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추억은 이곳에 남아
비르지니 그리말디 지음, 박주리 옮김 / 저녁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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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책을 읽으며 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상처를 주고받았기에 우리는 더 깊게 사랑할 수 있겠구나' 하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상처 하나 없이 깨끗한 관계보다, 서로 할퀴고 아파하며 그 자리에 새살이 돋아난 관계가 얼마나 더 단단하고 애틋한지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이제는 미움 대신, 그 사람과 나누었던 작고 소중한 추억들을 먼저 떠올려 보려 합니다.
인생의 여름날을 되찾아줄 책.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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