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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 인공지능 대전환시대 업무에서 바로 써먹는 ChatGPT 생성형 AI 활용 - GPT-4o / 코파일럿 / 클로드 / 제미나이 / 감마 / 봇프레스 / 유튜브 숏폼·롱폼 제작 / 캔바 / 프레이머 / 미조우 ㅣ 크리에이터 시리즈 9
김명석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4년 6월
평점 :
품절
IT 업종에 종사하는 건 아니지만 직장에서 IT 관련 업무를 한다. 코딩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지만 IT 트렌드 관련해서는 관심이 많다. 2023년 ChatGPT가 대중화되기 시작하며 AI에 대해 신세계를 경험했다. AI 발전은 과거부터 이뤄졌지만 ChatGPT로 대중화된 생성형 AI 열기는 시간이 지나며 더욱 강해지고 있다.
당시 유료 서비스도 활용하며 생성형 AI를 많이 활용해 봤지만 내 삶을 개선하는 데 도움 되는 부분은 찾지 못했다. 물론 나의 집중력이 부족해서 훑어보기 식으로 서비스를 경험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서비스는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기에 작년 중순 이후로 소식만 접하고 사용하는 건 잠시 멈췄다.
이번에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그동안 변화된 트렌드와 서비스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하는 목적이었다. 이전에 불편하다 생각했던 생성형 AI들이 사용자 친화적으로 변화했고, 삶을 개선하는데 필요한 서비스도 많이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책을 재미있게 읽는 방법
"업무에서 바로 써먹는 ChatGPT 생성형 AI 활용"은 ChatGPT뿐만 아니라 AI 기술을 활용한 광범위한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물론 작가님의 관점에서 이런 서비스는 이럴 때, 저런 서비스는 요럴 때 활용하면 좋다고 말하고 있다. 소제목만 보고 나의 불편함을 해결해 주는 AI 서비스인가 살펴보기 소개하는 서비스의 주요 기능에 대해 먼저 이해하면 좋을 것 같다. 책 속에서 작가님만의 인사이트로 활용한 부분을 내 삶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생각하며 읽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나한테 꿀팁이었던 서비스들
너무 많은 서비스들이 난무하고 있기에 처음 접하는 AI 서비스를 사용하는데 두려움과 거부감이 있을 수 있다. 책에서 선별적으로 끌리는 앱을 직접 깔아서 해보면 해당 서비스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거다.
❶ 준 유료급 GPT를 쓰고 싶다면 'Copilot'을 사용하자.
지금 인기 있는 생성형 AI 3대장은 Open AI의 ChatGPT, Google의 JEMINI 그리고 Claude다. 각 AI마다 특징이 있고 무료로 사용 가능하지만 빠르고, 풍부한 서비스 혜택을 위해서는 유료 구독을 해야 한다. ChatGPT의 경우 GPT-4o가 출시되었는데 유료 가격은 $5 ~ $15정도 된다.
하지만 ChatGPT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분을 가지고 있어 MS 자사 플랫폼(Edge, Office 등)에서 Copilot이라는 형태로 4o보다 한 단계 낮은 GPT-4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윈도우, 익스플로러에 탑재하여 무료로 개인비서처럼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 참 좋다고 생각했다.
❷ 구글 시트에 AI를 탑재하자 "JEMINI"
자료 정리하기 위해 구글 시트를 자주 이용한다. (구글 시트는 MS의 엑셀과 유사한 서비스다.) 구글 시트의 강점은 웹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웹 정보와 호환성이 아주 좋다. 책 속에서 Google Sheet에 JEMINI를 연결해서 사용한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엑셀에서 데이터를 정리하거나 분류할 때 함수를 사용하는 데 JEMINI를 활용하면 "자연어"로 함수를 대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❸ 수익 나는 유튜브 채널 만들기
유튜브 채널을 짧은 기간 운영한 경험이 있었다. 내용 전달 위한 스크립트를 만들고, 그에 적합한 영상을 만들고 음악을 선택하는 일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쉬운 일이 아니었다. 특히 음악은 저작권 문제로 사용하는데 어려움도 많다. 최근 영상 제작, 음악 생성 AI들이 많이 생기고 퀄리티도 좋아져서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유튜브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도 많은 걸 알게 되었다.
작가님의 경우 영어 공부를 위한 유튜브 콘텐츠 만드는 부분을 책 "업무에서 바로 써먹는 ChatGPT 생성형 AI 활용"에서 소개해 주고 있다.
마치며,
AI 서비스는 정말 빠르게 변하고 있다. 최근 엔비디아의 급격한 주가 상승은 그냥 벌어진 일이 아니다. AI 연산에 핵심이 되는 처리 장치 경쟁에서 엔비디아의 GPU가 CPU를 압살하고 있기 때문이다. AI 서비스는 한때의 열병인지 알았으나 들불처럼 넓게 퍼져가고 있다. 과거 닷컴 버블과 같이 이 중에서 살아남는 서비스들이 AI 시장을 장악하게 될 것이다. 아직도 과도기의 상태이고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AI 서비스들의 치열한 경쟁을 방관하기보다는 이런 책을 접해 어떤 서비스들이 어느 수준까지 성장했는지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는 책 읽기 방법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