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파더스 상권을 재밌게 읽고 뒷이야기가 궁금했는데 하권이 나왔습니다 상권에서는 빠른 전개로 잠뜰의 비밀이 하나씩 풀리면서 흥미진진했는데요 아빠와 똑같은 얼굴의 삼촌이 악당이었다니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운 아빠인 줄 알았는데 아빠는 살아계신 걸까요 무시무시한 데드파더스라고 외치지만 착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엉뚱한 데드파더스 공룡과 라더가 잠뜰을 구하기 위해 달려갑니다 깨어났을 때 각별이 남기고 간 쪽지로 잠뜰이 어디 있는지 알게 됩니다 늦지 않게 잠뜰에게 가야 할 텐데요 보석들은 소유자가 있어야 제힘을 발휘하고 소유자의 의지에 따라 움직입니다 사막의 태양 주인이 잠뜰로 바뀌었다는 건 아빠에게 무슨 일이 생겼다는 걸까요 보석을 강제로 취할 수 없기에 팽이 잠뜰을 가둬 둘뿐 당장 해치지는 않는다지만 불안합니다 잠뜰은 데드파더스와 다시 만나고 탈출하지만 덕개는 보석의 힘으로 팽을 따라가 버립니다 덕개를 구하고 보석을 파괴하기 위해 잠뜰과 데드파더스는 보석 공방으로 갑니다 잠뜰 주변에 도와주는 좋은 분들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혼자였다면 외롭고 힘들었을 텐데 데드파더스를 만난 건 행운이었네요 보석의 비밀을 알면 알수록 사건의 진실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팽의 측근 조라가 잠뜰 일행을 찾아오면서 예측 못한 방향으로 이야기가 흘러갑니다 과연 잠뜰은 무탈하게 보석을 파괴할 수 있을까요 보석이 가진 힘은 어느 정도일까요 데드 파더스" 이야기는 마지막까지 제 예상을 벗어나네요 흥미롭고 재밌어서 한 권을 멈추지 않고 끝까지 읽었습니다 잠뜰과 데드파더스의 모험이 굉장합니다 보석과 관련된 연구의 비밀, 릴리의 존재, 공간의 틈새, 실험의 실패 등등 이야기의 전개가 매끄럽고 결말도 아이들이 읽기에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상상력을 키우며 가족과 우정, 평화, 정의에 대해 배우고 진정한 의미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서로를 아끼고 지키는 이들의 용기와 도전이 멋졌고 어리지만 어른들에게 맞서서 세상을 구하기 위해 애쓰는 잠뜰을 보며 아이들도 정의롭고 올바른 어른으로 크길 바랍니다 아이들도 저도 너무나 재밌게 읽은 데드파더스입니다 이 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사람들의 삶은 온갖 굴곡이 있지요 매일 행복할 수 없고 행복의 기준도 저마다 다릅니다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보다 지치고 피곤한 마음이 먼저 드는 건 행복의 감사함을 모르고 지나치기 때문이죠 헤르만 헤세의 주옥같은 문장들은 피로한 삶에 편안함과 따스한 위로를 건네줍니다 열심히 달려오다 지칠 때 잠시 쉬어가며 읽다 보면 주변이 보입니다 따사로운 햇살, 싱그러운 꽃과 나무, 살랑이는 바람, 아이들 웃음소리, 즐거운 표정들.. 별것 아닌 사소한 것들이 행복이란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매일매일 정해진 틀에서 하루를 바쁘게 보내다 보면 어느 순간 시간이 빠르게 흘러 있습니다 열심히 살았는데 지금 만족감이 느껴지시나요? 미래에 대한 불안함에 또 달리기 시작합니다 짧은 인생 중요한 걸 놓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헤르만 헤세는 평탄한 삶을 살지 못했습니다 평화주의자였던 헤세는 1, 2차 세계대전을 겪으며 조국인 독일의 전쟁을 반대해 비난을 받습니다 어릴 적에는 자살 충동을 느끼며 힘들었고 아내는 정신병을 앓았으며 헤세 역시 정신과 치료를 받습니다 개인사를 보면 험난하고 힘든 일이 많습니다 예민한 성격의 헤세는 이런 고통스러운 삶 속에서도 스스로 극복하고 도전하며 자신의 삶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며 이겨냈습니다 이런 경험들을 통해 자신이 느낀 걸 글로 남기며 사람들에게 전해져 삶의 지혜를 들려줍니다 힘든 이들에게 삶이 무엇인지 그 속에 담긴 소중함을 일깨워 줍니다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 삶의 고통과 슬픔을 어떤 마음으로 버티고 노력했을지 알 것 같습니다 헤르만 헤세의 일상을 통해 많은 부분을 공감하며 읽고 그가 남긴 주옥같은 문장들을 다시 또 읽으며 감상하고 생각해 봅니다 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의 마음가짐은 확실히 다릅니다 책의 뒷부분에 헤르만 헤세가 남긴 문장을 쓰는 필사 노트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의 명언들을 따라 쓰며 삶의 소중함을 느낍니다 책에서 헤세의 이야기와 그가 그린 그림들을 감상하며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봅니다 그림마다 느낌이 달라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북유럽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
