게 되었다

이 주전자 가득 내가 이룬 불행을 채우면 된다

두번째
마주공이 탔던 선박이 난파되어 전 세계에 생중계되었다 인양에는 얼마나 걸릴지 모른다고 했다 탑승자 전원 실종이라고 보도되었지만 사실상 사망이었다
함께 실종된 선원들과 함께 사체도 없이 합동 장례식을 치렀다

세번째
세계 안녕을 위한 소원으로 아프간 무장단체 탈레반을 소멸하는 텔레반의 최고 지도자 하이바툴라 아쿤드자

네번째
썸 타고 있는 설아의 아빠 윤지태 와 엄마 정미애가 좋아하는 것을 싫어해서 두 분을 헤어지게 끔 해 달라고했다
자신의 행복을 위해 남의 불행을 바라는 죄책감은 들지 않았다

무엇보다도 타인의 불행도 기꺼이 욕망하는 인간의 잔인함을 자신에게서 보았다
그런 욕망의 유혹을 떨치기 위해 가져야 하는 마음이 경각심이라는 건데 그 마음을 갖기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하다는 사실도 깨달았다

🍬🍭 내 행복을 위해 타인의 불행을 바라는 마음 불행의 시작은 처음 이였겠지만 불행은 끝나지 않는다
작가는 쉽게 끝까지 소설을 완독 할 수 있도록 쓰려고 하셨다고 한다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beaute_riss 님 과 @eunjung_novelist 이은정 작가님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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