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독서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면서도 깊은 여운을 남긴다는 점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읽을 필요 없이, 그저 마음이 움직일 때 아무 페이지나 펼쳐보면 그 순간의 나에게 딱 맞는 위로와 조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책 속에서 발견하는 각종 주제, 특히 ‘우정과 연대’, ‘주체적인 삶’, ‘꿈과 미래’는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