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을 크게 흔들기보다 조용히 바라보게 하는 시집이었습니다.짧은 문장 안에 생각할 거리가 많아 한 편씩 천천히 읽게 됩니다.'왜 이런 감정을 느끼는가'를 스스로 묻게 만드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담백한 문체라 부담 없이 읽히면서도 여운은 오래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