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읽는 고전소설 6 : 홍계월전, 유충렬전 쉽게 읽는 고전소설 6
서보영 지음, 김푸른 외 그림, 김종철 감수 / 천재교육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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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는 고전 소설 6 홍계월전, 유충렬전

저자 서보영

출판 천재교육

중학교 수준에 맞게 고전소설 시리즈를 쉽게 읽는 고선조설로 10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한권에 2편씩 20편의 고전 소설을 담아 있답니다.

하나의 주제로 두 작품을 엮어 읽기로 친숙한 작품을 먼저 소개하고 있고 낯선 작품이 이어서 소개하고 있답니다.






딸아이가 좋아하는 어휘퀴즈와 5분해설이에요..

작품해설과 읽는 포인트를 잡아줘서 좋은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홍계월전 유충렬전 느낀점(둘째딸아이)

홍계월전은 집에 있는 고전 소설로 봤었고 유충렬 전은 문학 독해 문제집에서 단편으로 살짝씩 봤었는데 전체를 보게되어 재미있었고 홍계월전 ,유충렬 전 둘다 그림이 너무 예뻤다. 그리고 이야기 나오기 전에 만화가 나오는데 그만화도 너무 귀여웠고 이야기 시작전 인물 관계도가 있어서 어떤인물이 있는지 먼저 알수 있기에 좋았고 이야기 끝나고 다음이야기로 넘어갈때 줄거리 정리랑 해설이 나와 있어서 홍계월전과 유충렬전 내용 외 다른 배경 지식들을 습득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초등6학년 딸아이에게 영웅이란 무엇일까?

물어 보았더니...딸아이는 요렇게 이야기 해주네요 ^^

"자신의 능력을 자신만이 아닌 다른 사람들을 위해 능력을 쓰는 사람 또는 위함한 상황에 처한 사람을 외면하지 않고 도와주는 사람"


어려운 어휘는 책 하단부분에 어휘설명도 되어 있어 읽는 내내 어려움 없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


줄거리 확인하면서 QR코드를 스캔해서 어휘퀴즈를 풀어 보고, 5분해설 QR코드도 너무 좋았습니다.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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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해법 국사과 세트 6-2 - 전3권 (2023년) - 국어, 사회, 과학 / 어떤 교과서를 쓰더라도 언제나 우등생 해법 시리즈 (2023년)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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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6학년이 되니

중학교 갈일도 걱정이고

2학기 준비도 걱정인데요..

거기다 여름방학도 2주밖에 안됩니다.

엄청 짧지만 알차게 보내야 겠다는 생각은 저도 딸도 하게 되었답니다.


어떤 교과서를 쓰더라도 언제나 우등생

국어 6-2


요즘은 영어 수학도 중요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국어가 젤로 중한것 같아요.

국어 능력이 되어 영어도 수학도 다 잘 할 수있는것 같더라구요.


초등 국어문제집

어떤 교과서를 쓰더라도 언제나 우등생

국어는...

교과서 진도북, 온라인 학습북, 꼼꼼 풀이집으로 구성되어 있고요.

안에 작은 책자, 먼저 보는 중등 국어가 있어요.

중등 국어에는 중등 문법과 교재가 있답니다.

정말 구성이 알차죠~~


초등국어문제집 어떤 교과서를 쓰더라도 언제나 우등생 국어 6학기 2학년 교과서에 실린

작품 소개를 먼저 만나 볼 수 있어요~



이제 1단원을 살펴 볼까요?

작품속 인물 과 나

큐알 코드를 찍은 개념 웹툰을 보고...

공부 하면 된답니다.


개념 웹툰에 등장하는 인물들도 다 개성 넘치고 이쁘네요~~


교과 진도북은

쉽고 재미 있게 개념을 익히고


국어 교과서로 공부하고 단원평가로 확인하기

교과서에 실린 문제는 자습서로 꼼꼼하게!!


온라인 북은

개념학습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확인 문제를 풀고

어려운 서술형 논술형 문제는 강의를 들으며 차근 차근 공부 할 수있어요.

단원평가 풀고 성적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요.

문제 풀고 QR 스캔해서 정답을 입력하고 제출하면 끝납니다.


1단원 개념 익히고 국어 교과서로 공부하기를 끝낸 둘째는 단원평가로

공부를 잘 했는지 확인하고 있어요~





개념을 익히고 교과서 공부까지 한 다음 단원평가 문제를 풀었는데요.

중요한 지문은 다시 자습서를 통해서 보안 할 수 있답니다

단원 평가에서는 몇 개 틀린게 있지만 그래도 스스로 하는 공부에 잘 했다 응원해 줬답니다.


먼저 보는 중등 국어

문법과 용어를 미리 살펴보고 중학교에 갈 수 있어 좋은것 같아요..

구성품 중에 넘 맘에 들어요.

문해력 어휘력이 많이 떨어지는 걸 많이 느끼는데요..

아이에게 필요한 잇템 인 것 같아요^^

(저의 주관적인 느낌입니다^^)


집에서 하는 홈스쿨 링

어떤 교과서를 쓰더라도 언제나 우등생 국어면 2학기 준비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미리 집에서 하고 가면 자신감이 생기는지

엄청 열심히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둘째 아이는 집에서 미리 예습 하는 걸 좋아한답니다.

