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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서 집중력 찾기 - 명화 속 다른 그림 찾기로 시작하는 몰입 습관
책장속 편집부 지음 / 책장속북스 / 2026년 1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
과거에는 미술관을 관람하고 명화를 감상하고 미술품을 소장하는 일이 상류층의 취미 활동이자 부와 사회적 지위를 과시하기 위한 수단으로 여겨졌습니다
시대가 변하면서 오늘날에는 누구나 관람하고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공간이 되었지만 여전히 경제력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소장하기엔 미술 작품의 가격이 높고 일반인들은 상류층에 비해 삶의 여유와 관심이 부족하기 때문에 접할 기회가 적어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예술을 감상하는 데 필요한 건 시간도 돈도 아닌 관심입니다
예술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알아가는 건 단순한 취미활동이 아니라 인류의 역사 속에서 미술의 변천사를 통해 세계사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예술의 변천사에는 그 시대의 문화, 역사, 예술, 종교, 전쟁, 과학, 인생, 편견, 사랑, 우정, 증오, 분노, 평온 등 인간의 모든 감정과 역사의 흐름이 다 담겨 있습니다
미술을 취미가 아닌 중요한 역사의 기록으로 바라보면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미술관에서 집중력 찾기"는 63점의 명화와 그 원작에서 조금 달라진 그림 63점으로 구성되어 명화 속 다른 그림을 찾으며 관찰력, 집중력을 키워줍니다 작품을 감상하는 즐거움에 재미를 더하여 예술 작품을 대하는 감각을 일깨워 주고 작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작품 안에 담긴 작가의 의도와 표현들을 이해하며 몰입해서 보다 보면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의외의 면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솔직히 예술 작품을 큰 테두리에서 감상하고 지나쳤지 다른 부분을 찾을 정도로 구석구석 꼼꼼하게 기억하진 못 했는데 이렇게 몰입해서 오랜 시간을 바라보는 건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수많은 작품들은 저마다의 가치가 있고 그 안에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미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식을 쌓으면 풍부한 상상력과 통찰력, 창의력 등 미래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며 인생의 중요한 원동력이 됩니다
굳이 미술관을 가지 않아도 매일 조금의 시간만 투자해서 책 속의 명화를 감상하면 예술에 대한 조예가 깊어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책에 실린 그림들의 색감이 좋아서 마음이 편해지고 글과 그림이 보기 편하게 구성되어 몰입하여 읽게 됩니다
예술 교양서로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