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의 본질을 완전히 새롭게 정의한 책입니다. "디자인은 단순히 물건을 예쁘게 만드는 것이 아니다. 사람과 환경을 위한 경험을 창출하는 일이다."라는 도널드 노먼의 주장은 디자인의 의미를 깊이 고민하게 만듭니다.특히 이 책은 지속 가능한 디자인과 사회적 책임에 대해 다루며, 단순히 '편리하고 예쁜' 제품을 넘어서,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디자인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책 속에서 그는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기술과 제품이 인간의 삶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그리고 디자인이 사회적 문제 해결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합니다.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디자인의 목적이 단순히 '잘 만들고 예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통해 기후 변화와 같은 글로벌 문제에 대응하는 방법까지도 제시하여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