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좋아하는 주인공 찬영이는 친구 경후가 부럽지만 부모님을 배려해서 비싼 운동화도 사지않는 착한 아이입니다 축구는 비싼 운동화를 신는다고 잘하는게 아니니까요 공을 잘 차는 아빠가 있어 좋습니다어느날 우편함에 이상한 초대장이 들어있어요가게 이름도 위치도 오픈날도 없는 이상한 초대장은곧 만날거라고 합니다찬영이가 경후랑 가고있는데 작년에 문을 닫은 문방구가 보입니다 문방구 문이 열려있어서 호기심에 다가갑니다 털옷을 입은 아저씨가 있어요 새로 가게를 오픈하나봐요가게 이름은 소원 문방구 입니다소원 문방구는 아무나 들어올 수도 없고 아무때나 들어올 수도 없대요~~초대장이 있어야 한대요~~~비가 오는 날에만요~~조건이 추가로 또 있네요 뭘까요~~~찬영이 때문에 왔다는 아저씨는 어디서 왔고 어떻게 오게된건지 나옵니다~찬영이의 소원은 뭐고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은흥미진진합니다책의 이야기는 생각지도못한 전개가 계속되어 너무 재미있습니다찬영이가 기억못하는 소원은 마음이 짠하네요대부분의 아이들이 갖고있는 마음이겠죠..이 과정에서 찬영이는 성장하고 소중한게 뭔지 알게됩니다 가족을 사랑하는 착한 아이입니다책의 내용은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아이들이 읽으면 좋은 내용입니다우리 아이들이 이런 책을 많이 읽고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이 책을 아이와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
요즘 초등학생 아이들은 영어,수학은 어릴때부터 쉽게 접하고 일찍 시작하는데 막상 초3이 되었을때 사회에서 막힙니다외우기만 하면 되는데 왜 어렵다는지 이해가 안갈수도 있는데요 생각보다 어려운 용어들이 많이 나오니 사회가 어렵다고해요 뭔소리인지 이해가 안간다고 얘기할때도 있는데요폰을 보는것에 익숙해진 아이들이 글을 읽는거에 약해져서 그렇습니다독해력,문해력이 약해진 아이들에게 책을 읽는것이 좋다고 얘기해도 영상이 더 편해서 독서랑 멀어지는데요 그래도 책을 읽게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책이 재미없는게 아니라 재밌는 책을 골라주지 못해서안읽는것도 있기에 아이가 쉽게 이해하고 재밌게 볼 수 있는 책들로 보여주려고 합니다평소에 정치에 관해 아이가 종종 질문을 합니다대통령,국회의원,선거에 관심이 많고 청와대 지나갈때마다 질문을 합니다민주주의를 묻기도 하고 법은 누가 만드는지 어떻게 지켜지는건지 물어보는데요자세하게 이야기 해주면 지루해지고 간단하게 얘기하자니 부족한거같고..좋은 책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에"초등학생을 위한 개념 정치 150" 봤습니다아이들 눈높이에서 어떻게 설명해주는지 기대가 됩니다아이보다 먼저 읽어보았습니다책은 기대 이상입니다초등학생 눈높이에서 잘 설명이 되어있네요색으로 제목을 눈에 띄게 해놔서 제목부터 보게 됩니다 제목을 읽고나면 바로 그림이 눈에 들어옵니다그리고나서 글을 읽으면 이해가 더 잘되고 아이들이 읽기 편하게 되어있습니다어려운 용어와 내용이 읽기 힘들까봐 걱정했는데 저희 아이도 제목-그림-내용 이렇게 읽으니 더 좋다고 계속 읽게 된다고 하네요책은 필요한 내용을 핵심만 잘 요약을 해놔서 아이가 지루하지않게 읽을 수 있고 우리가 알아야 할 정치에 대해 다 나와있어서 이 책만 제대로 읽고 이해하면 우리 아이들 정치 박사가 되어있을겁니다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
제목이 좋아서 신청한 책입니다나를 들여다보는 마음수업나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야 주변이 보이고 행복도 찾아오는거겠죠거짓이 아닌 나로 나답게 살때 우린 행복을 느끼고 만족감을 느끼며 한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우리가 가지고 있는 수많은 감정은 나뿐만아니라 다른사람의 감정까지 다양합니다여기서 우리는 긍정적이기도하고 부정적이기도한 감정들로 복잡해지는데요 타인으로인해 아프기도하고 슬프기도하고 우울해지기도 합니다공동체 사회에서 우리가 현명하게 감정을 다스리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마음을 치유하기위해서는 내 마음속부터 들여다봐야 나을수 있습니다 저자는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이며 자신이 진료한 환자들을 만나고 치료하면서 경험한 이야기를 썼습니다실제 사례들이라 공감이 가고 더 와닿습니다환자들의 이야기들은 짧은 단편집을 보는것 같은데요읽을수록 사람들은 누구나 마음의 상처가 있구나 직접적으로 보이지않을뿐 다들 치유가 필요하구나 생각이 듭니다책의 첫이야기에 자캐활동이라는 말이 나오는데요자작 캐릭터 활동이라고합니다저는 처음 들어봤지만 어떤 활동인지는 알겠습니다역할놀이에 빠져 현실과 가상을 구분못해 범죄를 저지른건데 심각한 사회 문제입니다물론 반대로 긍정적인 자캐 활동도 있습니다 나 자신을 좀더 표현하고 내면의 세계를 이해하고 자존감이 높아지는 효과도 있습니다우리 스스로 깊게 빠지지않도록 잘 조절하고 절제하는게 필요한것같습니다책 중간에 "만약 오늘이 당신 생의 마지막이라면 당신이 가장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리스트를 적어보세요"라는 페이지가 있습니다하나하나 써보니 거창한건 없고 평소에도 할 수있는 소소한것들이더라고요쉽게 할수있는걸 왜 못하고 지내왔나 반성이 됩니다지금부터라도 제가 써놓은걸 실천해야겠습니다나의 내면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책을 다읽고나서 이 부분이 좋아서 쭉 적어봤습니다적어놓고보니 도움이 많이 됩니다내가 뭘 놓치고 있는지 어떤 불필요한 일에 시간을 보냈는지 앞으로 뭘 중요하게 생각하고 행동해야할지 알겠습니다책을 통해 많은 생각을 하고 그동안 지나쳤던 내 감정들도 돌아보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리뷰어스클럽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