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서 WRN이라는 베르너 유전자를 찾아냈으므로 다음 단계는 효모에 같은 기능을 지닌 비슷한 유전자가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었다. 그런 유전자가 존재한다면 효모를 써서 베르너 증후군의 원인을 더 빨리 파악할 수 있을 것이고, 아마 노화 전반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을 터였다. 나는 당당하게 구아렌테를 찾아가서 효모를 대상으로 베르너증후군을 연구할 생각이며 그것이 노화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라고 말했다.
동물 연구는 열량 제한을 통해 위기 상태를 유지시키는 것이 서투인을 끌어들이는요인이 됨을 보여 준다. 기능이 건강하게 유지될 만큼만 먹이를 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