2학기 내내 엄청나게 힘이 되어 줄 어떤교과서를 쓰더라도 언제나 우등생 국어 6학년 2학기

소개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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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한 문장부터 - 10대를 위한 글쓰기 기본기 창비만화도서관 9
이강룡 지음, 국민지 그림 / 창비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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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한 문장부터>

EBS글쓰기 논술 강사로 활동하셨던 이강룡선생님께서

글을쓰시고 어린이 동화책에 그림을 그리시는 국민지 작가님께서 그림을 그려주셨네요.


1부

맞춤범에 자신감을 얻고

2부

올바른 표현을 골라서

3부

한 문장을 멋지게 써 보자

줄거리.

중2 서연이와 초6 서윤이네 수상한 고양이가 나타났다!

동네 고양이들의 집사이자 누구에게나 다정한 진절한 중학교 2학년 서연, 허세와 소신은 있지만

편견은 없는 6학년 서윤, 편의점을 운영하느라 바쁘지만 언제나 유쾌한 아빠,

지적호기심이 많아 책을 늘 가까이에 두고 지내는 할머니,

비가오는 어느 날 1층 하단에 쓰러져 있는 고양이를 구조한다.

고등어 무니를 가진 평범한 고양인 줄 알았는데 이런 말하는 고양이라니!

말만 잘하는걸 떠나서 틀리는 맞춤법을 교정해 주고 국어실력도 아주 뛰어나다.

글쓰기 지식만은 아낌없이 나눠주는 고선생...



우리도 고 선생에게 글쓰기 수업을 받아 볼까요?

만화라서...

글자로만 읽으며 배우는 것보다 재미가 좋고.

머리에도 쏙 쏙 들어 오더라구요~



문자 메시지나 **오톡 메시지로 짧게 쓰고 초성으로 쓰곤 하는데.

요런 습관도 고쳐야겠어요.

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6학년 두 딸에게

엄마는 초성으로는 문자 받고싶다는 말을 넌지시 전했는데.

문자나 **오톡으로 메시지 받을 때 확인해봐야겠네요^^


둘째 아이가 책을 읽고는...

엄마 그림을 그린 국민지 작가님 그림 보니

좋아하는 작가님 그림이라서 그런지

더 재미있게 느껴진다

만화체에 설명도 너무 잘 되어 있어 읽는 동안 재미있었어.

뒷에부분은 다 못 읽었지만..우선 맞춤법..그리고 올바른 표현

그리고 글쓰기에 많이 도움이 되었어.

마지막 까지 고선생....너무 귀엽다.


중학생 딸이이 수행평가 준비 할 때

많이 도움이 될것 같아요!

실제로도 중학교 3학년 아이는 글쓰는데

많이 힘들어합니다.

옆에 두고 즐겨 볼 수 있도록 해주렵니다.

저두 많이 틀리는 맞춤법이 몇개 보이더라구요..

고 선생이 쉽게 설명해주니...쏙쏙 들어 좋았답니다.

꼭 고쳐 봐야겠어요!

10대 아이들에게도 좋지만 

글쓰기와 맞춤법 등에 관심있는 어른들께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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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움이 문을 닫으면
셸비 반 펠트 지음, 신솔잎 옮김 / 창비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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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움이 문을 닫으면....영업이 종료되었다는 이야기일까요?

아님 폐업일까요? 그것도 아니면 영업 종료 후에 아쿠아리움 안에서 특별한 일이 일어 나는것일까요?


아쿠아리움이 문을 닫으면 소설은...

한 노인과 아쿠아리움에 살고 있는 괴팍한 문어와 친구가 되는 매력적인 이야기이며 힐링되는 소설입니다.

문어가 화자로 등장 해 아쿠아리움에서 일하는 청소부인 나이든 노인과의 유대감과

그리고 친구가 되어가는 이야기를 보면서 책을 이끌어가는 느낌이 좋았답니다.


이 책은 처음에는 책 읽는 속도가 안 나다가..

3분에1 지점부터는 급 속도로 책에 몰입 되었답니다.


이 소설은 미국 워싱턴 주에서 30킬로미터 떨어진 작은 마을 소웰베이 특별한 아쿠아리움있답니다.

아쿠아리움을 야간 청소부 할머니 토바가 유리수조을 탈출했던 문어 마셀러스를 구조하면서특별한 우정이 싹튼답니다.

토바 할머니가 바닷속 깊이 묻어둔 남모를 사연을 알게 되면서

이 친구를 위해 어떤 비밀을 밝혀 내기로 결심하는데요.

작은 마을이다 보니 무슨일이 있는지 누가 일하다 다쳤는지

낯선 외부인의 등장 이라던지참견많고 성가신 사람들이지만 마을 사람들은 서로를 살뜰히 돌보며 지낸답니다.

p80

최악의 의사소통 능력, 그것이 인간이란 종의 특징인 듯하다. 다른 종이라고 휠씬 나은 건 아니지만, 청어조차 자신이 속한 무리가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 알며 그에 따라 헤엄쳐 나간다. 그런데 왜 인간은 무엇을 원하는지 서로에게 속 시원히 말하기 위해 자신들이 가진 

수백만 개의 단어를 사용할 수 없는 걸까?


