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삶은 온갖 굴곡이 있지요 매일 행복할 수 없고 행복의 기준도 저마다 다릅니다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보다 지치고 피곤한 마음이 먼저 드는 건 행복의 감사함을 모르고 지나치기 때문이죠 헤르만 헤세의 주옥같은 문장들은 피로한 삶에 편안함과 따스한 위로를 건네줍니다 열심히 달려오다 지칠 때 잠시 쉬어가며 읽다 보면 주변이 보입니다 따사로운 햇살, 싱그러운 꽃과 나무, 살랑이는 바람, 아이들 웃음소리, 즐거운 표정들.. 별것 아닌 사소한 것들이 행복이란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매일매일 정해진 틀에서 하루를 바쁘게 보내다 보면 어느 순간 시간이 빠르게 흘러 있습니다 열심히 살았는데 지금 만족감이 느껴지시나요? 미래에 대한 불안함에 또 달리기 시작합니다 짧은 인생 중요한 걸 놓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헤르만 헤세는 평탄한 삶을 살지 못했습니다 평화주의자였던 헤세는 1, 2차 세계대전을 겪으며 조국인 독일의 전쟁을 반대해 비난을 받습니다 어릴 적에는 자살 충동을 느끼며 힘들었고 아내는 정신병을 앓았으며 헤세 역시 정신과 치료를 받습니다 개인사를 보면 험난하고 힘든 일이 많습니다 예민한 성격의 헤세는 이런 고통스러운 삶 속에서도 스스로 극복하고 도전하며 자신의 삶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며 이겨냈습니다 이런 경험들을 통해 자신이 느낀 걸 글로 남기며 사람들에게 전해져 삶의 지혜를 들려줍니다 힘든 이들에게 삶이 무엇인지 그 속에 담긴 소중함을 일깨워 줍니다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 삶의 고통과 슬픔을 어떤 마음으로 버티고 노력했을지 알 것 같습니다 헤르만 헤세의 일상을 통해 많은 부분을 공감하며 읽고 그가 남긴 주옥같은 문장들을 다시 또 읽으며 감상하고 생각해 봅니다 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의 마음가짐은 확실히 다릅니다 책의 뒷부분에 헤르만 헤세가 남긴 문장을 쓰는 필사 노트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의 명언들을 따라 쓰며 삶의 소중함을 느낍니다 책에서 헤세의 이야기와 그가 그린 그림들을 감상하며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봅니다 그림마다 느낌이 달라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북유럽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