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향
이새인 지음 / 우신(우신Books) / 2013년 10월
평점 :
품절


십년전에 서인과 명진은 캠프로 산에갔다가 폭우로인해 산사태가 일어나고 흙더미에 갇히게된다.
그때 발을 다치고 힘들게 숨을쉬고 있는그에게
가루처럼 부서진 초코파이와 물을 명진에게 먹이고
둘은 20시간을 갇혀있다가 구조가된다.
만약에 혼자있었음 살지 못했을거란 생각에 서인을 은인으로알고
찾지만 그당시 안경을 잃어버리고 근시였던 명인은 그녀의얼굴을
알지못했고 자신의 다리를다쳐 부목을대줫던 찢어진 셔츠에
새겨진 세화라는 이름이 그녀라고 착각을하게되고
둘은 연인이된다.
세화는 그가찾는사람이 서인인걸알지만 자신인것처럼
말을하고 명인을 맘에담았던 서인은 둘이 사귀는걸 알고
맘을접고 그때일을 말을안한다.
6년을 사귀던 어느날 세화는 자취를 감추고
백화점경영을위해
정략결혼을 서인과 하게되고 명인은 알수없는 느낌과
그녀를 서서히 가슴에 담게된다.
잔잔물이다. 자신을 바라봐주지않는다고 눈물 흘리면서
슬퍼하는 여주가아니라 힘들때면 남주에게 소심한복수도
하고 덜렁대는 귀여운 여인이였다.
남주는 에구 멍퉁아!하고 머릴한대치구싶었다.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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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래빗과 대마왕
한서윤 지음 / 와이엠북스(YMBooks)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한동안 매디컬물에 푹 빠져있을때 같이 들인것이다.
읽고난지금 내가 요걸 무신맘으로 사들였는지 알수가 없다는거.
치프와 레지던트 1년차인 여주의 천방지축사랑얘기라고 해야겠다.
내가 원하는 달달하고 가슴설레는 로맨스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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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의 결혼
서은호 지음 / 스칼렛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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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 의해 여주인 란의 집에 팔려간 이현은 착하고 예쁜
그녈 사랑하게되고 그녀도 멋있고 자상한 그를 같은맘으로
바라보게된다.
어느날 그를위해 아픈말과 모진행동을 한 그녀에게 배신과
버림을 받았단오해로 그집을 떠나게되고
11년만에 만난 두남녀는 서로의 위치가 바껴서 마주치게되고
아직도 그녀를 사랑하는그는 복수를 하기위해
그맘을 닫아버리고
어떻게든 자기때문에 변하게된 사랑하는 남자를 예전의
그 다정한오빠로 되돌리기위해 이현이 아프게하는 말에도
참고 애잔하게 바라보며 행복한결혼생활이 될수있게
노력을 한다.
란을 사랑하는건 변함이없기에 닫았던 맘도 열고
알콩달콩 행복하게 지내는중에 아버지 복수를 하려한
여자가 잠깐 등장하지만 금방해결을 하고 해피엔딩.
크게 악한사람도 없고 좀 밋밋하다할정도로 잔잔하다.
11년동안 여주를 미워하며 복수를 하기위해 살았던 남주인데
그이유가 좀 가볍게느껴졌다.
아무리 사랑의배신감이 컷다해도 중간에라도 만나 서로의 오핼
풀수있진않았을까.여주의 착한성품을 알고있는데말이다.
19금이라 쥔공들의 씬은 참 많이 나온다.
거의 비슷해서 몇장면은 걍 넘겼다.
두번은 안찾을거 같으니 소장은 안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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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세레모니
바나 지음 / 스칼렛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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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는 영국의 인기축구선수다.
그와같은 팀에 있는선수를 팬으로 넘좋아하는 여주는
영국유학중에 그를 응원하기위해 머리엔 노란봉투를 달고
얼굴엔 큰선글라스를 쓰고 다니엘을 외친다.
어느날 인파에 밀려 맨앞에 있던그녀는 아래로 떨어지게되는데
그때 치마가밑으로 내려와 팬티에 다니엘이라고 수놓아진 엉덩이가 이슈가되서 구단주의 눈에띄여 그팀의마스코트가된다.
레이의 눈에 자꾸 란이 밟히고 집으로데려와 불면증에 그토록 힘들어하고 잠을못잤는데 란을안고잔순간 잠을푹자게됬다.
비행기안에서도 다른선수들의 눈에비친그들모습은
행복한얼굴로 서로를 보듬어안고자는 이쁜연인으로 보인다.
첨엔 잠을 잘수있게해주는 수면베개였다면
점점 그녀가 맘에 들어오게되고 란도 다니엘보다 레이를
더 눈과맘에 담게된다.
해피엔딩!
무거운내용도 없고 통통거리며 돌아니는 여주를
생각하며 그런란을 사랑스럽게 자기꺼라는걸
알리며 챙기는 질투도 억수로 힘있게 해주는 말벅지 레이를
가볍게 들여다볼 수있었다.
음...이분글은 두번은 손에 안잡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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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발적인 연애물결
김경화 지음 / 도서출판 선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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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커플이 나온다.
이들을 가로막는 악조도없고 무난하다.
오고가는 대화가 재미도없고 그닥 끌리는 매력도 없다.
첨 시작하는 두사람의 인연은
갑자기 비가 많이와서 여주가 비에 옷을젖어 카페처마밑에
들어가 비를피하고있는데 카페문을 열고 잠시들어와 있으라며
남주가 여주에게 차와 먼저알바생이 입던옷을주며
갈아입으라한다.
그사이에 비가 그치지만 남주에게반한 여주는 더 같이있고싶은데 그친비가 야속하다며 속으로 투덜대지만 인사를 하고
며칠뒤에 옷과 차값을 갖고 카페에 찾아와
그때 도움을줫던 남주를 찾지만 그는 잠깐동안 일을봐준
사람이라 그곳에없고 이미 유학을 갔다는 말을 듣는다.
몇년뒤 재회를 하고 만나는 장면까진 정말 괜찮았다.
그뒤부터 전개나 그들의 대화내용에서 느낀건 같은사람의글이
맞나싶게 그 느낌이 아니라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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