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이란 우리 삶의 길잡이 역할을 해주지만 그것을 전적으로 믿고 의지하면 안된다. 감정은 늘 변하기 따문이다. 모든 결정에는 명과 암이 있고 사람은 늘 나은 삶을 원한다.

감정은 단지 길잡이일 뿐이다. 다시 말해, 신경생물학이 우리에게 전하는 제안일 뿐명령은 아니다. 그러므로 감정을 전적으로 신뢰해서는 안 된다. 사실 난 감정을 의심하는 습관을 들여야한다고 생각한다.
당신이 결혼하는 사람이 당신과 싸울사람이다. 당신이 구입하는 집이 당신이 수리할 집이다. 당신이 선택하는 꿈의 직업이 당신에게 스트레스를 줄 직업이다. 어떤 일이건 희생이 따르는 법이다. 다시 말해, 우리를 기분 좋게 해주는 것은 한편으로우리의 기분을 해치기 마련이다. 얻음은 곧 잃음이기도 하다. 긍정적 경험이 부정적 경험을 규정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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