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하하 달리기 클럽은 단순한 동화가 아닙니다.열한 살 주인공 재민의 이야기를 통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막막함과 스스로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냅니다.괴롭힘과 두려움으로부터 도망치는 대신 달리기를 선택한 재민은 작은 발걸음으로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갑니다.그리고 "푸하하" 웃으며 한층 더 단단해지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작가 임지형의 따뜻한 필체는 재민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모두에게 묻습니다. "지금 당신이 서 있는 그 자리,조금 도망쳐도 괜찮지 않을까요?"도망침은 포기가 아니라 새로운 출발을 향한 용기일 뿐.재민이 달린 길 위에서, 나만의 삶의 레이스를 상상해 봅니다.삶의 방향이 막막할 때, 푸하하 달리기 클럽을 읽으며크게 소리 내 웃고, 한 걸음 내딛어 보세요.#푸하하달리기클럽#임지형작가#삶의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