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의 결혼
서은호 지음 / 스칼렛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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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 의해 여주인 란의 집에 팔려간 이현은 착하고 예쁜
그녈 사랑하게되고 그녀도 멋있고 자상한 그를 같은맘으로
바라보게된다.
어느날 그를위해 아픈말과 모진행동을 한 그녀에게 배신과
버림을 받았단오해로 그집을 떠나게되고
11년만에 만난 두남녀는 서로의 위치가 바껴서 마주치게되고
아직도 그녀를 사랑하는그는 복수를 하기위해
그맘을 닫아버리고
어떻게든 자기때문에 변하게된 사랑하는 남자를 예전의
그 다정한오빠로 되돌리기위해 이현이 아프게하는 말에도
참고 애잔하게 바라보며 행복한결혼생활이 될수있게
노력을 한다.
란을 사랑하는건 변함이없기에 닫았던 맘도 열고
알콩달콩 행복하게 지내는중에 아버지 복수를 하려한
여자가 잠깐 등장하지만 금방해결을 하고 해피엔딩.
크게 악한사람도 없고 좀 밋밋하다할정도로 잔잔하다.
11년동안 여주를 미워하며 복수를 하기위해 살았던 남주인데
그이유가 좀 가볍게느껴졌다.
아무리 사랑의배신감이 컷다해도 중간에라도 만나 서로의 오핼
풀수있진않았을까.여주의 착한성품을 알고있는데말이다.
19금이라 쥔공들의 씬은 참 많이 나온다.
거의 비슷해서 몇장면은 걍 넘겼다.
두번은 안찾을거 같으니 소장은 안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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