문어가 할머니 토바를 걱정하는 문장과

할머니 토바가 문어 마셀러스 걱정하는 문장을 볼때

특별한 우정은 사람만이 느낄수 있는건 아닌걸 알수 있답니다.


p219

놀라거나 충격을 받거나 공포를 느낄 때, 인간들은 심장이 멎었다고 말한다.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땐 혼란스러웠다. 내 기관 심장은 수영할 때마다 멎으니까.

하지만 청소하는 여자가 사다리에서 떨어쪘을 때는 수영을 하고 있지 

않았다. 그런데도 심장이 이상했다.

그녀가 나아져길 바란다. 수조 벽면이 더러워져서만은 아니다.


p292

오늘 밤 마셀러스가 건물 밖으로 나가려 했다는 사실을 알기 전까지만 해도 그 아이가 그렇게 위험한 행동은 하지 않을 정도의 상식을 

갖췄을 거라 생각했었다.

해마에게 장난을 걸고 야식을 위해 해삼 수조를 뒤지는 등 늘 하던 야행 정도로 끝날 줄 알았다.

하지만 이제 마셀러스가 혼자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돌연 공포가 밀려왔고,자신이 여기서 근무를 계속한다 해도 그 아이의 죽음은 막을 수 없다는

희미한 무력감도 일었다.

책 속의 화자 문어는 거대 태평양문어로 수명은 보통 4년 1,460일된다고 이야기합니다.

아쿠리아리움에 갇힌지 1,299일째부터 1361째까지 문어 마셀러스의 

일기로 기록되어 이야기 보여주며중간 중간 아쿠아리움 청소부 나이든 

토바 이야기와 함께 소웰베이 주민들 이야기 만나게 됩니다.


가제본이랑서 뒷부분을 만나 볼 수 없었는데요.

너무 뒷부분이 궁금해지고 있어요.

얼마전에 출판된 정식출판본을 구입하고싶을 정도입니다.

토바 할머니의 이야기도 문어 마셀러스의 이야기도 캐머런의 이야기도 이선의 이야기도

너무 궁금합니다. 궁금증 곧 해결해 보렵니다!

오랫만에 읽은 외국소설 너무 재미 있고 오래도록 기억될것 같습니다.

야간청소부 할머니와 문어가 만들어낸 따뜻한 기적!

문어와 할머니가 건네는 위로와 감동을

함께 보면 좋을것 같다요!

#아쿠아리움이문을닫으면 #소설베스트셀러 #힐링소설 #소설추천 

**출판사로부터 가제본을 받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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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싶은 나는 고양이 가면을 쓴다 YA! 12
이와사 마모루 지음, 에이치 그림, 박지현 옮김 / 이지북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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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울고 싶은 나는 고양이 가면을 쓴다>

소설로 출간되었네요.

등장인물~


미요에게는 세가지 이름이 있다

첫번째 가족이 부르는 이름

사사키 미요!

두번째는 친구들이 부르는 별명

무한게이지 수수께끼 인간

무게!

마지막 세번째로는

짝사랑하는 히노데가 붙여준 이름

타로!


수상한 고양이 가면을 쓰고

고양이 '타로'로 변신해

매일 저녁 히노데를 만나러 가는 시간이

유일하게 행복한 미요.

가면 뒤에 가려진

자신의 모습을 감추고

다른 모습으로..사는 미요..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성장 이야기~ 


우리 누구나 다른 가면을 쓰고 있지는 않는지..

눈에 보이지 않는 행복이 아닌

지금 모습의 그대로 행복 느끼기 ♡

사춘기 청소년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읽는 소설 재미있었답니다.

넷플릭스 안 보는데 애니메이션이 궁금해지기도 했답니다.


p214

눈에 보이는 행복 만을 쫒아,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애써 무시하며 살아왔다. 애초에 보이지 않는 것은

소중하게 여기지 않았다.

그 결과 염원했던 미래는 오지 않고 고통은 여전하다.

'드디어 알았어. 나는 내가 생각하는 것 보다 더 어리 석었던거야'


p239

"아이를 사랑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어서.... 자신 없어 하는 걸 아이가 꿰뚫어 보는 것 같아서.... 도망쳤어"

뒤이어 차가운 사람고양이가 말을 받았다.

"나도 사랑하는 법도 사랑 받는 법도 잘 알지 못해서,

자신감을 가지지 못했지. 그러다 숨이 막혀서 달아나 버린 거야"




둘째 딸 아이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인지 책을 만났을 때 너무 좋아했어요.

그림도 자기가 좋아하는 그림채이고 글도 완전 재미 있다면서..

앉은 자리에서 (화장실 갈 때 빼곤 ) 집중해서 끝까지 읽더라구요.

내 몸과 마음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다뤄야 하고, 조금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면서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적어두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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