얼굴에서 그 사람의 인생이 보인다고 합니다 어떻게 살아왔는지 얼굴에 나타난다는 건데요 물론 얼굴만 보고 그 사람의 모든 걸 알 수는 없지만 살아오면서 바뀌는 인상은 그 사람의 삶을 어느 정도는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얼굴에 웃음이 보이는 사람, 지쳐서 생기가 없는 사람, 불만과 화가 많은 사람, 우울한 사람, 즐거운 사람 등등 수많은 표정과 인상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좋은 운도 밝은 사람에게 찾아온다고 생각합니다 관상이 중요하다고 하죠 관상에 관심이 많아서 이 책도 궁금했습니다 이 책의 저자 대한민국 최고의 주역 전문가 초운 김승호 선생은 “얼굴은 가장 정확한 운명 기상도”라고 단언합니다 삼재와 오행으로 이루어진 얼굴의 체계를 통해 운명을 예측해 봅니다 책은 꽤 자세하고 섬세하게 얼굴을 분석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흉한 관상이라도 노력으로 바꿀 수 있으며 살면서 생긴 흉터의 위치와 모양도 운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평소의 건강 상태에 따라서도 인생의 굴곡이 달라진다니 관리를 잘해야겠습니다 귀걸이의 크기와 모양도 좋은 운명을 유도하는 힘이 있다고 합니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신비하고 흥미롭습니다 살아가면서 세월에 따라 변하는 얼굴을 보면 어떤 사람인지 보입니다 못생겼다고 추하게 늙지 않고 미인이라고 곱게 늙지도 않습니다 나이 들수록 고운 얼굴이 되고 예뻤던 얼굴이 추하게 늙는 것을 주변에서 많이 봅니다 얼굴에 나오는 좋은 기운은 그 사람의 마음속에서 나옵니다 항상 스스로를 아끼고 건강한 정신으로 살아간다면 얼굴도 좋은 기운으로 가득 찹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그만큼 노력하고 자신을 믿으며 사소한 것 하나도 놓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갑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좋은 공부를 했습니다 관상에 관심 있으신 분들께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
영어 교육이 예전과 많이 달라지고 다양해졌지만 문법은 여전히 기존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수능에 맞춘 한국식 영어를 배우는 학원과 원어민과의 회화에 중점을 둔 학원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영어 유치원, 원어민 어학원에 많은 돈을 지불하고 배우다 결국 수능에 맞춘 영어로 모이게 됩니다 아이들 영어 학원 교재에서도 문법을 다루지만 부족합니다 어쩔 수 없이 학원을 보내지만 아쉬운 점들이 많기에 도움 되는 영어 문법 교재를 찾아보았습니다 "원리를 깨우치는 영문법"은 아이도 어른도 문법을 좀 더 쉽게 배우고 실생활에서도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영어는 한국어와 달리 단어의 위치가 중요합니다 각 위치에 어떤 어휘가 들어가는지 잘 이해해야 합니다 책에서는 이해하기 쉽게 개념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적절한 예문을 통해 비교하며 차이를 알고 정확한 표현을 배울 수 있게 해줍니다 다양한 문장을 보면서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찾아보며 자연스럽게 문법을 익힙니다 그림도 적절하게 사용하여 이해를 돕습니다 그림이 너무나 정확하게 표현되어서 놀랐습니다 확실히 그림이 있는 거와 없는 건 이해하는데 차이가 있습니다 깔끔하고 정확한 설명과 계속되는 확인으로 복습이 저절로 됩니다 충분히 공부하고 이해한 후 REVIEW 문제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확인합니다 주어진 어휘로 문장을 만들며 공부한 것들을 잘 이해했는지 부족한 부분이 어딘지 체크하며 복습합니다 영작하는 