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교, 친구 관계, 꿈... 모든 것에서 숨이 턱 막히는 기분이 든다면..이 책을 읽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거창한 해결책이 아니라 '작고 따뜻한 위로'를 건네주기 때문이다.. 타인의 아픔을 통해 내 상처를 보듬는 방법을 배우고, 상실감 속에서도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게 된다혹시 마음속에 외톨이를 숨겨두고 있다면완벽하지 않아도, 계획이 없어도 괜찮다. 오늘 하루가 '제법 괜찮다'고 조용히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내일로 나아갈 작고 든든한 에너지바를 얻게 된다. 나 자신을 가장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조용한 응원가 같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