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을 빛내줄 스마트폰 사진 - 실패 없는 구도와 감성 색감 보정으로 사진 잘 찍는 법
담이 지음 / 빌리버튼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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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발달하지 않고, 스마트폰 보급이 되지 않았던 시절의 사람들은 동일 매체 (TV, 뉴스)에서 제공되는 정보를 받아들이며 살았다. 대중 매체를 통해 소개되는 유명인을 제외하고, 개인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은 매우 작았다.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추천사에도 잘 나와있다. "나를 브랜딩하고 가치를 증명하는 게 기본이 된 세상에서, 사진과 영상은 가장 강력하면서도 확실하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다" 사진, 동영상 촬영 방법은 DSLR, 캠코더를 거쳐 스마트폰을 통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나를 브랜딩하고 안 하고는 자신의 판단이다. 만약, 자신을 브랜딩 하겠다고 마음먹었다면 반드시 사진, 동영상과 같은 시각 매체를 사용할 것이다. 익명의 온라인 세상에서 타인에게 주목받기 위해 서면 "시각적으로 흥미를 유발" 하는 이미지를 제공해야 한다. 꼭 전문 장비가 아니어도 책에서 알려주는 몇 가지 스킬만 익히면 온라인 세상에서 타인의 시선을 끄는데 충분하다 생각된다.




"촬영"의 기본을 이해하자.


필름 카페라, DSLR에서 스마트폰 카메라로 변경되었을 뿐, '촬영'을 잘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알아둬야 하는 점이 있다. 이 책의 2번째 챕터에서는 '촬영 핵심 공식'을 정리해서 알려주고 있다. 이 중에서 "빛, 구도"에 대해 흥미롭게 읽었다.




"빛 Light"


여행지에서 인물 사진을 찍다 보면 '역광 (촬영자 정면에서 빛 비치는 경우)'이어서 인물 사진이 검게 나온 경우가 있었을 것이다. 쨍한 인물 사진을 얻기 위해서는 역광의 반대되는 순광으로 찍는 게 좋다.


예쁜 카페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예쁘게 찍으려면 어떤 빛이 좋을까? 그때는 사광 또는 역사광이 좋다. 비스듬하게 비치는 빛은 커피잔, 접시에 그림자를 만들어줘 입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사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빛"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가족과 여행 갔을 때 추억으로 남기기 위한 사진 찍기 전에 빛의 방향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사진을 찍는 법을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




"익숙하지 않은 시선"


같은 곳에서 똑같은 물건, 환경을 찍어도 비교해 보면 이게 같은 곳이 맞나 하는 차별화된 느낌을 주는 사진을 접하곤 한다. 특히 외국인들이 찍은 사진에서 그런 느낌을 받곤 하는데, 그 힌트를 책 속에서 찾을 수 있었다.


"유니크한 사진을 찍고자 한다면 중력으로 익숙해진 시선을 버려야 합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자란 사람들의 문화적 환경과 외국인의 문화적 환경은 다르다. 그래서 같은 장소를 보고도 해석하는 방식이 다를 수밖에 없다. 다르게 해석된 장소를 사진에 담아낼 때 그들의 "앵글"이라는 기술을 우리와 다른 방식으로 구현하여 이색적인 느낌의 사진을 만든다.


일반인이 조금은 어려울 수 있지만 책에서 소개하는 몇 가지 앵글을 익히고 사진 찍기를 해본다면 전과 다른 느낌의 사진을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되었다.




나의 카메라는?


내 스마트폰은 S22 울트라다. 카메라가 4개 달려 있었는데, 각각의 카메라가 하는 역할이 무엇인지도 몰랐다. 그냥 카메라 앱 열고 눈에 보이는 대로 찍기만 했기 때문이다.


책을 읽으며 내 스마트폰의 카메라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광각 / 망원 렌즈의 차이점 (특히 왜곡)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배웠으면 적용해야 한다는 삶의 성장 지침이 있어 상황에 따라 렌즈 사용을 제대로 할 수 있게 되었다.




마치며,


촬영의 기본에 해당하는 빛, 구도, 앵글 등을 이해하면 그다음은 실습이다. 책의 Part 3는 상황별로 스마트폰 촬영 비법에 대해 나와있다. 자신이 자주 촬영하는 사진 (인물, 정물, 음식 등) 찍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또한 Part 4는 이미지 보정하는 고급 스킬로 아낌없이 방출하고 있다.


사진 촬영에 진심인 사람은 이미지 보정까지 익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된다. 우리는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깊게 연구하지 않는다. 그냥 기본으로 사용할 만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이 들면 호기심이 떨어진다는 문제도 있다. 이런 차이를 느끼는 건 아이들의 스마트폰 사용법을 볼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의 카메라도 그런 존재다. 항상 손에 들려있는 스마트폰에서 앱만 누르면 눈에 보이는 무엇이든 이미지로 남길 수 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작은 스킬 한두 가지 익히면 결과물은 전보다 2배, 4배 좋아지는 걸 알게 될 것이다. '내 인생을 빛내줄 스마트폰 사진'을 통해 '촬영' 특히 '스마트폰 촬영'에 관한 팁을 얻고 삶을 조금 더 풍요롭게 해보는 건 어떨까 싶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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