문장이 많아서 연습이 충분히 됩니다 바로 아래에 정답이 있으니 확인하기도 편합니다 QR코드를 스캔하면 저자의 유튜브 채널 "원깨비 영어"가 나옵니다 다양하고 유익한 동영상 콘텐츠가 많으니 시청하면 영어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유튜브 강의를 들으며 책을 보니 그동안 문법 공부를 깊게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갔구나 생각했습니다 이 책으로 공부하니 개념도 잘 잡히고 다양한 문장을 통해 영어 문법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문법은 암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위치에 따라 역할과 의미가 달라지고 여러 형태의 문장들을 보며 제대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 책으로 영문법 공부하는걸 추천합니다 북유럽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
몇 년 전 코로나로 모두가 힘들었던 시기에 의료진들이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주인공 초록이의 엄마도 코로나로부터 사람들을 돕기 위해 긴급 발령으로 지방에 갑니다 초록이의 아빠는 무슨 이유인지 자유를 찾아 외국으로 떠나버렸고 엄마와 둘이 살던 초록이는 잠시 시골 할아버지 댁에 맡겨집니다 엄마가 떠난 후 초록이가 몸을 동그랗게 말고 고개를 숙이는 그림에서 초록이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안타까웠습니다 아직 어린 초록이에게 엄마 아빠의 부재는 힘들고 외로운 일이니까요 할아버지가 잘해주시지만 초록이는 아직 마음을 열지 못했습니다할아버지가 읍내에 나가시고 초록이는 뽀삐와 산책을 갑니다 우연히 마주친 아줌마에게서 냉이를 얻고 봄이 다가왔음을 느낍니다 시골 생활은 초록이에게 많은 변화를 주었습니다 예쁜 배나무 꽃을 보며 감탄하고 눈을 감고 새소리를 듣고 풀과 나무 냄새를 맡으며 자연의 행복을 느끼면서 마음도 편안해집니다 그동안 스마트폰으로 보던 동영상이 시시해지고 재미가 없어집니다 자연이 보여 주는 모든 것들이 신기하고 즐거운 초록이에게 외딴집 마녀의 초대장이 도착합니다 아줌마는 정말 마녀일까요? 마법을 부리듯 뭐든지 척척입니다 편식하던 초록이에게 봄나물이 얼마나 맛있는지 알게 해주고 식물에 대해 아는 것도 많습니다 아줌마네 마당에는 온갖 채소와 풀, 나물, 약초들이 있는데요 초록이는 아줌마에게 식물에 대해 배우고 아줌마를 도와 나물도 함께 캡니다 초록이는 아줌마네 집에서 마녀의 식물도감을 발견하는데요 아줌마가 진짜 마녀인가 봐요 책에는 현실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주변에서 시골을 찾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아이가 아토피가 심하거나 발달장애이거나 아픈 경우 시골로 가서 아이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게 이사를 가는데요 민재 역시 발달장애로 도시에서 살기 힘들어져서 시골에 왔습니다 남들과 어울리는 게 힘든 민재지만 나무들에 대한 백과사전을 통으로 외운 것처럼 지식이 많고 똑똑하기도 합니다 나무를 좋아해서 울다가도 나무를 보면 울음을 멈추던 민재는 커다란 느티나무를 보고 편안해했고 그걸 본 부모님은 그 옆에 집을 짓고 민재와 살고 있습니다 건강한 아이를 키우는 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우린 자주 놓치며 사는 것 같습니다 시골 생활을 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 초록이는 어린아이답지 않게 의젓해졌습니다 4년 만에 만난 아빠에게 자신의 생각을 또박또박 말하는 모습에 기특하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고 여러 감정이 듭니다 천년나무가 정말 힘을 준 걸까요 모든 게 마법같이 느껴집니다 예쁘고 사랑스러운 그림과 초록이의 심리가 잘 어우러져 따스하고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도시에서 바쁘고 힘들게 공부하며 여유 없이 지내는 아이들을 생각하니 가엽기도 하고 미안해집니다 책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에서 누려야 할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거에 반성하며 생각이 많아집니다 자연이 주는 행복과 지혜를 아이들이 배우고 느끼며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