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도 좋고 내용도 괜찮았지만 SF와 단편이 관심사가 아니라서 읽기 어려웠다. SF와 단편 좋아하는 분들은 읽어본다면 장강면 작가의 열성팬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고통이 곧 악일까? 때로는 정의와 진실이 사람들을 괴롭고 불편하게 하고, 차라리 악이 달콤하지 않던가? 체험 기계가 일상에녹아들면, 사람들이 다른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는 것을가장 중요한 도덕이라고 여기게 된다면, 이는 비판과 성찰 없이금기만 넘치는 나르시시스트들의 사회로 이어지지 않을까? 반대 - P15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