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쓸 때 드러나는 장단점이 대부분 가사를 쓸 때 더 도드라지게 드러나기 때문에 가사를 쓰기 전에 한 가지 주제로 짧은 글을 써 보는연습을 하면 도움이 된다.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세 가지로 요약하면 구성력, 표현력, 어휘력이다. 

1. 구성력 : 기승전결에 맞게 벌스 프리코러스, 브릿지 코러스에 들어가야 할 내용들을 알맞게 배치하는 능력

2. 표현력 : 보편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상황이나 감정을 신선한 단어로 묘사하는 능력

3. 어휘력 : 비슷한 의미를 가진 다양한 단어들을 적절히 조합, 배열해서 쓸 수 있는 능력, 한국어랑 영어를 섞어 쓰는 것이 요즘 가사의 트렌드이므로 가사에 활용할 수 있는 영어단어나 구문을 많이 알아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편집자가 무슨일을 하는 사람인지 궁금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편집이나 출판사에서 일하는 것에 대한 동경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책을 기획하고 만드는 일 전반을 하는 크리에이터라는 생각이 든다. 방송pd와 비슷한 역할인 것 같기도 하다. 연예인(작가)가 주목받지만 프로그램(책)을 기획하고 다양한 역할의 사람들을 모으고 컨텐츠를 만드는 시람이구나. 나는 편집자에 적성이 있는 사람일까? 궁금해진다.

번역료를 깎으려고 여러번 견적서를 받아온 과거가 부끄러워진다. 비정규직에게 친절해지는 빙법으로 정당한 댓가를 드리도록 해야겠다.


자신이 몸담은 출판계의 판세를 읽고, 독자가 반응할 만한 소재를 저자에게 제안하고, 저자부터 디자이너와 마케터, 제작처까지 모든 일정을 조율하는 사람. 되지 않는 일을 되도록 만들고, 존중과 배려를 미덕으로 삼아 책을 만든다.

외국어를 매일 공부해라, 하루 한 편씩 글을 써라, 적어도 한 시간씩 운동해라

미래의 자신의 밥벌이를 위해서라도 회사 밖 사람에게 정당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 모든 편집자는 미래의 프리랜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또한 *블루오리진*을 내세워 우주전쟁에 합세했다. 어쩜 이렇게 머스크와 똑같은 말을 하고, 똑같은 행동을 하는지.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걸까, 저런 사람이 저런 자리로 가는걸까 놀랍다.

베조스는 머스크와 마찬가지로 장사꾼이 아닌 선교사의 자세로 우주탐사에 착수했다. 돈을 벌고자 한다면 그보다 더 쉬운 방법들이 많았다. 그는 인류 문명이 곧 지구라는 작은 행성의 자원을 고갈시킬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면 우리는 선택의 기로에서게 될 터였다. 성장의 정지를 받아들일 것인지, 아니면 지구너머로 확장할 것인지. "정체는 자유와 양립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그는 말한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딱 한 가지, 즉 태양계로 나가는 것이지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그는 자동차를 만드는 공장, 즉 ‘기계를 만드는기계‘를 설계하는 것이 자동차 자체를 설계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고 믿었다. 

 "강박장애는 그들의 성공 요인 중 하나이지요.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강박적으로 매달려 해결책을 찾아내곤 했기에 하는 말이에요." 차이가 있다면, 머스크는 잡스와 달리 그러한 집착을 제품의설계 및 디자인뿐 아니라 근본적인 과학과 공학,
제조에도 적용했다는 점이다. - 래리 앨리슨, 오라클 창업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익명의 독서 중독자들 사계절 만화가 열전 13
이창현 지음, 유희 그림 / 사계절 / 2018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북카페에서 빌려읽었다.
완전 B급 유머 만화책.
술술 읽기 괜찮은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